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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나의 황후 35 며칠을 앓아 누웠는지 모른다. 정원에서의 일 이후로 한참 동안 고열에 시달려 꼼짝없이 누워있어야만 했다. 그냥 단순한 몸살 기운인가 싶다가도 이따금씩 올라오는 구역질에 나중엔 약 먹는 것도 포기하고 내리 잠만 잤다. 그 기간 동안 황제는 단 한 번도 빈궁전에 들지 않았다. 보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내심 안심했다. 당분간은 그의 차가운 시선을...
있잖아, 나나. 우리 만난 날 기억해? 나는 운명같은 거 쉽게 믿어버리는 족속이잖아. 이것도 분명 운명이라고 믿어. 웃어도 좋아. - 나나 너를 처음 만났던 날 이후로 한 번도 너를 잊은 적이 없다. 중학교 1학년, 처음 중학교에 등교한 날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초등학생 때부터 절친이었던 친구가 나에게 한마디 말없이, 나를 쏙 빼놓고 무리와 놀러가서 사...
* * * "이번에도 동혁이 선물 따로 준비할 거야?" "응. 이번엔 따로 주고 싶은 게 있어서." 단축수업으로 오랜만에 일찍 마친 터라 아이들은 제각기 삼삼오오 모여 신나게 떠들어대며 하굣길을 걸었다. 나 역시 이제노와 곧 있을 이동혁 생일에 무엇을 살지 도란도란 떠들며 하굣길에 걷다, 각자 이동혁의 선물을 사기 위해 중간에 사거리에서 헤어졌다. 이동혁의...
네게 있었으면 하고 바라온 것들 전부 내가 부족해서 였다. 넌 언제나 완벽하게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였는데. 널 온전히 사랑해주지 못 한 것 같아 미안해. 매일매일이 바닷속에 잠긴 것처럼 먹먹하다. 어떻게 이렇게 매일매일 슬플수가 있는 거지. 이제 울기 위해 네 핑계를 대는 지, 네가 없어서 슬픈 건지 모르겠다. 웃고 떠들고 신나게 놀다 들어와도 ...
지민은 잠에서깨서는 지쳐서잠든 윤기의등을한참 바라보다 이불을걷어 엉덩이를만지작거렸다. “으응..” 하도 오래 쳐올려댄탓인지 엉덩이아래쪽은 붉게 부어있었다 “아파요...” “알아...미안해요..내가기분이좋아서 절제를못했어,” “으응..나두 좋았어요.” “다행이네,아침 먹을꺼 대충 준비해올테니 기다려요 ” “요리 못하잖아요 ..” “그래서 데울수있는거만 잔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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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썰 백업. 퇴고X * 실존 인물과는 관련이 없는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약 27,000자. “왜 얘기 안 했습니까?” “….” “우리 아이 생긴 거, 왜 나만 몰랐냐고요!” “ 진우 씨. 우리 헤어졌잖아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안정적인 결혼생활에 자신이 없었던 구웨이. 근데 상대도 경찰이잖아. 맨날 밤샘 뛰고 다쳐서 오는데 마음이 좋았겠냐고. 그러...
“지민이 형, 오늘 첫 촬영 가는 거죠.” “으응. 오늘도 현민이 와?” “몰라요. 올 수도 있고. 근데 당분간 주말에 과외 못하겠네요?” 몰라요? 또 온다고? 어제도 왔잖아. 이것들이 진짜. 아니, 그러고 보니 정진이 저건 어제 학원도 빠진 거네. 지 학원 빠지면서까지 현민이 공부를 가르친다는 거야? “아니, 너만 괜찮으면, 오늘은 저녁에 하고, 내일은 ...
“당신의 손짓 하나에 가슴 졸이고, 웃음 짓고. 그 모든 시간들이 사실은 꿈이었다면 어쩌나 불안해집니다.” “그럼 꿈에서 깨어나더라도 같이 있도록 할까요?” 그녀는 온화한 얼굴로 살며시 그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겹쳐 올렸다. 온기가 느껴지는 손 끝. 언제까지고 이 온기와 함께 할 수 있을까? 예전에 읽었던 ‘소중한 것일수록 잃을까 두려워진다.’ 라는 글을...
태연 - 수채화 (Love in Color ) 평소보다 흐릿한 어두컴컴한 아침. 지난밤 유난히 뜨거웠던 열대야 때문에 열어둔 창문 사이로 아침부터 세차게 내린 빗방울이 바닥을 모두 적시고 있었다. 세찬 비바람에 커튼이 휘날리고 있었지만 창문을 닫고 싶진 않았다. 오랜만에 에어컨이 아닌 자연 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 게 기분이 좋았다.비가 얼마나 내렸으려나. ...
잊고 싶은 게 있을 때는 열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했다. 시야는 흐리고 머리는 멍하고 몸 이곳 저곳에서 근육이 나 여기있다며 자기 주장하기 바쁘다.열중하는 게 좋긴 하지. 근데 뭐에 열중하는지가 중요하지.의식이 뚜렷해질수록 선명해지는 통각에 헛웃음을 집어삼킨다. 상체를 살짝 일으키니 몇배가 되는 무게가 머리에 얹힌다. 끙. 머리 속에서 종이 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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