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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어여쁘다. 상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누가 파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보석이라 하였는지. 바로 눈 앞에 그 무엇보다 빛나는 눈으로 여전히 한 사람만을 바라보며 서있는 자가 있는데. 단연코 확신하는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어떤 것도 당신에게는 당해내지 못할 것입니다. 제가 모르는 시간동안, 당신은 또 이렇게나 자라있었군요. 당장이라도 그리움과 일렁이는 감...
※ 듦캐가 좋은 놈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욕설 주의.. 강압적인 관계 주의.. ※ ㅎ님 듦컾 스리슬쩍 가져왔습니다.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율아는 자신의 손을 좋아했다. 그녀의 손을 특별히 보기 좋게 뻗어있거나 유달리 피부가 고운 건 아니었다. 오히려, 식칼을 자주 쥔 탓에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와 이미 얇은 선으로만 남은 흉터들이 곳곳에 있었다. 하지...
함화당에서 지훈과 시간을 보내다 잠이든 민규는 승관의 부름에 눈을 떴다. 제 옆에서 곤히 잠들어있는 지훈의 모습을 보다 민규는 감정적이었던 어제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러지 않기로 다짐하였는데, 어찌하여..' 민규는 이내 조심스레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나간다. "저하, 세자빈 마마와 함께 문안인사를 드리러 가실 시간이옵니다." 민규는 내키지 않았...
- 다시 만날 당신에게. - 비비가 에이스를 처음 본 건, 밀짚모자 해적단의 배 위, 루피의 뒤에서 튀어나와 당당한 목소리로 네가 날 이긴다고-? 라고 말한 게 시작이었다. 활짝 웃는 표정, 그을린 피부, 장난스러워 보이는 주근깨까지. 정말 바다의 무법자스러운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런 외형과는 달리, 은근 친절하고 예의 바르며 또 어른스러운 사람이었다. 비...
已發之矢 진궁은 활시위를 힘껏 잡아당긴다. 화살촉이 곧장 과녁을 향하고 있으니 빗나가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기가 무섭게 맞바람이 불어왔다. 줄을 팽팽하게 쥐고 있던 손이 주춤함과 동시에 튕겨 나간 화살은 과녁도 맞추지 못하고 어딘가로 튕겨 나간다. 뒤에서 팔짱만 끼고 바라보던 조조는 바닥에 꽂힌 화살을 집어 들어 진궁에게로 다가온다. “그러니까, 내가 활쏘기...
어렵사리 단칸방 하나를 구했다. 낡아빠진 담배가게 건물의 주인은 수염을 지저분하게 기른 남자였다. 담배보다는 약물의 유통이 더욱 잦을 듯한 그 가게를 발견한 것은 에릭이었는데, 물론 그가 일찍이 비어있었던 자신의 담배 케이스를 안타깝게 여긴 탓은 아니었고, 플로리다의 작은 담배가게에서 한가롭게 낮잠이나 기울였던 과거를 추억하며 새삼스러운 감상에 젖은 탓은 ...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불이 답답했는데 이제는 없으면 안 되는 날씨가 되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얇고 가벼운 여름 이불이 몸을 휘감고 있다. 내놓은 머리와 종아리에 찬바람이 불어 잠이 조금 달아났을 때 침을 한번 삼키면 목에서 칼칼한 이물감이 느껴진다. 감기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 괜히 이마에 열도 나는 것 같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알 수 있다. 이건 단순...
전통 서사 구조인 절대악과 절대선을 만들되 그둘의 개념을 조금은 모호하게 만들고 인과 연을 엇갈리고 흐트려 놓는 다는 느낌으로 쓰기 참고. 우투리 설화, 홍길동전, 전우치전, 박씨부인전 라는 기획의도로 장편각잡고 글을 써보려다가 프리스트작가님의 진혼을 읽고 대차게 때쳐쳤습니다. 그분이 이미 제가 원하는 주제로 쓰셨는데 뭐하러 쓰겠어요. 여러분 진혼 읽어요!...
좋다. 좋아 죽을 것 같다. 좋아하는 마음이란 게 실체가 되었다면 그 마음에 깔려 그대로 죽을 정도로. 엷은 숨소리 하나 내지 못하고 그대로 눈 감을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사랑해마지않는다. 하지만 너는 아니었나. 어리고 어린 마음은 그렇게 생각했다. 저와 사귄 이후로 너는 점점 힘들어 했다. 점점...그래, 점점...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잠식되어가듯 네...
BGM https://youtu.be/NSxzgFAV0-I 계절이 변하는 그 땐 다시돌아올까그대 돌아오는 길위에 내맘 벅차올라 long long ago - 박기영 1. 북부의 오를레앙 공작이 두문불출한다는 소문이 들린 지는 어느새 석 달 째였다. 수도까지 퍼질 지경이었으니 말이다. 보통 소문이라는 것은 거짓말인 경우가 대다수지만, 그 소문은 사실이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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