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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나는 누구이며 지금까지 무얼하여 이 어두운 곳 까지 오게 된 거지? 지금 내가 사용하는 말은 무엇이며 나의 자세는 어떠하지? 모든것들이 무한으로 펼쳐진 곳 이라 한다면 누구든 어둠과 우주라 하는 공간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 끝나던 끝나지 않던 모든것은 무(無)라고 답할 것이다. 그리곤 나와 모든것의 시작은 아마 아주 먼 옛시대 세상이 만들어지고...
루세의 대충 손질한 단발머리가 호기롭게 바람에 흩날렸다. 나는 그녀가 '기적'이라는 미지의 힘으로 완전히 짓눌려 쓸 수 없게 되었던 내 팔을 고쳐 준 대가로 뭘 요구할 지, 내심 겁을 먹고 있었다. "그래! 그럼 가진 거 하나 없는 너를 고용해주마! 너는 간에 기별도 안 가는 보수를 받으면서 나랑 일하는 거야!" 루세의 제안은 합당한 금액이 아니라 의미 모...
어느덧 노을이 지고, 저녁이 다 되어 달빛만이 반짝이던 즘에, 제 방으로 들어가는 가넷을 마중하고 나서, 바로나는 저택 밖으로 나왔다. 까마귀들이 날갯짓을 하며 작게 우는데, 그 분위기가 낮과는 다르게 어딘가 어수선했다. 어떤 까마귀는 잔뜩 긴장을 하여 몸을 떨었고, 또 어떤 까마귀는 고개를 돌려 어둠 속 이곳저곳을 살피기도 했다. 마치 다가오는 무언가를 ...
"그... 음. 무엇부터,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그렌디움 마을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깊숙한 곳에 위치해 외부에서도 찾기 힘들어 숨겨진 마을이라고 불리는 곳. 그곳엔 100가구 이상이 살고 있었다. 바둑판 처럼 똑바로 정렬되어 있는 건물의 3번 째 줄에서 가장 맨 끝쪽에 위치한 하얀색 벽돌 집. 잠시 뒤 그 벽돌집의 문이 거칠게 열리더니 8살에서 9살 쯤 되어 보이는 한 어린 소녀가 문 밖으로 나왔...
오늘이었다. 안나마리는 세상에서 가장 비장한 표정으로 앞치마를 단단히 맸다. 앞치마를 단단히 매는 그 모습은 어느 기사가 전쟁터에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제 무구를 착용하는 모습과 비슷했다. 뭐. 안나마리의 기분도 그와 비슷하긴 했다. 전쟁터나, 지금 케이크를 만드는 행위나. "둘 다 목숨걸고 만드는 건 똑같으니까." "에이. 케이크에 목숨까지야." "그냥 ...
※공포요소, 불쾌 주의※
22 그리고 형체 없는 유령, 룸펠가이스터가 나타났다. - 낄낄낄낄낄.... 룸펠가이스터가 나타나자마자 주변에 돌풍이 일어나더니 주변 온도가 1 - 2도쯤 내려가는 것이 피부로 느껴졌다. 그리고 룸펠가이스터는 모든 것을 뒤집어 엎기 시작했다. [낄낄낄... 끼카카카카카카카!!] - 우당탕탕!! - 와장창창! 주변의 물건이란 물건들이 날아다니고 각종 집기들이...
제국의 황제라는 이름은 결코 가볍지 않다. 특히 그것이 노바퀸 제국이라면 더더욱. 본디 화경과 비등한 국력을 가졌다는 것이 통설이었지만, 메이콩을 점령한 이후로 그 인식은 완전히 뒤바뀌어 이젠 노바퀸이 화경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 되어버렸다. 만인지상(萬人之上). 그것이 노바퀸의 황제를 설명할 수 있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사람...
로진 prologue - 연약한 결심 로진은 창 밖으로 소멸하고 있는 시간의 빛을 바라보고 있다. 길게 늘어지는 빛들은 의식 저편으로 숨겨둔 기억을 꺼내게 만들었다. 그 기억은 과묵한 성격의 로진의 아버지가 불쑥 해주는 오래된 이야기로 우주 전쟁에 대한 아버지의 경험, 경계 밖의 공간에 대한 경고 등 종류는 다양했지만 로진이 깊게 간직하고 있는 것은 아버지...
날이 밝았고, 세진은 유독 개운한 아침을 맞이했다. 얼마 만인가. 이렇게 푹 잠든 날이. 세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노트북을 켜려 했다. 하지만 세진의 손에 잡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텅 빈 책상. 그제야 이곳이 원래의 방이 아님을 깨달았다. "11시... 이?!" 그러고보니 세진은 어제 취업했다. 출근 시간을 따로 듣지 못했으나 본능적으로 느꼈다. 지각이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주 1회 올릴 예정입니다. 토요일 고정으로 하려고 했는데 늦었네요~
꿈을 꾸었다. "결국은 태어나고야 말았어요. 아아... 이걸 어쩌면 좋아요."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나쁜 부모가 될 수밖에 없네요." "아이야.... 오늘부터 네 이름은 아이란다. 우리에겐 이것이 가장 큰 사랑이었다는 것은 저 멀리 무의식에만 집어넣어 두고, 너는 우리를 원망하며 살아가렴. 이기적이게도 그게 가장 마음이 편할 것 같구나...." 아주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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