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Secret Garden - Sleepsong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읽으셔도 좋습니다. 8 기숙사 방으로 들어온 태형은 몸을 갑갑하게 조여 왔던 군복 형태의 교복을 당장 벗어버리고 활동하기 편한 잠옷으로 갈아입었다. 무릎을 살짝 덮는 길이의 펑퍼짐한 원피스 형태의 블라우스 한 장을 몸에 걸치고, 책상 위에 홀연히 빛을 내고 있는 램프를 들고 현관 쪽 벽면에...
7 속이 타 들어가는 호석과 달리 그 바로 앞에 서 있는 경찰은 험상궂은 표정으로 그를 억압했다. 그의 굵은 눈썹은 시종일관 꿈틀거리지도 않았다. 호석은 애가 달았다.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입안에 단내가 풍길 정도로 수십 번 넘게 호소를 했지만 경찰은 그 말을 듣지도 않았다. 심지어 자신이 경례성 종합대학의 학생이라는 것까지 부정하려 들었다. 그 학교 ...
2023년 1월 20일, 전정국은 전역했다. 당당한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으로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커다란 짐 가방을 짊어 멨다. 생활관 밖까지 따라 나온 후임들의 축하를 받으며 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은 부대를 빠져나왔다. 그렇게 무사히 서울로 향하는 시외버스에 오르고, 오랜만에 이어폰을 낀 정국은 천천히 눈을 감았다. 집에 돌아가면 룸메놈이 청소는커녕 제...
Cherish W. 花年 Ep 3. 남자의 질투 며칠 전부터 정국은 좀 야리꾸리한 기분이었다. 그 야리꾸리한 기분의 출처는 바로 이 세상에 둘도 없이 제게 소중한 남편 태형과 아들인 태극이었다. 왜냐하면 요즘 막 태극이 뒤집기를 시도할 시기였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태극이를 보며 기특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그 모습에 저도 태형과 같이 행복하고...
Cherish W. 花年 Ep 2. 아빠는 처음이라 태형이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정국은 태극에게 유모를 붙여주었다. 안 그래도 아기를 낳고 많이 약해진 몸인데 태극을 돌보면서 태형의 몸이 더 약해지고 힘들어 할까봐 걱정이 된 꾹불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형은 제가 태극을 돌볼 것이라 고집을 피웠다. 그의 걱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
“정국이 만난 적 있어? 한국에 들어온 지 꽤 됐는데.” 푸읍- 태형은 윤기의 말을 듣자마자 마시던 차를 뱉을 뻔 했다. 곧바로 사레가 들려 기침을 시작하자 윤기가 찌푸린 얼굴로 냅킨을 통으로 뽑아 줬다. 태형은 그 냅킨뭉치를 받아 들고 한참을 콜록대고 나서야 기침을 그치고 윤기를 쳐다봤다. 뭐? 누구? 누굴 만난 적 있냐고? “아직 못 만났나 보네. 걔 ...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태형은 현재 새하얀 시트위에 턱을 괴고 업드려 정국이 들어가 있는 욕실문만을 노려고 보고 있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쉬움과 서운함 그리고 저만 소유할 수 없는 제 애인의 불가항력의 부재를 이해할 수 없는 제 속좁음도 원망한 채, 가라앉혀지는 기분을 억지로, 억지로 감추는 중이었다. 하필이면, 하필이면 왜 연인으로 맞이하는 7년째 기념일에 스케줄이...
"아아!! 어떡하지.." "....." "형.. 정국이가 나 싫어진 거면 어떡해..?" "....." "흐어엉 나 정국이 없으면 못 살아아..." "아오 좀, 조용히 좀 해라! 시끄러워 죽겠네." "혀엉..."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동생이 못 살겠다는데! 엉엉 울며 태형은 윤기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 윤기는 귀찮다는 듯 태형을 털어내고 다시 약초를 다듬...
약장이라고 불리울 법한 수납장에는 오메가3, 비타민C, 프로폴리스, 칼슘, 마그네슘 등 건강보조식품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요새는 포장용기도 알록달록 예뻐야 더 잘 팔리는지 건강이란 단어와는 제법 거리가 먼 듯 화려하다. 태형은 용기를 들었다 생각보다 묵직한 무게에 뚜껑을 열어본다. 대충 봐도 몇 십 알이 훌쩍 넘는다. 유통기한도 지났고..안 먹을 거면서 ...
누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바렌츠해를 가로지르는 배에 인어가 타고 있을 거라는 걸. 그 배가 이안의 골든클로젯호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안 되는 건 어떻게든 되게 만드는 게 이안이었으니까. "계속 고집부리시겠다?" "그러니까 더 이상 묻지 마." "네 누이 말이야," "태형! 김태형이라고!" "그렇게 나와야지." "나쁜 자식...
민윤기 X 김태형 X 전정국 민윤기가 다니는 회사는 신입사원 반절의 평균 근속년수가 2년을 채 못 넘기는 업계에서도 빡세기로 유명한 회사였다. 민윤기는 그 나머지 반절에 속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2년만 다니다 때려치우려는 건지 모르겠지만 간 크게도 신입사원 주제에 거의 매일을 6시에 칼같이 퇴근하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노트북과 일거리로 추정되는 서류를 한...
뽀뽀, 뽀뽀라... 나는 기숙사 내 방 안에서 방과후 시간에 있었던 전정국과의 일을 계속 곱씹고 있었다. 가끔 훅 들어오는 전정국에 내 마음이 두근거렸던 적은 있지만, 이 정도의 스킨십이 오고 간 적은 처음이다. 또, ... 내 마음이 이렇게 두근거린 적도 처음이다. 아, 내가 정말 전정국을 좋아하게 됐나. 생각해보면 전정국 참 잘생겼는데, 성격도 괜찮고....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