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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과 정욕의 계보, 저주받은 콩가루 가문의 여자들
밤새 한숨도 못 잤다. 생각하면 할수록 이건 아니다 싶은 게 그 녀석의 모든 게 문제인 건 틀림 없다. 분명 난 답하려고 했다. 그건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라거나 그런 것까진 너한테 답할 이유가 없다거나. 허나 여러 대응 방안이 있었음에도 나는 끝까지 답을 하지 못 했다. 녀석이 또 쓸데없는 말을 했기 때문이었다. 거울 앞에 앉아 젖은 머리를 말리다 말고 ...
우리의 사랑엔 끝이 없는 줄 알았다. 아니, 그러길 바랐다. ``우리 헤어지자`` 그 말을 들었을 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내가 또 무슨 실수를 했나?`, `이젠 내가 질린 건가?`, `나 말고 다른 남자가 있나?` 이유를 물었더니 그녀는 아무 말도 꺼내지 않았다. 입을 꾹 닫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지만 내겐 그럴 자격이 없...
- 보풀
※ 가이드버스 아, 여행가고 싶다. 옆자리 동기가 기지개를 켜며 말했다. 이번 휴가 때 가시면 되죠~ 키보드를 두드리며 영혼없이 말하자 눈을 반짝이며 말을 잇는다. 상엽씨는 해외여행 어디어디 가봤어요? 나 이번엔 라틴아메리카 쪽으로 가볼까 생각 중인데! 라틴 아메리카라. 짧게 축제와 불꽃놀이 장면이 스쳐간다. 페루 예쁘고 좋아요, 라고 말할 참에 문이 열렸...
음산하고 무서운 사장님... 이 아니고 자상하고 젠틀한 어른이었다? 사장님, 저 사장님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1)“안녕, 네가 신예찬이야?”엄청나게 뜨거웠던 여름날 에어컨도 없는 곳으로 오게 되었다. 보이는 풍경이라고는 산과 밭이 다인 그런 곳. 그런 곳에서 누군가 말을 걸어줬다. 조금 귀엽게 생긴 내 또래. 그 아이는 곧 자기소개했다. 저기 골목 지나 있는 빨간 지붕에서 할머니랑 같이 사는 최상엽이라고. 그러고는 곧 자기는 고2인데 17살이라는 소리를 해주었다....
“남자 좋아하세요?” 광일의 질문에 상엽은 설거지하던 컵을 떨어트렸다. 쨍그랑. 유리컵이 깨지는 듯한 굉음이 들렸으나, 오히려 튼튼했던 건지 깨지지 않은 컵이 주방 바닥을 뒹굴었다. 그게 갑자기 무슨 소리야? 애써 당황하지 않은 척 대답했으나, 이미 바닥을 뒹구는 컵과 함께 다 젖은 고무장갑을 낀 채 탁자를 짚고 선 상엽에 의해 티가 났다. 남자 좋아하는...
31. 윤 하 늘 런던 근교(London Suburb), 윈저 성(Windsor Castle) 워릭 별궁(Warwick Castle) 런던에서 차로 1시간 이내 거리에는 많은 귀족들의 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북쪽 12km 지점에 있는 워릭 별궁은 기품있는 중세의 성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성 내부는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는데, 프라이빗 아파트먼트(Priv...
내가 만약 달이 된다면 지금 그 사람의 창가에도 아마 몇 줄기는 내려지겠지 “인준아!!!!!!” 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는 인준이의 얼굴은 눈이 부시도록 예뻤다 “안 늦었네?” “그럼! 너 보러오는 건데 늦지 않게 나와야지!! 오늘 뭐 할 거야?“ ”사실 안정하긴 했는데... 뭐 하고 싶은 거 있어?“ ”그냥 내가 보고 싶어서 만나자고 한 거구나?? 나는 너랑...
안녕, J! 나 기억할 지 모르겠다. 아. 어쩌면 나를 아예 모를 수도 있겠구나. 네가 날 모를 정도의 사이라면 왜 내가 편지를 쓰고있게? 감이 오려나. J, 내가 이 편지를 쓰고있는 건 너한테 해줄 말이 있어서야. 뭐, 사실 너에게 해줄 말인지 그도 아니면 나의 어린 시절에 바치는 말인지 모르겠어. 그때의 내가 조금은 밉고, 조금은 아끼고, 또 가끔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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