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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서둘러 그의 인영을 뒤쫓았다. 그가 조용히 식장 밖으로 나가 향한 곳은 구석진 골목 어귀였다. 그가 그곳으로 향한다는 건 안 봐도 뻔했다.
징어문트 프로이트 파하닌은 헌터, 풍자가, 여행 작가이자 유명한 두족류 애호가였다. 왜 "징어문트 프로이트"냐고? 일단 케이버는 언어유희를 싫어하고, 나는 케이버를 괴롭히기를 좋아하니까. 그리고 언어유희를 우습게 보면 안 돼. 엄연한 예술이라고. 역사적으로… 아, 왜 오징어냐고? 대체 왜 그렇게 좋아하느냐고? 두족류 생물은 태양계에서 가장 완벽한 진화 형태...
6시가 되자 휴대폰에서 진동과 함께 시끄러운 소음이 울린다. 가장 좋아했던 노래로 알람을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잠을 깨우는 소리는 역시 소음에 불과했다. 여전히 어두운 방 내부에 잠은 더 깨기 힘들었다. 짧은 머리카락을 쥐어내다 쓸어올리곤 지끈거리는 골을 진정시키듯 관자놀이를 꾹꾹 눌러본다. 부드러운 이불이 피부에 닿는 감촉이 시원하다. 어느새 가을이...
* 랩국 / 슙진 * 현대 판타지 * 사방신, 옥황상제, 신수 등의 요소가 나옵니다. 관련 배경지식 0이라서 마구잡이인 점 감안하고 재미로 읽어주세요. * 3부까지 예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 ※ 이름이 언급되지 않습니다. 읽으시는데 도움 되시라고 써두겠습니다. 어린 도령 : 정국 사자 : 남준 천호 : 석진 옥황상제 : 윤기 주작 : 호석 백호 : ...
“우리, 바다 보러 갈래요?” 나른한 주말 아침, 눈을 뜨자마자 아무 말 없이 정훈의 눈두덩이를 어루만지고 동공 너머까지 들여다 볼 작정인지 뚫어지게 정훈의 눈동자를 바라보다가 입꼬리를 살그머니 올리더니 그대로 입술을 정훈의 눈가에 가져가댔다. 그리고는 또 말 없이 정훈의 뺨을 만지작거리더니 혼자 피식 웃고는 그대로 폭탄 발언을 내뱉었다. “우리, 바다...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덜덜거리는 엔진소리가 꼭 굶주린 짐승이 입을 벌리는 소리 같다. 작은 뒷통수가 수구린 채 닳아 헤진 고무신 끝만 바라보며 울렁이는 목울대를 꾸역꾸역 눌러 내렸다. 그러자 그 옆에 광이 번쩍이는 커다란 구둣발이 보였다. 메슥거리는 속에 목울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흔들리며 빠르게 지나가는 경성역의 풍경이 훨씬 나았다. "花子。(하나코)." 흠칫, ...
안녕하세요! 훙넹넹입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찾아뵙네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우화를 아시나요? 인간의 탐욕을 비튼 이야기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고 싶은 제 작품 이야기는 ‘황금알을 낳지 않는 거위’에 관한 것입니다. | 황금알을 낳지 않는 거위 5월 중으로 ‘삼각관계에 관한 고찰’의 이야기도 올릴 예정인데요. ‘황금알을 낳지 않는 거위’는 이 '삼각...
이 새끼가 누굴 맥이나. 하여튼 마음에 안 든다니까. 지민이 먼저 돌아가고, 진규가 SNS를 보여줬을 때, 기절할 뻔했다. 집에 가자고 진규를 윽박질러, 서둘러 온 참이었다. 아니, 오토바이를 태워? 미친 새끼가 아닌지, 집에 와 있으면 두들겨 패서 내쫓을 생각이었다. 정현민, 이 새끼는 도대체가 알 수가 없다. 간신히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네 생각하...
앞으로 당신과 내가, 전처럼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될까. 아마도 그건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당신이 나의 未練이라 한들 내게는 해야만 하는 일이 있었고, 그건 곧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과는 반대되는 것이 되겠지. 그러니. 늦던 빠르던. 나의 비겁이던. 불행이던. 그 이유에 무엇을 붙이던 간에 우리가 갈라서는 것은 必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소재주의 석순 그니까 한마디로 빨간줄, 살인, 권순영. 순영의 이름은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다. 태어날 때부터 4키로 튼튼 우량아에, 가운데 고추 달고 나왔다고 할머니와 할아버지 모두 춤을 추셨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순영이 세상을 영화롭게 살아가라는 마음을 담아 지어주셨지만, 늙은이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그 이름 위에 빨간줄이 주우욱- 그어졌다. 순영은 이혼한 ...
자우림 - 청춘예찬 ★학교 폭력 묘사가 있습니다. ★★ 공갈빵의 구원 후편 고등학교에 올라가고 나서부터 세상이 쉽게 느껴졌었다. 여기저기서 굴러 들어오는 돈은 떨어질 날이 없었고 내게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주변 것들이 알아서 훔쳐서든 뺏어서든 사와서든 채워줬다. 학교는 내킬 때 다니면 그만이었고 대학교 같은 것은 안 다녀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니 모든 것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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