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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밖에서 집 얘기를 못하고 살았다. 남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고민이 있고 없는 고민이 있는데 가정사는 후자에 속했다. 그런 집에서, 그런 가족과 살아서 항상 사랑에 목말랐는데 그렇다고 계속 결핍된 사람으로 살고 싶지는 않았다. 사랑을 쏟을 대상을 찾으면 온 마음으로 공을 들였다. 사랑 받지 못해서 사랑 주는 법을 모른다는 건 핑계다. 사랑 받지 못한 사람은 그...
그냥 아무렇게나 지껄인 말인 줄 알았는데 윤대협은 정말 서태웅이 연락할 때마다 꼬박꼬박 나왔다. 통화는 대부분 20초 남짓이었고 서태웅이 하는 말이라곤 1 on 1 하자, 가 전부였지만 윤대협은 귀찮아하는 기색 없이 잘도 받았다. 가끔 일정에 여유가 생기면 일주일 내내 볼 때도 있었고 한두 번 정도 볼 때도 있었다. 대부분 만남 횟수는 철저히 서태웅의 일정...
저 사니와는 딱 한 자루만 데려온 건가? 한 부대를 꽉 채워 오는 것이 일반적인 연련장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었다. 흰 색 후드를 깊게 눌러써 얼굴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으나, 들고 있는 무기나 신장을 보면 그 한 자루가 나기나타인 이와토오시라는 건 바로 알 수 있었다. 그림자가 져 보이지 않는 얼굴이나, 시뻘겋고 굵은 염주알이 빛을 투과시키며 번들거리고 ...
산즈 하루치요 x (-) · · · 첫 만남부터 주변의 공기는 이런 상황을 맞춰주기라도 하듯이 무거웠고, 반대편에 있는 여자아이는 공허한 눈으로 멍하니 바닥을 응시하고 있었다. 이렇게 일반인을 만나는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고, 만난 이유가 계약 결혼 따위라니. 어이가 없었지만, 중요한 거래처니 파기시킬 수도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갔고, 계약 조건이 조금...
불변은 없다. 변화란 곧 생의 증거, 세계의 순리. 그러니 웃음이 흩어져도 달리 방도가 없었다.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것을 붙잡을 수 없었다. 그러니 저는 영원을 노래하지 못하였다, 조금이라도 긍정하지 못하였다. 웃음은 찰나다. 너마저 찰나가 되지 않을까.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 그 눈으로 무엇이 보인다고. 기어코 백白에 백白을 더한다. 빛...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각자의 짝사랑_03 3. 아, 머리야. 옷 속에 손을 넣어 배를 슥슥 문대며 좀비마냥 한걸음 한걸음 내딪는다. 내뿜는 숨에서도 술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역하다. 삑삑삑삑-, 촤라라락. 아침부터 누가 남에 집 도어락을 분노로 가득차 누르고 들어온다. 저벅이는 발걸음에도 화가 느껴진다. 아, 정말 토 할 것 같아. "어우-, 술 냄새. 뭘 잘했다고 술이냐!! ...
평소대로 거리를 걷다 흘러가듯 상처를 받고 당연한 걸 계속하며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어 폐허 위에 핀 제비꽃과 구겨진 책장 사이 책갈피를 들고 좋은 인연이라도 싸우지 않을 수 없고 필요악을 원해 사이다를 찾는 답답한 풍경에 많은 생각을 계속하다 내린 결론은 하나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를 위해 살아가자, 찔레꽃과 장미에는 가시가 있고 계속하는 이들도 힘들지 ...
아, 꿈이구나, 네가 날 보며 웃는 일 따위 있을 리가 없으니 꿈이겠구나, 그렇게나 행복에 겨운 눈을 네가 할 리가 없으니 꿈이겠구나, 네가 그런 눈을 할 턱도 없거니와 그런 눈으로 날 볼 이유 또한 전혀 없으니 꿈이겠구나, 그렇다면 꿈이니 오히려 즐기는 게 낫겠구나, 밝지도 흐리지도 어둡지도 않은 초승달빛 밑에서 별조차 뜨지 않고 구름만 점점이 흩어진 하...
*과거날조 *히로미츠 생존 if (기억상실 소재) *타 캐릭터와 cp요소는 없으나 등장인물이 의심하는 논조 有 히로미츠가 깨어났다. 다만 기억은 없는 채였다. 도쿄 생활의 초엽부터 그날 밤 옥상에서의 일 까지 송두리째 사라졌다. 거기까지는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의료진의 말마따나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돌아오길 바라는 수 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말...
적막하고 삭막한 권터 대령의 사무실. 똑똑- 작은 노크 소리가 들리며 그의 개인 사무실 문이 열린다. 문 뒤로 들어오는 꽤 거구의 사람. 어두운 곳에서도 얼굴이 똑똑히 보일 만큼 환한 색을 가진 센티넬. 에이르 셰어 히에미스. 그는 평소 얼굴과 달리 표정이 거의 없다. 미세하게 입꼬리만 올라가 있는데, 그다지 호의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아니다. 눈빛만 조금 ...
김래빈은 기계적으로 밥을 먹다 생각이 들었다. 난 왜 차유진을 사랑하는 거지? 꼭꼭 씹어 넘어가는 밥과는 달리 생각은 얹힌 듯이 머리에 걸려 넘어가지 못했다. 대부분의 생각은 지금도 꼬박꼬박 넘어가고 있는 밥과 같이 훌러덩 넘어가면서 답이 나오곤 했는데 새삼스럽게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에 답답해졌다. 대체 왜 나는 차유진을 사랑하는 거지? 밥을 다 먹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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