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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무라 시키는 사장실에서 나와 승강기에 올라탔다. 로비로 향하는 버튼을 누르고 대기하자, 직사각형의 몸체가 우웅, 작은 소음을 내며 느리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정한 속도로 숫자가 바뀌는 계기판을 올려다보며 시키는 방금 전 들은 제안을 곱씹었다. 그를 이곳, 츠키노 프로덕션까지 데려온 사장은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러니, 시키가 직접 프로듀싱한 아...
요 며칠 츠바사는 방에 틀어박혀 꼼짝도 하지 않았다. 미리 잡았던 약속도 전부 취소하고, 새로 생기는 모임도 다 거절했다. 그러다 휴대폰 전원을 아예 꺼놨는지 연락도 받지 않았다. 결국 다이가 츠바사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기에 이르렀다. 몇 년 전만 해도 이런 수고 따위 들이지 않았을 테지만 츠바사가 센티넬로 발현한 지금은 상황이 그 때와 전혀 달랐다. 다이...
오쿠이 츠바사는 하얀 방에 앉아있었다. 내담자가 받는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했다는 그 방은 중앙의 출입문을 제외한 사방이 흰색 벽으로 가로막혀 있었다. 어떤 장식물도 없이 오직 철제 책상과 의자 2개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하얀 방을 내담자들은 때때로 '취조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딱히 틀린 말도 아니지. 츠바사는 맞은편에 앉아있는 담당의를 심...
처마 바깥으로 팔을 뻗자 빗줄기가 손바닥을 사정없이 때렸다. 츠바사는 툇마루에 걸터앉아 물보라가 피어오르는 정원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벌써 여드레 째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한낮이지만 먹구름이 끼어 어두컴컴한 하늘로 눈을 돌리자, 한숨부터 나왔다. 열흘 전 아랫마을에서 담금주를 선물 받아 시키의 저택을 방문한 이래 츠바사...
* 원신 내 [개와 2 분의 1] 서적 참고했습니다. 서적 내용과는많이 다릅니다. * 소 생일 축하 기념으로 쓴 글이지만, 생일이야기는 없습니다. (아쉽게도 연결에 실패했습니다. 주륵) * 오랜만에 뵙습니다, 독자님들♡ 많이많이 부족하지만 즐겨주시면 감읍할 다름이옵니다아. * 캐해 주의, 날조 주의 아이테르는 희미한 어지러움을 느끼며 가까스로 눈을 떴다. ...
“앤더슨 경위님, 다음 주 수요일입니다? 잊지 마세요.” 그럼 전 바로 레이첼과 다시 통화하러 갈게요, 하며 신나서 사무실을 나가는 크리스의 뒷모습을 보며 행크는 낚였다, 괜한 약속을 해버렸다 후회했지만 이미 물리긴 늦은 시점이었다. 마침 코너가 들어오고 있었다. 전화를 걸며 바쁘게 나가는 크리스를 보고는 코너는 행크를 향해 ‘무슨 일이죠? 설명 좀 해주시...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사이코패스AU. 감시관 서태웅, 집행관 정대만, (주의)윤대협이 악역으로 등장합니다. 열람에 주의해주세요. 약간의 폭력적인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시관 : 집행관의 감시 및 지휘를 담당하는 형사. 낮은 범죄 계수로 신분이 보증되며 선량하고 건강한 정신, 모범적 사회성, 한층 더 높은 지성과 냉정한 판단력을 겸비한 엘리트. -집행관 : 높은 범죄계수를...
민이 문득 생각하기를, 직접 가서 보거나 하면 그 사람이 누군지 잡아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꼭 그렇게까지 하나 하는 생각도 드는 건 사실이다. 그랬다가는 그 범인은 더 숨어서 이상한 짓을 할 게 뻔하고, 거기에다가 민 역시 그렇게 나서거나 하고 싶지는 않다. 말 그대로, 그냥 내 본 말이다. “어,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은데.” 그때, 민의 중...
• 소라마후(소라루,마후마후) 날조 • 알페스 요소 없습니다. • 불편하다 싶은 내용은 말씀해주세요. • 맞춤법 지적은 둥근 말투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 저기,소라루 상" "응?" 방송이 끝나자마자 그가 말을 걸어왔다.아까부터 느꼈던 것이지만 점점 목소리 톤이 낮아지고 있었어서 지금은 거의 중얼거리는 것만 같은 목소리였다. "...미안해요,제가.." ...
해가 뜨고 검은색으로 가득 차 있던 숲은 파란색 공기로 채워졌다. 밤을 지새운 나는 모닥불 앞에서 밤중에 잡아뒀던 토끼를 굽기 시작했다. "뭐야, 이 맛있는 냄새는?" 루세는 노릇하게 구워지는 고기 냄새에 이끌려 기지개를 켜며 일어났다. "고, 고용된 이상 일을 할 뿐이에요." 나는 뻘쭘해져서 그렇게 둘러댔다. 실은 루세가 자는 동안 보초를 설 예정이었지만...
이카르트는 본인의 행복을, 사랑이란 단어에 정의했다. 그는 스승님을 난생 처음으로 사랑했고, 사랑했기에 행복했으며, 사랑을 잃었기에 제 행복이 모두 무너져 내리는걸 알았다. 다만 그저, 스승님이 도망치라고 말씀하셨으니까. 살아남아서 자신들의 유지를 이으라고 하셨으니까. 그래서 살아남았을 뿐이였다. 불행한 삶에 행복을 잃은 불행을 더 얹은 것과 같은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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