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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박지민요, 박지민 중령.” 태형과 동훈의 보고를 받은 센터는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처음에는 미친 여자라며 들은 척도 안 하던 센터장이 여자가 지민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보고까지 받자 태형과 마찬가지로 혼돈에 빠진 모양이었다. 지민의 신상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었고, 센터의 사람들도 연우가 지민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서 이름을 알고는 있었지만, 공식적으...
말리(茉莉) 꽹과리의 경쾌한 리듬과 함께 요란한 태평소의 소리가 산 속을 울려 퍼졌다. 드디어 사냥대회의 시작이었다. 대회시작을 축하하는 공연이 먼저 시작되었다. 성인 두명이 들어가있는 큰 사자탈을 쫒듯 하회탈을 쓴 무용수들이 춤을 추었다. 온갖 장식으로 꾸며진 의자에 앉아 있던 태형은 방금 만났던 지민을 떠올렸다. 하얀 피부의 얇은 몸의 선이 눈 ...
원래 인생이란 건 억지춘향이다. 누군가는 인생이 선택의 연속이라고 떠들어 댔다. 지민은 평생 그 말의 참뜻을 이해하지 못할 거였다. 삶에 있어서 주어지는 선택이란 건, 어쩌면 있는 놈들의 특권일 테니까. 지민에게 주어진 길은 오직 외길이었다. 선택은 사치였다. 뒤돌아볼 새 없이 앞으로 무작정 뛰어야만 했다. 아무리 지쳐도 오로지 앞으로만. 만 25세. 아직...
겉으로 보기에 동부센터는 전과 달라진 것이 없었다. 그러나 훈련에 그쳤던 센티넬들의 활동이 무너진 도시 복구와 혹시 모를 잔당들의 도발에 대비한 순찰업무까지 확대되어 전에 없던 긴장감이 돌곤 했다. “19블럭 잔해를 청소하는 중에 쾅 소리가 나는 거야. 건물이 무너지면서 도시가스 관이 끊어졌었나 봐. 갑자기 불꽃이 치솟는데, 나 타죽는 줄 알았다.” “난...
W. 머무 ‘박지민 헌터, 일주일째 의식불명. 해내고 오겠다던 다짐은 어디로?’ ‘피투성이로 나타난 박지민, 그날 철원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전정국, 모든 게 제 잘못’ ‘게미누스는 여전히 묵묵부답’ [특종] 의식불명 박지민, 죄인이 된 전정국, 사라진 김석진. 그날의 진실은? [단독] 헌터협회, 김석진 헌터 규격외자로 등록. 특종, 단독. 온갖 미사...
어린왕자 = 찜 / 여우 = 태 심심해서 만들본 포카 뒷면 구오즈 '친구'가사 인용해서 소설형식으로 적어봤어용 ㅋㅋ 언젠간 활용하는 날이 오기를 ㅋㅋㅋ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예전에 그려놓은 곰돌이와 뿅아리 그림🐻🐣 자막 이름표용으로 만든건데 포타에 업로드해봅니다. 영상 자막용으로 만들었었는데ㅎ 좀 지저분하네염 ㅋㅋㅋ
그러나 센티넬들도 당황한 기운이 역력했다. 그도 그럴 것이. 훈련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다들 실제상황은 처음이 아닌가. 실전을 경험한 이가 하나도 없으니 우왕좌왕. 현장에 대한 지휘 통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누가 봐도 명백한 열세.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기에 그들은 역부족이었다. “오빠, 무서워. 어떻게 해야 해?” 태형이라고 뾰족한 수가 있겠는가...
밤새 업데이트된 유튜브 영상을 보려던 참이었다. 방은 한낮임에도 어두웠다. 암막 커튼 사이로 얇게 스며든 빛이 침대를 칼날처럼 가로질렀다. 내가 구독 중인 유튜버는 목에 상처를 입은 채 버려져 있던 강아지를 구조하고 입양한 뒤 일주일에 한두 번씩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의 재생버튼에 막 손을 댔을 때 전화가 와서 실수로 통화 거부를 눌렀다. 그럴 리가 없다...
지민은 이번 일로 이 지지부진한 짝사랑을 끝내야겠다고 결심했다. 더는 태형에게 끌려다니고 싶지 않았다. 아니 어떻게든 잡고 있던 태형을 놔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시 친구로 돌아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몸을 섞는 것 만큼은 그만둬야 했다. 지민의 예상이 맞았다. 이런 관계는 결국 상처로 끝날 일이었다. 그것도 김태형의 반의반 쪽조차 갖지 못한 채 말...
外傳 二. 천륜지락 天倫之樂
말리(茉莉) 유모, 요새 국이가 보이지 않네?, 지민은 먹물이 잔뜩 머금은 붓을 벼루 가장자리에 쓱 쓱 묻히며 말했다. 옆에 앉아 삭바느질을 하던 유모는 지민의 물음에 지민을 슬쩍 바라보고 다시 옷감을 보며 말했다. “요새 작은 도련님이 밖을 많이 나가시는 것 같아요.” 지민은 유모의 대답이 뭔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티나지 않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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