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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온실의 꽃 향기가 은은하게 코끝을 간지럽히고, 진한 갈색빛 홍차가 담긴 찻잔이 손끝을 데웠다. 이곳은 어느 누가 보더라도 완벽한 귀족 영애의 티파티. ....였으나, 정작 앉아있는 나는 죽을 맛이었다. 왜냐고? 결 좋은 검은색 머리칼을 자랑하는 에딘 영애가 찻잔을 탁, 신경질적으로 놓았다. "하, 그래서 말이죠, 그 영애가 저한테 뭐라는 줄 아세요?!...
잘생긴 군인 아조씨❣ 하지만 박서함 너어어어는 진짜ㅏㅏㅏ 엎드려악ㄱㄱㄱ
이 글은 포스타입 주최 온리전 '크리스마스엔 OO와 함께' 참여 작품입니다. 2022년 12월 24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중 결제 하셔야 100P가 지급되니 주의해주세요. === 스읍, 후 숨을 들이쉬고 내뱉는다. 꼭 모아쥔 손안에서 땀이 맺힌다. 부모님이 나를 의아하게 바라본다. 내가 과연 이 말을 해도 되는 걸까. 그렇지만, 계속 말을 안 하고...
* 솸찬 / 팡푸 리얼물을 지향하지만, 각 캐릭터에 대한 설정 등은 실제와는 무관합니다. 소설 진행을 위해 작가의 상상으로 그려낸 이야기가 많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댓글, 좋아요는 연재하는데 많은 힘이 됩니다. * 빠른 전개 없습니다. 실제 서로에게 스며드는 리얼함을 추구하기 위해서 21.10.27부터 22.3.31까지 하루도 빠짐 없이 기록한 내용으...
"진부연은 다른 이의 기억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 글쎄 그건 잘 모르겠구나. 진부연은 대단한 신력을 가졌으나 기운을 통해 다른 이의 기억을 읽는 능력은 없다. 오로지 눈으로 보고 느낄 뿐이지." "예?" "오늘 만든 고깃국은 다 먹지 않고 갈것 같구나. 다음 번엔 못 먹은 만큼 배로 만들어주마-. 김도주가 급히 너를 찾는 것 같더구나. 얼른 가보거...
새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의 11시. 한산한 공원 분수대 앞에 멀뚱 멀뚱 서있는 저 여인이 누구인지 나는 안다. 그토록 바라왔고 갈망한 3년 전에 내 눈 앞에서 죽은 그녀가. 심장의 떨림이 멈추지 않았다. 정말 성공할줄은 몰랐다. 추위도 모르던걸 내 볼은 어찌 알았는지 새하얀 피부에 뜨거운 홍조를 흩뿌린다. 2년이란 시간 동안 내 안에서 고이고...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나이를 들어감에 있어 만족스러운 포만감을 느껴본 것이 언제인지. 젊었을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한창때야 윤과 함께 난리 통에서도 배를 채울 수 있었는데. 그 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날들은 부족하지만 넉넉함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중구는 채워지지 않는 굶주림에 제 배를 눌렀다. 이제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았다.중구는 식탐이 생겼다.고깃덩어리를 썰어 입...
――모든 빛의 아이는 안식처에서 눈을 뜬 후, 여명의 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별자리에서 떨어져 나왔더니 황량한 사막인 경우,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까? 처음부터 모든 걸 알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생물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눈을 뜰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기에, 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메마른 바람을 맞았다....
신주쿠~신주쿠 근방(타카다노바바,요요기)편. 신주쿠일 경우 동서남북 표기. 타카다노바바일 경우 파란색 표기. 요요기일 경우 노란색 표기. 사실 이 포스트는 신주쿠는 굳이 갈 필요가 없다는 말에 발끈해서 쓰는 포스트입니다. 맛있는 가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일본 전역의 맛을 신주쿠에서 즐길 수 있는 곳들로 선정해 봄. 아무래도 신주쿠는 카드 가능한 곳들이 많...
종천러는 10살 때 길에서 줍힘 당했다. 중국 지방의 공항 근처에서 신문지도 없이 웅크려 자던 천러는 갑작스레 몸이 들리는 느낌에 눈도 못떴다. 무서웠다. 몸에 힘만 잔뜩 줬다. 그래서 안자고 있었다는 걸 들켰다. 그들이 떠들어 댔지만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날 들은 게 한국어라는 건 1년 뒤 한국땅을 밟고 나서야 알았다. 천러를 주워간 것도 한국인이긴 했...
* 크런치초코칩 쿠키의 과거를 상상한 것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 본 온리전은 유료 발행이 참가조건으로, 참가작 구매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는 온리전 개최기간(12월 24일 ~ 12월 31일)에 이루어진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온리전 참가 반려되었습니다. 팬창작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소설은 무료로 돌렸습니다 대륙 최북부에 있는 설산은 험준하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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