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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 편지를 창가에 놓으면 잉크는 모조리 씻겨 내려가도 울어버린 종이는 돌아오지 않는다. 다리미질하면 검게 타 버릴 종이를 붙들고 내내 공허했다. 답장을 써야 하지 않느냐는, 혹은 답을 제발 달라는 재촉이 있어도 채신없이 우울하느라 현실을 잊었다. 아주 오래전부터 그이를 떠올리면 드리워지는 불안이 있다. 그를 사랑─사랑? 그를 온전히 사랑한다고 표현할 수...
To. 사랑하는 진에게 진아 우리가 벌써 사랑한지도 100일이 되었어. 그동안 내가 널 짝사랑 한 숫자까지 생각하면 내가 너를 정말 좋아했나봐.. 난 예전부터 너를 좋아했던 것 같아. 우린 어렸을 때부터 늘 붙어있었고 너랑 함께하던 시간들이 당연하다고 느꼈었어. 그런데 너기 어느날 애인이 있다는 걸 알고 내 마음에 더 확신이 생기더라고 내가 가슴이 아플 정...
09. 다음 약속 나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저택으로 돌아왔다. 대문을 지나 정원을 가로질러 문 앞에 서니, 두터운 문이 자동문 처럼 스르륵 열렸다. 들어오는 길 어딘가에 감시 카메라 라도 있는건가 싶어서 괜히 뒤를 흘긋 쳐다보았다. 끼익- 문이 완전히 열리고 제일 먼저 보인 것은 나를 전담하는 시종이었다. 어쩐지 표정이 굳어 있어서 고개를 갸웃했다...
1849년 카테리나 스메타나의 일기 우리는 8월 27일날에 결혼식을 올렸다. 내 누이 마리가 옷입는 걸 도와줬고, 하객들이 도착하기 시작했을 때는 거의 준비가 되지도 않은 상태였다. 하객이 많은 건 아니었지만 누가 왔는지 기록해 두도록 하겠다. 내 친구 소피아, 토니 벨로트랑 그 어머니, 들러리였던 베드르지흐의 좋은 친구 크랄, 산림원 스몰러랑 그 아내분,...
우연히 내 첫 관현악곡인, "장엄 서곡" 을 찾았는데, 그냥 평범한 곡이 아니라, 전문가들과 비전문가들의 인정을 모두 받아야 마땅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 이는 1849년 혁명 직후 작곡했던 것인데, 지금 수정 중이고 조만간 공연을 하려 하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래도 마땅하다네. 내가 여태껏 이 곡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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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생님, (honoured sir) 편지와 그 편지에 동봉되었던 "성격 소품" (*6개의 성격소품. 스메타나 op 1에 해당. 리스트의 조언에 따라 곡명은 고쳤다. 51년 라이프치히의 출판업자에 의해서 출판되었지만 수수료는 받지 못했다.) 은 내가 빈으로 떠나기 불과 15분 전에 내 손에 전해졌습니다. 먼저 헌정에 감사드립니다, 특히나 곡들이 매우...
"일어났어?" 오랜만에 개운한 아침이었다. 평소라면 먼저 일어나서 자는 두준을 깨웠을 테지만 그간 편히 잠들지 못한 시간을 보상이라도 받듯, 중간에 수면의 흐름은 깨지지 않았다. 요섭이 일어났을 때 두준은 늦은 아침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편안한 트레이닝 차림에 투박하게 걸친 앞치마까지. 모든 게 윤두준스러워 웃음이 났다. "우리 유럽 갔을 때 이후로...
이십대 중반 여자와 이십대 후반 남자. 사람의 기본 수명을 100이라 쳤을 때 비록 어린 나이에 속하는 나이를 가진 이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꼭 고양이 노부부를 보는 것 같다는 평을 듣곤 했다. H씨도 H씨의 그 아이도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내성적이었으며, 감정기복이 크지 않았기에 겉보기엔 그럴 터였다. 하지만 H씨가 본 그 아이는, "자기야 어떡해?" "...
대체, 이 사람은 왜 내 앞에 있는 거지? 지안은 속으로 생각하며 제 앞에서 아직 뭉근한 김을 피우는 찻잔을 들어 올렸다. 내리깐 눈으로 흘깃 쳐다보며 아직도 속으로 거북한 사람을 보자 자신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은 천명과 눈이 마주쳤다. 사람을 빤히 보면서 관찰하는 것 같은. “풉, 쿨럭.” 으어, 아직도 뜨거워 이 차. 그것보다 왜 저렇게 나를 뚫어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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