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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엘 생일 당일날. 창문사이로 비스듬히 들어오는 햇빛과 짹짹거리는 참새들의 소리. 끼익하는 소리와 함께 엘은 세수를 마치고 나왔다. 평소에도 일찍일어나지만 오늘은 더 이른시각에 일어났다 왜냐하면 오늘은 엘이 과거에서 맞이하는 4번째 생일이였기 때문이다 엘이 이렇게 이른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엘의 생일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엘뤼엔과 오랜만에 단 둘이 축제에 가는 ...
애기엘 썰 모음. (언젠가 하나씩 추가) 또 생각난게 그 뽁뽁이 의자 있거든요 앉으면 뽁 소리 나는 의자 있는데 엘 의자 앉을 때 마다 뽁 소리 나니깐 신기해가지고 우왕.. 이러면서 계속 앉았다 일어났다 그 후로 뽁뽁이 의자 압수. 아가엘 막 처음에 엘뤼엔 아빠라고 할 때 아..쁘으! 열심히 입 오물오물 되면서 아빠 발음 하려고 노력 중 옆에서 아빠! 이러...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https://youtu.be/Rtfh-G1Mzk4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네, 지서 선생님." 그렇게 말하는 제임스 블레어라는 남자의 눈에는 잠시 짧은 괴로움이 스치었나. 항상 어려 보이던 그는 처음으로 지서라는 사람에게 본 모습을 드러내었다.제임스 블레어, 21세, 182c...
"하... 하하하...하하하하!!! 드디어! 드디어!!" 카타스트로피와의 융합을 해제한 제럴디는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시체에 웃음을 터뜨리며 환희했다. 카타스트로피의 손에 잡힌 채 온 몸의 뼈가 박살나 죽어버린 그토록 증오하고 죽이고 싶어 했던 사신의 시체에 제럴디는 뇌리를 잠식하는 고양감에 무릎을 꿇었다. "기분이 어떻지? 지금 기분이 어떠냐? 시그마. ...
말을 마친 후, 금자헌의 얼굴이 순식간에 붉게 달아올랐다. 금자헌은 비틀거리며 뒷걸음질 치다 발에 걸린 나무를 짚고서야 제대로 섰다. 뒤늦게 이곳에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이 떠올랐다. 방금, 여러 사람들 앞에서, 엉성하고 수치스럽기 짝이 없는 고백을 던졌다. 금자헌은 한참 멍하니 있다가 쏜살같이 도망갔다. 이를 본 금 부인이 분노하여 소리쳤다. “저런 멍...
처음 학교에 들어와서 모자로 걸어가던 날, 수많은 망토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너를 보았다. 불처럼 붉은 망토, 그 위에 흐트러진 붉은 머리카락. 너는 사람의 시선을 빼앗는 사람이었고 그렇기에 나는, 네가 반장이 되었을 때에 특별히 놀라지 않았다. 아렛 세페이드, 그래서 나는 네가 싫었다. 일리야, 아무도 너를 미워하지 않아. 닿는 걸 내켜하지 않던 나를...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내가 빱사단의 컨텐츠를 사랑하는건, 물론 재밌어서이지만 그것이 연쇄반응처럼 일어난다는 것이다. 트위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영업을 시도할때 몇년간 들지 않던 펜을 들었다. 그림 안 그린지 2년 됬었다. 등등...미리 써놓지 않으면 이 순간의 감상을 잃을 것 같아서 짧은 글을 썼다. 사진은 전부 9일차 생방송이 출처. 글이라고는 우정리 영업글밖에 써본적 없는 콘...
노루프 백시 로그
※ 본 편 내 직접적인 트리거 소재가 포함되진 않지만 향후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바 트리거 소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 부탁드립니다. 애석하게도 시간을 빠르게 흘러 주말을 앞두고 있었다. 금요일 저녁쯤 갑작스레 백현에게 연락을 받은 민석이 급하게 청담동의 한 일식집으로 향했다. 종업원의 안내를 받아 들어간 룸 안에 말간 얼굴로 저를 반기는 백현과...
알람시계가 망가지는 바람에 8시 40분에 일어나 버렸다. 일어나자마자 최대한 빨리 준비를 하고 나오니 15분이 더 지나있었다. 집에서 학교까지 갈 때 걸리는 시간은 15분... 이렇게 되면 100% 지각이다. 지각은 어떻게 해서든 피하자라는 생각으로 좀 위험하긴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세이프가 가능한 지름길을 이용해 뛰어가기를 2분... 중간에 괴물을 만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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