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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에게 성진은 그런 사람이었다. 모두가 제형을 '제이야, 제이 선배' 하고 부를 때 '제형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그런 딱딱함을 가지고 있었고 그렇다고 해서 선을 긋거나 제형의 행동에 대해 불편한 티를 전혀 내지 않아 알다가도 모르겠는 그런 사람이었다. 제형은 사람을 가리는 것 같진 않고 오히려 좋아하는 쪽에 가까운데 묘한 벽을 치고 있는 성진을 꽤나 궁금...
버스에서 내린 제형을 반겨준 것은 따가운 뙤약볕과 후덥지근한 공기였다. 노랗게 탈색한 제형의 머리칼이 햇볕에 반짝거렸다. 한여름에 농활을 계획한 학생회도 학생회지만, 그것보다 더 제형을 슬프게 한 건 고학번인데도 농활에 끌려온 지금 이 순간이었다. 형. 솔직히 지금 아니면 언제 신입생들과 친해지겠습니꺼. 복학생이라 놀아주지도 않을 텐데, 언제까지고 저희랑만...
왕국의 첫째 왕자로서의 삶이 답답했던 텐이 왕국 모두가 겁내던 드래곤 쟈니를 만나 행쇼하는 이야기를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일러스트로 하려다 그려보고싶은 장면이 떠올라서 앞에 짧은 만화를 추가하게 되었네요ㅎㅎ 텐이 기획한 가짜 납치극이 꽤나 잘 먹혔는지 쟈니의 성에는 2주에 한번씩은 용사가 보검과 방패를 들고 찾아온다고 합니다. 방패가 무색하게 모두 바삭하게...
나미른 트레틀 합작 모집합니다. 상시모집이며 마감기한은 5월11일까지 입니다. 신청은 디엠이나 멘션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합작은 5월 12일 포스타입으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LD/MD/SD 상관없고 HL/GL 모두 가능합니다. 아래 트래틀 외에 신청자분이 원하시는 트래틀로 신청해주셔도 됩니다. 커플링은 2년 전,후로 나눠서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된 커플...
반짝이는 파란 빛은 1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변함 없이 그 자리에 있었다. 그러고 보니, 벌써 그렇게 시간이 지난 걸까. 짧지만은 않은 지난 기다림을 떠올리며 토키야는 살짝 웃음을 흘렸다. 그래, 벌써 고개를 한참 꺾어 올려다보던 이 전광 트리를 이제는 꽤 자란 키에 맞춰 높아진 시야로 그 자리를 지켰다. 매년 이맘때면 찾아오던 이 곳을, 작년에는 그녀...
" 렌, 생일 축하해! " 아직 겨울의 추위가 다 가시지 않은 2월 중순, 친구의 생일을 기념해 여학생들이 그를 쫓아오지 않을 만한 학교 건물의 조용한 곳에서 우리는 조그만 축하 파티를 열었다. 물론 그는 많은 사람들의 함성과 온갖 고백이 난무하는 그 중심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하겠지만, 그럴 수록 이런 날 만큼은, 각별하게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축복해 ...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실제 게임을 변형한 부분이 존재함을 미리 알립니다. *살인, 자살, 잔인함 묘사와 같은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글을 읽기 전 미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눈을 떴다. 아니, 이것을 눈을 떴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작위적인 눈꺼풀의 움직임이 느껴졌으나, 시야는 여전히 암전된 상태였다. 주위의 다른 사람들이 있는 건지, 청각에 집...
원우 형은 보기와 달리 내내 다정했다. 내 옆집에 이사 오고 얼마 되지 않아 등굣길에 날 마주쳤을 때, 선뜻 웃어 보이며 인사를 건네오던 모습은 꽤 충격적인 첫인상이었다. 심부름을 위해 찾은 형의 집 현관에서 옆집 동생이 왔다며 날 반겨줬던 것 또한. 눈을 마주친 날, 말을 붙여 본 날. 두 번의 처음 모두가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옆집을 찾아갔던 그날...
🖋 생애 처음으로 합작 참여했습니다. 🖋 본 글은 공명공근 연성글로, 저는 고전문학합작에 운영전 (공명공근ver) 으로 참여했습니다. 🖋 합작을 주최해주신 바삭 님과 고정문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픽사베이임을 밝힙니다. 🖋 운영전에 등장하는 궁녀 운영은 공명으로 바꿨고, 김진사는 주진사. 즉 공근으로 이름을 바꿔 썼음을 밝힙니...
그것은 모두 자신의 허상에서 비롯된 환상일 뿐이었다. 분명히 눈앞에 존재했고 두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존재가 있었음에도 그것은 없었다는 듯이 깔끔하게 사라져있었다. 환상인지 꿈인지 가늠이 되지 않은 시간 속에서 보냈었다. 머릿속에 남은 것은 노을을 닮은 오렌지빛 머리와 초록빛 눈. 그리고 머리 위에 달린 주황빛의 귀. 그것이 모두 꿈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
https://www.youtube.com/watch?v=8LjAcRtmGNM 나의 작은 인간은 수많은 형태로 다가왔다. 때론 안개처럼 흩어지는 목소리로, 때론 새벽의 잔상으로. 그리고 지금은 하나의 사이버트로니안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N은 사이버트로니안이 되고 나서도 그 고요함을 유지했다. 유기체였을 적에 비해 웃음이 조금 더 많아진 거 같지만, 여전히 ...
말라 비틀어질 때까지 w. 버찌 1. 나 죽는데요. 그 말에 남자는 밥을 먹다 말고 소녀를 쳐다보았다. 당사자는 여전히 아무 말 없이 마른 밥을 우물우물 씹었다. 남자는 빈 밥그릇을 숟가락으로 휘적이면서 달그락 소리를 냈다. 소녀는 그걸 유심히 보더니 픽 웃었다. 왜요? 그 말에도 남자는 아무 말이 없었다. 한참있다 겨우 가까스로 입을 떼었다. 장난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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