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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토도로키 요스케에게는 하루 일과가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 편의점에 들린다. 간단한 식사거리를 산 다음 다른 전일제 녀석들보다 약 30분 일찍 등교. 수업 시간에는 학원 숙제를 풀거나 부족한 공부를 한다. 점심 종이 울리면 츠지와 시바만과 함께 나가 밥을 먹고 오후에는 방송실에서 트레이닝. 하교 후 곧장 입시 학원, 공부,...
트위터에서 풀었던 대학생 무길하리 썰입니다! 노어노문학과 게일 윈저와 연극 전공 양하리.....이건 참 맛있네요(쳐먹는다 노어노문학과의 게일 윈저는 문란하기로 유명했다. 하리가 그 소문을 처음 들은 건 예술대학 전체 개강 파티에서다. 동아리에서 알게 된 음악학부의 선배가 울고 있길래 신입생 환영회에서 친해진 영화 전공 친구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더니, 대...
2020년 11월 12일~11월 23일 아루니 1. 아루니와 칼리 1 (1) 칼리와 아루니의 관계 정말 매력적이에요ㅋㅋ 사실 구체적인 설명 같은 건 딱히 없긴 했는데, 둘 다 '남성 중심적인 환경에서 살아남은 사람'이라는 설정이 말입니다... 뭐 사실 이런 캐릭터들한테 붙이기 쉬운 설정이긴 해요 군인이나 경찰인 여성이라면 다 어느 정도는 'male-domi...
4:18 PM · Jul 2, 2021·Twitter for iPhone 아캄 사이의 거리감이나 긴장감은 본인들의 의지가 첨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너무 맛있어 지는것임. 타니 말대로 후루야처럼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 스카치 죽음의 진상을 다방면으로 고려하지 못 할 리가 없다는 생각도 듬. 그래서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다는 해석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몇 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하나, 사고의 자유. 둘, 행동의 자유. 셋, 욕망의 자유. 사고하나 행동할 수 없음은 절망을 야기하고, 행동하나 사고할 수 없음은 제 의사 없이 움직이는 마리오네트와 다름이 없다. 욕망할 수 없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응당 갈구해야 하는 본능의 부재를 의미한다. 기대 없으며, 무엇도 바라지 않고...
새벽이는 종일 잠을 잤다. 하지만 두 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 울며 젖병을 빨았기 때문에 종현은 사실 한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또 조금 졸았나 싶기 무섭게 으아아아앙! 들리는 아기 소리에 깜짝 놀라 깬 종현은 서둘러 포트에 물을 올리고 분유를 탔다. 아기가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팔목에 온도를 확인하고, 다시 차가운 물에 젖병을 식히는 잠시 동안도 ...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또 가려고? 하루 정도는 쉬지." "제가 보고 싶어서 안돼요...." 퇴원은 했지만 종현은 계속해서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병원에 출근하듯 매일 발걸음 했다. 하루쯤 가지 않는다고 크게 달라질 것도 없겠지만,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지 않으면 불안한 생각이 자꾸만 밀려와 견딜 수가 없었다. 그 때문에 한참 더 먼 거리의 산후조리원을 포기하고...
다시 한번 까무룩 잠이 들었다 깼을 땐 누구도 보이지 않았다. 푹 꺼진 배가 아이가 밖으로 나왔음을 알려주었지만, 아이의 얼굴도 보지 못하는 지금 종현은 어쩐지 더 외로웠다. 수술 자국이 남은 배를 습관처럼 쓰다듬으며 중얼거렸다. 좀 더 품고 있었어야 했는데...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너를 힘들게 했어. 미안해 아가... 아이는 하루에 정해진 면회 시간에...
변한 건 없었다. 매일이 똑같았다. 집과 회사를 오가는 사이에 날을 더 더워졌을 뿐 여느 프로젝트처럼 계획대로 하나씩 처리되고 있었다. 여전히 은지 씨와 삐걱 대긴 했지만 전처럼 화가 날 때도 한 번은 억눌러도 봤다. 결국 터지긴 했지만. 그나마 하나 달라진 거라면 사무실에서 혹은 밖에서 김선호를 마주치는 일이 늘어났다는 것. 4년 동안 잊고 싶었고 기...
결론만 말하자면 그날 아무것도 못 했다. 그런 표정의 강여상에게 어디로 갈까요 물을 수도 없었고 그런 얼굴의 강여상을 앞에 두고는 뭘 먹는 건 더더욱 무리였다. 나중에 들은 말로 그날 최산은 서울로 첫출근 하는 날부터 거래처 방문 후 복귀해 홀로 야근까지 하고 갔다고 한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정윤호 과장님 맞으시죠? 이야 인물이 훤하네. ...
'아니 아까 제가 부승관 종치기 전에 들어와서 맨날 첫빠로 오던 애가 늦었네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는데 부승관이 ㅈㄴ 예민하게 반응해서 부예민이라니까 더 예민해 졌어여 ㅠㅠㅠ' '그랬구나... 승관아 진짜 무슨 일 있어???' '아녀 그냥... (아니 ㅆㅂ쵠솔이 좋아하는 사람있다는소리듣고 잠못잔걸 어떡해말하냐고...)' '아, 그렇구나 나중에라도 말해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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