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럼요, 당신이니까요. 사랑하는... ... 그래도, 이런 말이 있죠. 모두라면, 당신은 누가 기둥이 되어주나요? "
사랑. 바벨리온의 새로운 사랑을 알려준 사람이라면, 아마 당신이 아닐까요. 당신의 곁에, 당신과 함께, 당신의 손길을. 그 모든 것에 당신이 있었으니, 어쩌면 당연한 말일 지도 모르죠. 당신이, 그 모든 사랑의 시작과 끝이니까요. 행복의 정의란, 역시 그게 아닐까요. 사랑과는 다름에도, 사랑하기에 태어날 수 있는 것. 하지만 사랑하지 않아도, 가능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