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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당신은 또, 입니다. 텅-빈 빈자리. 재작년에도 오지 않았고, 작년에도 오지 않았고, 오늘도 아마 오지 않을테고, 내년도… 오지 않겠지요. 이제는, 더는 못하겠습니다. 당신의 무심함이 저를 수렁에 빠트립니다. 오늘은 오겠지, 오늘은 오겠지, 오늘은 올거야, 의미없는 자기세뇌도 이제는 더는 못하겠어요. 그거 알아요 백현씨? 오늘이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이자 결...
아이들의 손이 바쁘게 움직였다. 칠판 한 번 보고, 자신의 책을 한 번 보고. 연필만 가득한 필통에서 연필을 꺼낸 경수도 다른 아이들을 한 번 둘러보고는 수업에 집중하려했다. 애써 연필을 쥔 손에 힘을 꽉 주었다. 그러나 경수는 자신의 뒷통수로 진득하게 닿아있는 시선을 무시할 수 없었다. 바삐 움직이며 설명하고 계시는 선생님을 따라 눈만 연신 굴려대었다. ...
희도의 마음 내가 만난 고유림은 상상 속의 고유림과 달랐다. 그 성적표에 그런 믿음은 믿음 자체가 잘못이라니... 그럼 넌 무엇을 믿었기에 그 자리에 오른거냐고 묻고 싶었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단순한 실망감으로 표현하기에는 그 충격이 너무 컸다. 그 날 의 두번째 충격. 백이진과 고유림이 아는 사이라는 것.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 세상 좁다는 ...
희도의 마음 인생의 가장 큰 시련이다. 학교에서 펜싱부가 사라지고 내 꿈도 사라지려 하고 있었다. 나의 펜싱에 대한 열정을 알아주는 이 하나 없는 이 세상에서 내 꿈을 위해 나아가기에는 장애물이 너무 많다. 펜싱부 선생님도, 엄마도 누구 하나 나를 믿어 주지 않는다. 그렇게 아침부터 엄마와 대판 싸우고 나왔더니, 날아온 신문이 동상 거시기를 박살냈다. 아놔...
1. [ 도경수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짧은 진동이 손에서 울렸다. 침대에 누워 창 밖 하늘을 보고 있던 경수는 손을 들어 메시지를 확인했다. 학교 근처 안경점에서 보낸 문자였다. 할인 쿠폰과 함께 도착한 생일 축하 메세지를 읽어내려가던 경수는 무료한 표정으로 대화창을 눌렀다. 아직 읽지 않은 알람이 백 개도 넘게 쌓여 있었다. - 뭐가 문...
( Fragment, Ever So Blue ) 1 하관을 폭 파묻은 목도리를 비집고 희뿌연 입김이 흩어졌다. 두 귀 안에 웅크리고 있는 차갑고 딱딱한 물체에서는 아까부터 같은 노래가 반복 재생 중이었다. 꼭 카세트테이프로 듣는 듯한 낡은 음질이 이런 계절과 어울린다고 생각하기가 무섭게 음악이 뚝 끊겼다. 아, 배터리…. 얼어붙은 손으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
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BGM : 삼도천의 이별 (모바일일 경우 재생 버튼을 길게 한번 꾸욱 눌러주시고 연속 재생 클릭, PC일 경우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연속 재생 선택해주세요.) “아기마마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 “지난 을축년 겨울, 연왕께서 조선에서 온 비를 맞으셨다는 것도, 지나간 비들과 달리 그 이는 운명의 반륜마냥 깊게 총애한다는 것도...
가수 백 x 작곡가 도 THEMA _ 'STAY UP' from BAEKHYUN The 1st Mini Album City Light [가수 백현. BH엔터테인먼트 소속. 출생 미상. 3세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어느 한인 가정에 위탁되었다는 자료가 있고, 그 이후의 기록만 남아있다. 위탁될 당시 이름은 Benny. 변백현이라는 이름도 당시 위탁 가정의 부부...
백현은 요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연말이라 프로젝트에 매여 바쁘기도 했지만 어쩌다 시간이 나도 저보다 바쁜 경수를 만날 수 없어서였다. 거짓말이라도 잘하면 좋으련만. 일이 어쩌고 뭐가 어쩌고 핑계를 대도 결국 한사람으로 인해 시간을 빼는 걸 알아서 백현의 배알은 꼬일 대로 꼬이고 있었다. 이지원. 도대체 이 인간이 뭐길래 우리 경수가 이렇게 정신없이 휘둘릴...
"혼자서 진짜 괜찮겠어?" "너야말로 혼자서 괜찮아?" "당연하지. 나 못 믿어?"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대사를 읊던 백현의 입에서 잔기침이 이어졌다. 그 모습을 보던 경수가 백현을 침실 쪽으로 떠밀었다. 근래 컨디션이 안 좋던 백현은 결국 감기에 걸렸다. 집에 있던 약을 먹고 상태가 호전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열이 있었다. 가게를 하루 쉬는 게 좋겠다...
8할 이상 정말정말 날려 그린 그림들이네요.. 계정을 처음 판 8월달부터 최근까지 그린 그림들을 모아뒀습니다! 몇 개는 부끄러워서 트위터에도 잠깐 올리고 내렸던지라... 처음 보시는 것도 몇 개 있을 거예요ㅜ//ㅜ! 일.키 거대외계인과 함께 살기 컨텐츠 인어x횟집사장이라는 그 뭔 씹 하려다 드랍.. 할로윈 엑사세3 비하인드 좀아포 의리의 KD.. 동숲au ...
( drunk, keshi ) 08 우리만 아는 세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스무 살, 우리가 겪은 일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백현은 도망쳤다. 견뎌야 할 현실이 너무도 버거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목 끝까지 차오른 괴로움에 질식해 죽을지도 몰랐던 탓이다. 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백현의 주장이었다. 도망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계속해서 견뎠다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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