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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파멸의 예언자들의 말에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 거 정말 웃기지 않아? 가장 정직한 사람들인데 말이야." —방랑자 네가 누구인지는 몰라. 어떤 파벌을 따르려고 하는지도, 어느 쪽에 있는지도 몰라. 앞면일 수도, 뒷면일 수도 있겠지. 그냥 모서리일 수도 있고. 동전이 떨어지기 전에 쏘는 쪽일 수도 있고.내가 그 동전을 주울 사람이라는 것만 잊지 마.자기 ...
"운명으로부터 달아날 수는 없다고들 하지. 다들 이 방랑자님이 움직이는 걸 본 적이 없는 모양이야." —방랑자 빛이 선택한 축복받은 마법의 아이가 된다는 건 길을 잃어도 언제든 되돌아올 수 있다는 뜻이지. 그러니 동상 걱정에 머리가 무겁다거나 하면, 잠깐 잊어버려도 돼. 아프지 않다는 건 아니야. 당연히 아프지. 하지만 설사 발가락을 잃는다고 해도 크게 걱...
"침몰하는 배를 구할 방법은 없어. 선택해야지. 가라앉든가, 헤엄치든가." —방랑자 기분이 어때, 영웅 나으리?지금 죽은 심장이 네 가슴 속에서 뛰고 있잖아. 네가 아직까지 움직이고 있는 건 누군가 네게 시킬 일이 있고, 네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최근에 네 관점에 대해 물어 본 사람 있어? 요즘은 달라지는 것도 많지. 여기로 가라. 저...
"징후는 늘 있었지. 찾는 법을 아는 사람에게만 보였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잘 몰라." —방랑자 내가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얘기는 아마 들었을 거야. 아니, 벌써 여행을 한 뒤려나. 이걸 언제 듣게 될지 모르겠네.내가 다시 진정한 추위를 경험해야 했다면, 모든 것을 바꿔 놓을 만큼 중요한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야. 고개를 숙였을 때 그게 이미 네 손에 ...
"항상 대재앙 쪽에 판돈을 걸라고. 일이 잘 풀리면 그냥 네 생각이 틀리는 것뿐이고, 최악의 경우라도 준비는 되어 있을 거 아니야." —방랑자 이봐, 자매. 아니, 형제인가. 젠장, 누가 이걸 듣게 될지 모르겠네. 첩자일 수도 있고, 바보일 수도 있고, 아니면 어느 쪽을 택할지 아직 선택하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겠지.괜찮아. 어느 한 쪽을 택한다는 거? 그...
"세계의 최후와 같은 얼굴과 사막에서 만나는 만나와 같은 눈을 하고 있다. 그를 한 번 보는 순간, 구원 받지 못할 것임을 깨달았다." —방랑자 우린 속수무책이었어. 그 행성에서 1년을 지냈는데, 우리의 유일한 목표가 된 생물체는 포획하든 길들이든 손도 못 쓰고 있었으니까.골칫거리가 따로 없었지.함선도 쓸 수 없게 된 지 오래였어. 혹한 때문에. 우리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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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마겟돈의 횟수를 세는 것을 그만두었다." —방랑자 저번에 우리들 사이에서 긴장이 팽팽해졌더란 얘기 했었지? 그럴 줄 알았지.자, 여기서부턴 더 나빠지기 시작해. 또 한 친구가 죽은 거야. 일부러 시설물 안에 들어가서 잤는데도, 먼젓번과 똑같은 방법으로. 그 얼간이는 추워서 얼어 죽었고, 빛이 억제된 고스트도 꼴까닥 해버려서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
"때로는 전 우주적인 사건이다. 때로는 지옥에서 온 야수다. 때로는 한 명의 사람이다." —방랑자 아무튼 그땐 그랬어. 이름 없는 커다란 얼음 덩어리 위에 나랑 동지들만 있었지. 모든 게 아주 훌륭했어.거기서 어떤 외계 거석 덩어리를 발견했는데 말이야. 그 행성 주민이 남긴 시설 같더군. 그땐 주민들은 사라진 지 오래였지만.그런데 그 안에 웬 생물체가 갇혀...
"때로는 생존과 멸종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건 순수하고 단순한 고집스러움뿐이다." —방랑자 우리들은 거석 시설에 갇혀 있던 그 생물체들이 그 안에만 있지는 않다는 걸 금방 알게 됐어. 밖에서 야생으로 돌아다니는 녀석들도 많았지. 춥기는 했지만 거석에 있던 생물체들을 가둔 얼어붙은 우리 안만큼은 아니었어.어떻게 알았냐고? 자다가 죽은 친구가 있었거든. 사실 ...
"첫 번째 대재앙에서는 빠져나온 것 같군. 하지만 두 번째는 널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방랑자 나도 한때는 같이 움직이는 일당이 있었어. 절친한 친구들이었지. 그렇다고 별로 대단한 건 아니야.지금은 다들 죽었거든. 거의 한 사람한테 모두. 지금 내 절친한 친구들인 자네들 꼬마 수호자들한테 그게 뭘 의미할까?너무 깊이 생각하지는 마.여하튼, 난 내 일당...
"세계의 최후와 같은 얼굴과 사막에서 만나는 만나와 같은 눈을 하고 있다. 그를 한 번 보는 순간, 구원 받지 못할 것임을 깨달았다." —방랑자 방랑자는 기갑단 방패와 갑옷 잔해를 지나 해안을 따라 걸었다. 원시 괴수들이 제대로 일을 해 주었다.방랑자는 커다란 핸드 캐논을 손에 쥐었다. 고스트가 마치 송장 먹는 파리처럼 머리 주변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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