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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김선우는 이여주의 과외돌이였다. 첫 인상은 '말 지지리도 안 듣게 생겼네.' 뭐 어느 정도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또 여주가 운 나쁘게 걸리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던 만큼의 불량 청소년은 아니었다. 그래도 반말만 안 썼지, 모든 여주의 말을 받아치는 바람에 수업 진행이 안 되기도 했고, 숙제를 해온 날이 손에 꼽았다. 수능이 100일도 채 안남은 상황에서는 자...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 쪽을 당겨 웃는 얼굴 모양을 만들어 보다 곧 손가락을 내립니다.) 그런가…? 옛날에는 조금 잘 웃었던 것 같은데… 요즘 웃을 일이 많이 없어서. (...) 그렇네… 하지만, 셸터 친구들은 믿어도 나는 못 믿어. … 미안. (...) 앗, 잠깐… 뭐 하는거야…? 싫은 건 아닌데…
시린 연말의 공기가 불어오는 어느 날이었다. "백현아.. 우리 무슨 사이야?" "아..." "나는 너 좋아하는데.. 너는..?" 좆같네. 예쁘장하게 생겨서 좀 놀아줬더니 또 이 소리다. 백현은 얼굴을 잔뜩 구기고 못 들을 말이라고 들었다는 듯 신경질적으로 굴었다. "하.. 지겨워. 야 이제 연락하지 마라." 그는 자신을 좋아한다, 사랑한다 같은 말을 꺼내는...
어느덧 시간은 흘러 11월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앞으로 눈 깜짝할 새에 새해가 찾아올 것이고 일 년에 단 한 번 찾아오는 대명절 '춘절'기간이 될 것이다. 신관들은 산더미처럼 몰려드는 기원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려면 지금부터 미리 대비를 해놓아야 했다. 남양전과 현진전도 당연히 예외는 아니었으니 그들은 마지막으로 만난 그날로부터 한참 동안이나 일을 핑계...
1. 엉겨붙은 시신경이 제 뿌리를 휘감으며 내는 소리에 입맞추어 보자. 두드려왔던 안식, 안정과 압박. 손을 뻗으면 들리는 형상에는 초점이 없다. 2. 새로운 시대의 문이다. 손 끝의 세포가 제 균열을 잃고 제 자리를 찾아 되돌아온다. 이야말로 반란, 새로운 세대의 문이다. 3. 노란색 피사체를 꿰뚫어보자. 유리가 깨지면 보일 흐느적대는 사람들 떼에 눈이 ...
친애하는 띳과 치위씨에게 BGM1: The Beatles - Strawberry Fields Forever 20XX. 리버풀. 봄. 봄이라는 단어가 주는 싱그러움이 무색하게도 영국의 봄은 8할은 구름 2할은 비로 이루어져 있다. 아무리 온갖 꽃이 피고, 가로수에 새싹이 움트며 연녹빛 부드러운 빛을 뿜어대도 비 혹은 구름에 가려 그 색조는 조약돌 마냥 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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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추울지도 모르겠네." 혼자라서일까? 인산인해, 문정약시, 문전성시 등등.. 모두 사람이 많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그 중에서도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은 문전성시였다. 門前成市, 집 앞에 방문객이 많아 시장을 이루다시피 하다, 라는 뜻. 그에게서는 늘 사람이 떠나가지 않았다. 특유의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하고픈, 본인의 사람들을 아끼는 성격, 그리고 ...
어느덧 낙엽과 함께 바람이부는 날씨가 지나 하얀 눈이 내리는 계절이 되었다 "하......." 입김은 하염없이 나오고 하늘에는 내가 내뿜은 긴 한숨처럼 구름이 옅게 퍼져있었다 "쓰으 읍"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찬공기가 그저 들어갔을뿐인데 많이 아팠다 누군가 내게 달콤한말로 구슬려 따뜻한 집에 데려가 줬으면했다 '뽀득, 뽀득 스으윽,스으윽' 뽀득거리는 눈에 ...
지금 내 병실 안에서, 내가 아는 남녀가 사랑싸움을 하고 있다. 정신 차리고 나서 처음 들은 말이 “최악”이라는 말이라면 당신들은 어떻겠는가. 사고였단다. 엄청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하여튼 교통사고였고, 그런 와중에 살짝 치여놓고는 놀라서 데굴 구르더니 도로 턱에 머리를 박았다는 것이 그 이유. 그 이유 때문에 일어나지를 못하고 있다가 자신의 작은 딸과 세...
기사단장인 히로센은 처음 들어보는 아가씨의 농담에 자신이 들은 것이 맞나 의심스러웠지만 이내 다시 본 아가씨의 얼굴을 차가웠기 때문에 잘못 들은 것이 맞다 판단을 내리고 아가씨 뒤를 따라갔다. 아가씨의 뒤를 따라가면서 아가씨를 바라보는데 어딘가 전에 봐왔던 아가씨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아가씨가 자신에게 도움을 청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이렇게 가까히 아가...
너의 말은, 그에게는 그저 당혹스러움에 불과하였습니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에 그저 처음 세상을 본 아이처럼 흥미로운것도 아닌, 두려움에 가까운 감정을 느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거지? 수장이 아닌 '그'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은가? 그렇게 배워왔는데. 수장이 아닌 '나'는 아버지의 이름에 먹칠만 할 뿐인데. "..어찌....어찌..그리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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