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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어린 시절을 생각한다. 어린 너는 지금보다 자주 소리 내어 웃었다. 더 사랑받고 덜 미움받았다. 너는 무척 명민했으므로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척하는 법을 빠르게 깨우쳤다. 동시에, 너를 유리 공예품처럼 귀하게 다루는 사람들과 썩은 귤을 골라내듯 가차 없이 다루는 이들 사이에서 매우 혼란스러워 했다. 대가문의 어린 후계자였던 네가 귀에 담았던 건조한...
출퇴근길, 가끔 완결된 이야기의 알림이 온다. * 늦겨울이면서 이른 봄이었다. 싹이 막 움트길 준비하는 2월의 운동장은 먼저 핀 꽃다발들로 붐비고 있었다. 객과 내부인이 경계를 잊고 뒤섞인 학교가 모처럼 고양된 흥분으로 들썩였다. 졸업장을 든 아이들이 신나서 달려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부모가 의젓한 학사모를 카메라에 담았다.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한 아이들...
현정 35년 10월의 서른날에서 마지막날로 넘어가는 밤. 자시가 한참 넘어 운심부지처는 조용하고 불빛 한 점 보이지 않아야 할 시간이었지만 무슨 일인지 정실의 촛불은 꺼지지 않고 있었다. 정실 내에는 새하얀 옷을 입고 연한 물빛의 눈을 한 수려한 외모의 사내 한 명만이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는 자세로 촛불이 켜진 책상 앞에 앉아있었다. 서책은 아직 펼쳐진채 ...
※주의 부제에도 썼듯이 자가노스가 후작영애란 날조 설정이 있는 짧은 백합 단편입니다. 벌써부터 레레데릭을 황홀한 눈으로 보는 미친 남자들과 뭘 모르는 남자애들이 있었고 유모는 아찔했다. 얼른 아가씨 행실 고쳐야 할 텐데. 조만간 혼담이 들어와도 이상할 게 없는데. 어쩐담. 그나마 유모의 마음에 위안이 되는 건 레레데릭이 아직 여자가 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 리암의 입학 소식을 자크가 미리 알고 있다는 설정과 여러 날조가 들어간 이야기* 차곰 자크 우각 스토리가 약간 들어가 있습니다. 그 녀석을 만난다면 가장 먼저 무슨 말을 할까. 그런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밤새 진지하게 생각하고 생각해서 순서까지 전부 정해놨건만, 막상 얼굴을 보니 그런 건 전부 필요 없었다. “여어.” 단 두 글자만으로도 이렇게 들뜬...
유중혁이 죽었다.아니, 정정하자. 유중혁을 죽였다.김독자는 제 앞에서 스러진 유중혁의 시체를 묵묵히 바라봤다. 이제까지 꽤 많은 수의 사람을 죽여왔지만, 이번만큼은 그 기분이 남달랐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유중혁이었으니까.그는, 버림받은 자였다. 그것도 김독자의 손에 버림 받았다. 김독자가 3회차에 개입하면서, 유중혁의 미래를 비틀어버리면서, 원작은 사라...
※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노아가 유진이에게 붙은 거 보고 뭔가 깨달은 현제가 노아같은 헌터랑 마수 바리바리 공수해와서 유진이에게 은근슬쩍 넘겨서 키우게 하면 좋겠다부탁한 애들 잘 지내고 있는지 본답시고 거의 매일 사육시설 찾아오고 밤낮 안 가리고 전화하고(특히 야심한 밤중에 푹 자던 유진이가 비몽사몽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거 좋아해서 일부러 그랬으면)유진이가 까칠하게 구는 사람이 자...
현성이가 이번 파업 시위 사태 나중에 알고 녹화본 보는데 둠기영이 (겉보기엔) 상처 입고 상태 안 좋아보여서 또 엄청 자책하면 좋겠다.기영이는 이미 지난 일이라고 괜찮다 하는데아닙니다 기영씨 다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수련 빨리 끝내고 기영씨 곁을 지켰어야했는데.... 이러면서 또 삽질 들어가면기영이가 현성이 손잡고 현성씨 짐은 제가 같이 들어주겠다고 하지 ...
독자 히든시나리오가 1863회차 유중혁부터 1862, 1861, 1860... 이렇게 시간을 거슬러 유중혁을 만나는/죽이는/목격하는 거였으면 좋겠다. 3회차 유중혁을 데리고 가기 위해서 버려야 했던 1860가지의 세계와 유중혁을 모조리 독자가 품어서 새로운 설화(tls123이 썼던 소설 멸살법을 완성)를 만들었으면ㅠㅠ 18/10/20/토
이번 구원튀가 독자가 스타스트림을 속이려고? 구원튀한 '척'이면 좋겠다.중혁이 손에 놓고 간 회중시계에는 독자가 한 행동에 대한 힌트나 사라진 독자의 위치 같은 정보를 담고 있는데그게 엄청 교묘하게 1,2,3회차에서 각각 힌트를 뽑아 조합해놓은거라 오로지 중혁이만 해석할 수 있게 해놓음.독자는 스타스트림 밖에서 스타스트림 뿌셔뿌셔할 절대적인 무언가를 찾아냄...
매일매일 단거 가져다주는 현제에게 유진이가 키워드 적용한다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현제씨하면 좋겠다.어느날은 장난으로 현제가 나도 사랑해 하면서 입술 눌렀는데 유진이가 놀라서 눈뜨고 굳으면 좋겠다.그 반응이 귀여워서 혀로 건드렸더니 흠칫 하는 게 보기좋아서 입술 닿은 채로 피식 웃었으면 좋겠다.그러다 현제가 자기도 모르게 유진이 뺨에 한손 얹고 뒤통수 감싸...
이멘 마하의 마가목 1. 왕명이 떨어지고 한 달 째 되는 날이었다. 진척되지 않는 전황에 왕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해있었다. 이 이상 얼스터 사내들을 욕보이게 할 순 없네.앞세운 분노보다도, 그 감정 깊은 안쪽에 있는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 채 왕이 낮게 중얼거렸다. 동의를 구하는 왕의 말을 듣고도 쿠훌린은 대답하지 않았다. 굳이 대답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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