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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성우는 재환의 옆에서 재환이 하는 일을 지켜봤다. 별 것 없기도 하고 사실 봐도 모르는 것이지만 그래도 그가 써 내려가는 이름들이 너무 익숙해서. 라이관린, 하성운, 이대휘, 배진영, 박우진, 황민현- 같은날짜에 교육센터로 들어와 같은 날에 졸업했다. 분명히 다 같이 즐겁고 행복했던 때가 있었지. 가이딩을 받다가 서로 징그럽다고 장난치고, 수업을 땡땡이 치...
백현이 다급한 걸음으로 복도를 가로질렀다. 같은 층의 숙소를 쓰고 있는 가이드들이 그를 보며 속삭거렸다. 왜 저래 무섭게. 다행히 센티넬이 아닌 덕분에 그 소리를 듣지 못한 백현의 걸음에 가속이 붙었다. 시팔, 기어코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왔다. 순간 자신들에게 하는 욕인가 싶어 움찔 놀란 둘이 다가오는 그의 눈을 피해 고개를 돌렸다.백현이 평소답지 않게 다...
*전편들 한꺼번에 읽고오시면 몰입에 도움이 됩니다! 성재와 은광이 가만히 손을 잡고 앉아있는걸 본 관리자들은 둘이 무슨 대화를 나누고있는지도 모른채 안심했다.방안에서 은광은 감시카메쪽을 한번 힐끔 살피더니 말했다. "침착하고 잘 들어.지금당장은 관리자들이 우리를 지켜보고있어서 탈출이 힘들어." "그럼 언제..." "하지만 검사나 실험을 할때는 감시카메라가 ...
메모리테이커 센티넬인 차학연의 가이드였던 이홍빈이 일부러 센티넬을 방치해서 폭주 끝에 가사 상태까지 갔다가 이능력 잃고 센터에서 버려지는 거. 그리고 한참 후에 국과수에서 다시 마주치게 된 홍차가 보고 싶다. 센터에서 시키는 대로 시신의 기억들을 수집하면서 거기 담긴 감정들에 휘둘려 괴로워하는 차학연이 안타까워서. 가이드 박탈당하고 센터에서 내쳐지면 가시밭...
다니엘은 거이 처음으로 지성보다 먼저 일어났다. 어제 함께 기습을 나간 일이 생각보다 힘들었는지 원래는 벌써 일어나야 할 그가 자고 있었다. (다니엘이 상식 이상으로 잠이 많았던 거지 지성이 그렇게 일찍 일어나는 편은 아니다) 이런 날이 언제 또 있겠나 싶은 강다니엘은 턱을 괴고 자신의 옆에 곤하게 자고 있는 지성을 내려다 봤다. 코가 높고, 속눈썹이 길고...
Gospel (3) 가이드x센티넬 단편 가스펠은 선샤인을 테이블 위에 내리찍었다. 쾅! 기관에 비치된 용품들이 민간에서 쓰는 것들보다 수 배는 튼튼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테이블은 이미 산산 조각 났을 것이다. 어찌나 힘을 주었는지 그 튼튼한 선샤인이 잠시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다. “크흑!” 선샤인은 차가운 원목 테이블 위에 한쪽 뺨을 댄 채로 신...
"'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다니엘은 혼자 있는걸 즐기는 편은 아니었다. 그저 혼자 있을 수 밖에 없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거지. 십대 때는 속삭이는 소리가 고막에 대고 소리치는 것처럼 들려서 사람들 많은 곳이 싫었고 그보다 더 어렸을 때는 건드리면 부서질 것 같아서 사람들이 무서웠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이 무서웠지. 그쯤부터 혼잣말이 늘고 혼자 있는 시간을 만화나, 잠이나 뭐...
" 작전 상황에서, 가이드를 먼저 찾아 공격하는 것은 시간과 전력을 아낄 수 있는 전략입니다. 각인한 센티넬을 자동으로 폭주시켜 전투불능 상태를 만드는 거지. " 백현과 찬열이 한자리에 있는 까닭은 웃기게도 가이드 교육이라는 공식 일정 때문이었다. 백현의 양옆으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선 자들은 모두 A급 이상의 팀 소속 가이드였다. 대단한 사람이라도 보는 ...
숙소에서 나와 오랜만에 센터 중앙 인공 공원에서 음악이나 듣고 있던 다니엘은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을 문득 했다. 어째서 이렇게 시간이 많은 건지. 보통은 매일 어딘가 돌아다니고 누군가를 만나고 그랬던 것 같은데 말이다. 뭘 했지. 생각해보면 현장을 다녀오면 회복 하는 데만 시간을 삼일 이상 소요했다. 그래도 여전히 몸은 거북하고 무거워서...
“네- 부르셨어요?” “지훈씨 왔어요?” 지훈은 그저 눈웃음으로 인사하고 그녀의 얼굴을 보자 보아는 소파로 손을 뻗었다. 그게 앉으라는 의미임을 아는 지훈이 자리에 앉자 보아가 말을 시작했다. “알죠? 윤지성씨 돌아온거.” “네." 돌아왔다,는 말은 좀 어패가 있었지만 지훈은 굳이 지적하지 않았다. 그게 그녀의 심기를 건드릴만한 말이 될 거라는 걸 알고 있...
1. 순영이 처음 센터에 간 날은 시대회 날이었다.중학교 마지막 대회였고 전국체전에 나가기 위한 예선이기도 했다. 겨루기를 하던 중 유난히 힘조절이 안된다고 느끼던 순간 상대방의 뺨을 향해 날린 발길질에 보호구가 벗겨졌다. 순영의 것이 아닌 상대방의.정작 맨발에 닿은 뺨에는 아무런 충격이 없없고 저 멀리 날아간 호구가 바닥에 안착하는 순간까지도 장내의 모두...
(지훈이가 오기 전 시점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그 사이에 간극이 느껴져서) 센터로 돌아와 그런 일이 있고 난 후 지성은 울었지만, 그래도 언제나 그랬듯이 잘 견뎌냈다. 사실 지성 본인도 그곳을 벗어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었고 돌아가게 되면 이렇게 해야지, 혹은 저렇게 해야지 하는 생각 중에 가이드에 대해서 고려했던 부분은 아주 적었다. (대부분이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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