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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창천엔딩까지 스포 있음. 암흑기사 학자퀘 스포일러. *드림캐, 파판 자캐 설정용 조각글들. 대략 이런 사람입니다 하고 이것저것 써본 거... 1. 꿈꿔왔던 것보다도 성도는 차가웠다. 내심 하늘로 이어지는 섬과 높디 높은 곳에 세워진 탑과 오래된 종교 도시의 광채를 속으로는 기대하고 있던 것일지도 몰랐다. 뭐, 막상 등불을 밝히고 나니 그런 것을...
이와이즈미는 깔끔하게 포장된 아스팔트 길을 지나 까슬한 시멘트 길로 접어들었다. 긴 다리로 성큼성큼 걷자 양쪽에 즐비한 나무로 된 전봇대가 빠르게 길을 비켜주었다. 아침이 왔음에도 이 작은 동네의 골목길은 항상 어둡곤 했다. 아침이 새벽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일어나기 힘들다며 징징거리는 단골 소재가 되는 것이기도 했다. 해서 이와이즈미는 걸음을 조금 더 빨...
스타플릿에 입학한 이후, 벌컨과는 다른 지구라는 환경에 스팍이 적응해야 하는 것들은 많았다. 그 중 한 가지가 바로 날씨였다. 언제나 뜨겁고 건조하게 타오르는 벌컨과 달리, 지구는 다채로운 기후변화를 나타냈다. 어느 때에는 벌컨만큼 건조하고 뜨거웠지만 어느 때에는 따듯했고, 서늘했고, 몸이 떨릴 만큼 춥기도 했다. 처음 겨울을 맞았을 때 스팍은 코끝이 시리...
1. 스티브차가운 가을비가 내려. 너의 머리 위로. 비가 스며 머리카락이 검게 젖었네. 빗 속에 숨죽인 전나무숲 같아. 그 숲으로 숨어들고 싶어. 오롯이 난 흰 오솔길로 내가 가도 될까, 너에게? 너무 더운 손이라 미안해. 이 손으로 너의 머리카락을 만져도 돼? 허락도 없이 나도 모르게 손을 뻗었어. 너는 가만히 눈을 감았지. 네 촘촘한 갈색 속눈썹 끝에 ...
"그대를 연모하오." 정왕의 뜬금없는 고백에 매장소는 마시고 있던 차를 뿜을 뻔 했다. 매장소는 입가에 묻은 물기를 닦고 정왕을 쳐다보았다. 정왕의 얼굴은 태평하였다. 자신의 친우는 쉬이 그런 농을 하는 이가 아니었다. 매장소는 자신의 귀가 잘못됐다고 그리 믿기로 한다. “왜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오?” 물소가 단단히 미쳤구나. 찻잔을 반상에 내려놓은 정왕이...
*근본없이 시작하고 끝납니다. *아무도 안 써서 내가 씀. – 몸이 뜨겁고 무겁다. 검정은 신음을 꾹 참으려 아랫입술을 꽉 물고, 시트를 꽉 쥐었다. 아무리 감정이 없다고 해도 미약을 복용한 후의 생리적인 현상에는 어쩔 수 없다. 검정은 하얀 장발의 남자에게 미약을 투여당한 상태다. 하얀 장발은 자신과 같은 카피인 검정에게 흥미를 느껴 검정을 귀찮게 할 정...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1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았기에 나는 계속 이 감정을 이어올 수 있었다. 우리가 서로 좋아했다면 언젠가는 헤어졌을거야. 헤어지는 건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 것보다 더 슬퍼. 나는 몇 번이고 너를 좋아할 수 있으니까 괜찮아. 너는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나 혼자 좋아할 수 있기에, 괜찮아. 나 혼자 네 몫까지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네 사랑은...
1. 혼마루의 겨울(임신 소재 주의) 혼마루에서 맞는 계절의 변화는 언제나 아름답지만, 그녀는 특히 겨울이 좋았다. 단도들은 아직 잠들어 있을 이른 아침, 눈에 부딪쳐 하얗게 비쳐드는 볕을 보고 그녀는 얼른 문을 열고 나갔더랜다. 잠옷으로 입은 기모노 차림새 그대로 나갔으나, 혼마루의 설경에 매료된 그녀는 첫 눈이 머금은 차가운 공기를 느끼지 못했다. 혼마...
* 소재는 광땡님이 주셨습니다. [가을 밤] 싸늘한 바람이 야박하게도 피부에 여과 없이 스며들었다. 바깥 날씨는 이미 서느런 향을 풍긴 지 오래되었건만 오이카와 토오루는 고작 브이넥 티셔츠 한 장만 아슬아슬하게 걸친 채 밖을 거닐고 있었다. 눈동자에 당혹감이 잔뜩 서려 있긴 하였지만. 으으, 날씨가 언제 이렇게 추워진 거람. 제 팔을 손바닥으로 몇 번 쓸어...
“카게야마?” 뒤에서 들려오는 부름에 남자, 아니, 아직은 소년에 가까울까. 소년은 움찔, 몸을 떨었다. 분명 못 알아볼 거라 생각했건만, 제 뒤에서 제 이름을 부른 저 선배는 자신을 너무도 쉽게 알아보았다. 아니, 변장의 진수는 선글라스에, 까만 야구모자, 그리고 마스크에 후드집업 아니던가? 대체 어떻게 이리 쉬이 들켜버리는 건지. 소년은 드라마와 인터넷...
*뱀요괴au *뱀요괴에다에 치여 즉흥적으로 쓴 글이라 짧고 개연성 없습니다.–학교를 마치자마자 신사로 갔다. 신사의 안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뱀들이 가득 있었다. 숲의 주인이 뱀요괴이기 때문이다. 뱀요괴는 마을 사람들에게 신령으로 더 많이 불리는 존재였다. 그는 몇백년 전부터 신사 안의 숲에 살았으며, 무턱대고 덤벼드는 사람들에게 벌을 내렸다고 했다....
1 인류는 집단적으로 전염병이라도 앓듯 혈육에 관대했다. 아주 좆같이 굴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수는 진즉에 그 사실을 아셔서 사랑을 설파하실 적에 원수도 사랑하라 하셨다. 간단하고 쉬운 일을 어찌 사랑이라 할 수 있겠는가. 원수마저 끌어안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라고. 그건 텐도가 이해하기에는 좀 복잡하고 어려웠다. 2 이러한 맥락을 바탕으로 오히라는 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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