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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야, 나는 나비야. 아름다운 꽃들의 꿀을 노리는 나비. 어느 한 곳에는 도저히 머무를 수 없어. 너도 잘 알고 있잖아, 성재와 일훈의 공간은, 아니 성재만의 공간은 언제나 어두웠다. 삭막했고, 고요했고, 적막했다. 그의 숨소리 만이 방 안을 배회하다 사라졌고, 째깍이는 시계 소리도 숨을 죽였다. 불은 항상 꺼져있었고, 꽤나 너저분 했다. 나뒹구는 휴지,...
* 피드백 이벤트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피드백은 참여진 개개인께 직접 부탁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021 홍윤 합작 𝗠𝗘𝗟𝗧 & 𝗙𝗥𝗘𝗘𝗭𝗘 작품에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가장 많은 작품의 피드백을 남겨주신 분과, 랜덤 추첨 한 분 총 두 분께 ✨𝗠&𝗙 홍윤 세트✨ 를 선물로 드립니다. 합작을 위해 열심히 달...
참여진 후기 APPLE 메로나는 딸기맛은 내용에선 정한시점이지만 제목은 지수시점에서 따왔습니다. 사실 쓰고 싶은 내용은 너무 많았지만(그들의 사랑이 단편에 담아질리가 없기에) 최대한 압축해서 쓴거라 중간중간 끊겨보이는 장면들이 있을겁니다. 그것들은 추후에.. 만나실 수 있을지도? 국제 전화비는 비싸지만 지수에겐 국제전화비보다 정한이의 연락한통이 더 비싼거였...
홍지수는 게이가 아닐까? 정한은 동생들과 마주 보고 앉아 이야기하는 홍지수 보며 생각했다. 원래 미국 사람들이 ‘동성간의 스킨쉽’에 더 민감하지 않았던가? 그러기엔 홍지수는 지나치게 스킨쉽에 관대했다. 오히려 미국이 더 개방적이니까 어쩌면 홍지수는 게이일지도 몰라. 며칠 전부터 복잡했던 마음이 ‘홍지수는 게이일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하고 나니 시원하게 풀...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제품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1. "그거 그래 봤자 50억짜리라면서요. 이렇게 요란 떨기엔 좀 가성비 떨어지지 않나?" 정한이 브리핑룸으로 들어서며 화이트보드 한가운데에 대문짝만하게 걸린 보석 사진 하나를 툭툭 쳐댔다. 홍해의 눈물이랬나 일식의 조각이랬나, 여튼 생긴 대로 퍽 상투적인 이름이 붙은 보...
페라리는 사랑을 싣고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데, 경영학과 얼굴천재 18학번 차 은의 인생엔 매번 똥차만 파킹되곤 했다. 이번에도 역시는 역시였다. 태어나기를 잘난 낯짝으로 태어나 말을 알아들을 시점부터 인형같단 소리를 안들었던 적이 없고, 번화가만 나가면 명함을 두툼하게 받아챙기는게 일상인 차은은 연애에서도 아쉬운 것 하나없이 경기버스 앞에 줄서는 것처럼 ...
※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4일 만이었다. 4일 동안 어떤 연락을 해도 받지를 않던 지수가 드디어 답을 했다. 기왕 할 거면 전화를 하지 또 심심하게 문자 하나 덜렁 보내 놨다. 2021년 2월 11일 오후부터 14일까지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개수만 200개가 넘었다. 20개도 아니고 무려 200개. 그런데 지수는 지금 그 200개의 답장으로 “미안해” 이 한 마디, 단 세 글자만...
* 유혈 소재 주의 무간도無間道 적자생존의 세계. 무수한 변칙성을 지닌 이 거대한 유기체는 자신을 구성하는 생명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투쟁을 부추겼다. 그것은 먹이사슬 꼭대기에 오른 인간이 망각하고 있던 생 위의 법칙이었다. 학벌이나 스펙 따위에 목메던 과거가 무색하게도, 모두가 삶이라는 원초적 욕망을 간수하는 데 급급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아는 얼굴들이 ...
※ 해당 글은 정확하지 않은 지식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 문 00 “네, 윤정한 선수의 마지막 차례가 왔습니다.” “현재 윤정한 선수가 1위죠?”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게 안심할 수가 없는 게, 2위 선수와 점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요.” “그렇죠. 윤정한 선수도 현재 긴장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섣불리 사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
어린 시절의 윤정한은 하얀 방에서 생활하는 것이 익숙했다. 그 하얀 방을, 어른들은 병실이라고 부르곤 했다. 인생의 첫 기억부터 정한은 하얀 방 안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어린 시절엔 거의 그곳에서 살았다고 봐도 무방했다. 하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촉촉한 솜에서 나는 냄새, 맡아봤자 좋을 것 없을 듯한 약 냄새들이 가득한 그 방에서. 뼈가 다 드러난...
Theme song: Wildflowers – Tom Petty. 반복재생하셔도 되고 안 하셔도 무방합니다. 사이렌 소리. 눈이 아플 정도로 시끄럽게 번쩍거리는 푸른색 경광등. 차가 멈추고, 앞문을 열고 주황색 제복의 구급대원들이 뛰쳐나온다. 베드를 옮기는 분주한 손길. 고함치는 소리들과 울음소리. 응급의료센터 검은색 글씨가 선명히 박힌 자동문이 열리자 대...
*트리거 주의(죽음, 자해….) 사랑과 거리도 멀었고 철학과는 그 거리가 배로는 더 멀었던 인물이 수강 신청을 말아먹어 팔자에도 없던 ‘사랑과 철학’이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된 것에는 꼭 문제가 있었다. 중학생 도덕 시간부터, 어쩌면 더 이를 수도 있지만, 수업은 내팽개치고 숙면 취하던 사람에게는, 더군다나 열아홉 4월까지만 해도 화 I과 생 I을 모의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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