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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유예담 나 보여?" "?으응? ㄴ..아니 너" 내가 정신이 이상해 진건가. 뭐지 싶었다. 내 눈앞에선 박다훈이 있었고 내가 있는곳은.. "아아 여긴 꿈이야" 핑크빛과 보랏빛으로 물든 구름.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는 우리. "여기가..꿈인데..꿈이지..어? 꿈?" "어버버한건 아직도 여전하네ㅋㅋ" "너..넌 박다훈..아니야..? 다훈이.....
"그게 끝이야.." "와..그럼 아직까지도 몰라??" "응..ㅜ" "진짜 슬프다,, 만약에 걔 다시 본다면 대답 할거야?" 멈칫했다. 솔직히 좋아한다고 했던말 어렴풋이 들렸긴 하지만 또렷했기 때문이다. "..응 말하고 싶어" "올ㅋㅋ 유예담 언니 간지 쩔어요" "이 언니보고 배워라" 과연 대답할까. 솔직히 나도 내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 나도 내가 못미덥고...
툭, 하고 투명한 것이 수면 위로 떨어진다. 파랑에 잠식된 나체의 소년은 자신보다 더 큰 푸름에 몸을 맡기려 한다. 타인의 무수한 투명이 모인 감정의 바다. 이곳에서 소년은 최후를 맞이하기로 결심했다. 배 한 척 없는 부둣가에 여명이 피어오르던 시각부터 미동도 없이 서 있던 소년은 이제 석양을 등지고 선 채였다. 이내 소년의 결심은 삶으로써 누릴 수 있는 ...
안녕하세요. 그림소리 작가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간만에 인사 드리는데 이런 공지를 올려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바도 박사와 기이한 일상 + 헬로봇 작품은 1년 이상의 장기 휴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부캐 성인 웹툰 작가로 여러 작품을 계약해 스토리 작가로 일하는 중이고 본캐로도 간만에 그림까지 그리며 타 플랫폼에서 계약 작품을 하나 맡게...
한 초2 쯤이었나 친했던 남자애가 있었다. 그 남자애의 이름은 박다훈. 그때면 곱하기 나누기 겨우 배우던 시절이었는데도 우린 참 재미있게 놀았다. 다훈이랑 나는 부모님과도 친하고 같은 학교 같은 반 친구인지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여느 때와 같이 다훈이랑 난 동네 슈퍼에서 젤리와 간식들을 사 놀고 있었다. "야 유예담 이거 나 한 입만" "아...
내 안의 신이 나를 보호한다(Dieu en moi me protège). 하얀 백합과 그것을 둥글게 감싸고 있는 이파리. 신성한 가문 중 독보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만큼, 노바퀸 제국에 산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에든아크 가문의 표어와 문장이다. 황실과 친척 관계라는 공공연한 사실조차 비밀이 아닐 정도로 잘 알려진 가문이기 때문에, 일개 시민에 불과한...
유난히 산뜻한 여름날 갑자기 누군가와 함께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태랑은 몇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희나는 태랑이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새벽이 되어도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예슬과 첸트도 태랑과 그를 기다리는 희나가 마음 쓰였는지 태랑의 구멍뚫린 지붕을 보며 그녀와 함께 앉아 있어 주었다. 희나는 자신을 위해 함께 있어주고 있는 둘을 보며 말했다. "힘...
"웃었다!!" 웃는 얼굴로 마주한 순간, 레임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에메랄드, 여기 봐봐. 더 웃어봐. 우와, 완전 잘생겼어. 어우, 이뻐. 아, 고개 돌리지 말구우." 이렇게까지 신나 할 줄은 몰랐지. 인어는 달려들어 제 머릴 붙잡는 인간을 떼어놓으며 고갤 돌려버렸다. 휘말렸다, 휘말렸어. 그러나 이제는 경계가 아닌, 그저 자신의 새로운 모습에 열을...
꿈인가 싶었지만, 오감으로 느껴지는 생생함은 현실이라고 알려주었다. 마법을 쓴 기억은 없으니 환각이 분명했다. 환각의 근원을 찾아 두리번거리다, 나무 그늘 사이에 숨어 반짝이는 무언가를 찾아냈다. “아…….” 도깨비불.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을 보여주어 유인하는 장난을 즐기는 요정이다. 평소라면 그 수법을 훤히 알고 있으니 무시했겠지만, 무언가 마음에 걸렸...
불의 따스함이 모두를 감싸던 날을 지나 , 물이 심판하는 날이 지나고 , 나무가 싱그럽게 감싸주는 날을 거쳐 ,금이 서로에게 오고가는 날 , 기사가 원정에서 돌아왔다.기사는 마부에게 약간의 팁을 얹어 삯을 더 내주었다. 꽤나 긴 거리를 여행하였기에 마부와 그의 말이 지쳐있기도 하였고 , 이런 부분에서 손속을 두는 일을 하였다간 후일에 마차를 활용할 모험가들...
3.4교시 체육을 끝내고 헥헥거리면서 2층 계단을 올라왔다. 이동수업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는 항상 앞에 지나가는 여자 아이들이 둘씩 팔장 끼고 교실로 걸어온다. 그 중에는 항상 내 눈에 돋보이는 아이가 있다. 이서연, 1학기때 반장을 맡았던 아이다. 사교성이 얼마나 좋은지 입학하고 1주일도 안되어서 우리반 여자아이 중 반절과 친해져 있었다. 그걸 보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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