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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은 기억을 더듬어 오랜 추억을 떠올렸다. 감옥에서 알바의 마력 조절 공부를 도와주던, 평화로운 한 때. '시온과 크레아는 소꿉친구인 거지?' '하? 네. 징그럽지만 날 적부터 알던 사이니..' '시-땅 너무해, 우린 천년만년 절친이잖아? 아니, 만년은 아직 안채웠지만!' '부럽다. 난 소꿉 친구랄게 없었어. 학교를 안 다녀서 일까?' '알바 군! 걱정 ...
관객 한 명 뿐인 극장에 영사기가 돌아간다.스크린에 비치는 것은 용사와 전사의 진부한 모험이야기. 반전과 위협을 딛고 오랜 목표를 이루어 낸 뒤에 도착한 곳은 그림같은 해피엔딩이다.극장의 유일한 객인 시온은 그것을 가만히 지켜본다.이윽고 장면이 전환되어 해피엔딩 이후의 이야기가 드러난다. 그러자 공간이 뒤틀리고 소용돌이 치며 시온을 옥죄어온다. 고요한 극장...
(주헌 시점) 우리 집안은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풍족한 집안이다. 자수성가하신 할아버지의 뒤를 아버지가 이어갔고 재산은 조금 더 늘어났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인원이 매우 적었다 할아버지는 어머니만 같은 이복형제로 큰삼촌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고 두 분 다 각자 자식을 아빠와 당숙 아저씨 한 분씩 낳으셨다 아빠와 당숙 아저씨도 자녀를 하나씩 낳...
몸이 아픈 것도 잊은 채 한참을 현관에서 망설이다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약국 마크가 새겨진 하얀 봉지가 문고리에 덩그러니 걸려있다. 꽤 묵직한 무게에 봉지를 열어보니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답게 증상별로 다양한 종류의 약들이 한가득이다. 무슨 감기약이란 감기약은 죄다 사 온 모양이다. 그나저나 나 아픈 건 어떻게 알았지. 쓸데없이 약은 왜 사다 준 걸까. ....
* BGM : 여우별 - 시드사운드 (로엘 커버) (https://youtu.be/koOMbxz5sxQ) 울면서 잠드는 밤 나를 찾아줘 매뉴얼은 눈을 떴다. 긴 잠에서 깨어난 것만 같이 호흡이 가빴다. 헉, 헉 하고 간신히 숨을 내쉬고 있으려니 주위에 사람이, 아니, 자세히 보면 사람이 아니다. 인간형의 안드로이드 하나와 단순하게 생긴 로봇들이 제 주위로 ...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인다고 하던가요. 우연히 들어온 여동생의 방에서 발견한 물건은 정말로 충격적이였습니다. 그야말로 지금의 제가 딱 그 말에 잘 어울리는 꼴이라고 생각하면서 반쯤 현실도피를 할 생각으로 제가 잘못본것이라 생각하며 눈을 지긋이 감았다가 천천히 떴습니다만, 그럼에도 내용물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한 번 냉정해진 다음에 보니 내용에 ...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동해가 응급실에서 마주한 것은 쌕쌕거리며 잠들어있는 이혁재였다. 죄송합니다, 형님. 겁 좀 주려고 했더니 기절을 해버려서…. 도준은 동해의 눈치를 보며 상황을 설명했다. 대충 꼴을 보니 어떤 상황이었는지 짐작이 갔다. 이 업계에서 돈을 받는 과정은 보통 몇 가지 단계로 이루어져 있었다. 진짜로 사람을 상하게 하지 말란 동해의 명령이 있기는 했지만, 도준으로...
류려솔 23 XX 168 평균 인간. 이름 류려솔. 뜻은 자기 자신도 잘 모른다. 스물셋. 근처 음악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다니고 있으며, 기타리스트를 꿈꾸고 있다고 한다. 잠시 휴학하고 있는 중. 사 월 이십구 일이 생일이고 축하해 주면 나중에 집으로 직접 만든 케이크가 감사 편지와 함께 와르르 올지도 모른다. 908호 총 13층인 멘션 안에서 그리 낮지도 ...
카사마츠는 차가운 벽에 등을 기대었다. 어둠에 잠긴 복도에는 한 줄기 달빛조차 보이지 않았고, 약한 야맹증이 있는 카사마츠에게 이곳은 심연 그 자체였다. 오로지 감각에만 의존해 탈출한다고 해도 한 손에 잡히는 작은 권총 하나가 다 인 그에게는 너무나 불리했다. 온갖 괴물들이 온갖 무기를 가지고 달려들텐데. 아무리 인상을 찌푸리고 코 앞에 손을 흔들어봐도 제...
※피스틸버스 소재가 있는 글 입니다. 그 후에 나는 더 이상 진하게 향수를 뿌리지 않았다. 아예 향수를 안 뿌리는 날도 있었고 석진은 그런 태형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언제나 다정하게 반겨줬다. 과외를 하면서 코를 자극하는 꽃향기에 태형은 항상 생각했다. 이 꽃향기는 어떤 꽃의 향기일까. 호기심과 궁금증이 보이지도 않는 꽃을 상상하게 만들었다. 꽃이 어떤...
이동해의 인생에 이런 황당한 일이 또 있을까, 동해는 머리를 짚었다. 며칠은 굶은 것으로 보이는 파리하고 창백한 얼굴, 여전히 말라빠진 몸과 목울대가 도드라지지 않은 가늘고 긴 목, 눈썹을 살짝 덮은 앞머리와 옅은 갈색 눈동자. 아주 오래전과 달라진 듯 달라지지 않은 인상은 그 시절의 헤어짐도, 또 오늘날의 만남도 좋다 할 수 없는 순간에, 똑같은 얼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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