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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건 어떠세요? 교수님.” “어떻긴 뭐가 어떻단 거냐, 포터.” 해리는 제 옷을 사야겠다며 들른 옷가게에서 스네이프의 몸에 연신 옷을 대고 있었다. 집는 옷마다 해리가 입기엔 점잖은 느낌이었다. 해리는 자신보다 스네이프의 옷을 고르는 데 더욱 열중하고 있었다. 스네이프는 귀찮단 얼굴로 손을 휘적거렸다. 네 옷을 골라라, 포터. 그렇게 말하는데도 해리...
3. 당연한 거겠지만, 몇 시간이 지났으니 비에 젖어 축축했던 해리의 옷도 완전히 말랐다. 그래서 해리는 더욱 자신이 살던 미래와 멀어진 기분이었다. 그 시간만큼 굶주린 배도 너무 고팠다. 몰리아줌마의 따듯한 호박수프가 먹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 1년은 그들과 떨어져 살아야한다. 스네이프 한 명을 살린 대가가 이렇게 클 줄이야. 심지어 1년간 지니도 만날 ...
2. 주변이 어두컴컴해서 바로 인식하지 못했지만, 비가 내리지 않고 있었다. 그렇게 쏟아지던 비가 그 사이 그친 것일까? 그렇게 믿어야겠지만 자꾸 의구심이 솟았다. 해리는 제대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이 어두움은 대낮에 비구름이 몰려와 어둑해진 정도의 하늘이 아니었다. 분명히, 아직 한밤중이었다. 해리는 순간 손목에 차고 있던 자신의 시계가 생...
*티스토리에서 연재 후 백업 *스네이프 생존, 엠프렉 [원작과 관계 없는 2차창작이지만 세계관은 소설 죽음의성물 마지막권 이후입니다.] 전쟁이 끝나고 사흘이 지났다. 해리가 그리핀도르 탑의 제 방에서 자고 일어난 후로는 도저히 쉴 틈이 없었다. 달력이나, 시계가 없었다면 고작 사흘 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믿을 수가 없었다. 해리는 아주 바빴다. 언론인터뷰, ...
자살 충동, 자해, 폭력, 담배 및 술, 정신 질환 등 각종 트리거 요소 주의. 오랜만입니다, 선생님. 아니요, 저는 선생님의 염려 덕분인지 건강하게 지냅니다. 하하…… 그렇게 말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일로 진료실을 찾지 않았더라도 연말이 지나기 전에는 꼭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셈이었으니까요. 그래요, 요즘 골머리를 앓는 일이 하나 있는데 이와...
스넾의 장례 이후 연락이 드문드문 안되던 해리가 갑자기 며칠 동안 연락이 안 됐음 걱정이 되었던 친구들이 해리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조금 피곤한 것뿐이라며 돌려보내기 일쑤였음 하지만 몇년을 옆에서 해리를 봐왔던 헤르는 뭔가 심상치 않음을 알아차렸지 '정말 피곤한거 아냐? 전쟁도 이제 막 끝났고 장례도 많았으니 말이야' 하며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론에게 이목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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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오러들이 모두 떠나고, 스네이프는 포터의 품에 숨어있다 눈을 크게 떴다. 어둑한 집 내부로 어스름한 달빛이 비쳤다. 스네이프는 빛이 닿는 곳곳마다 익숙한 자국에, 이제야 이곳이 자신의 예전 집임을 알아차렸다. 벽을 빼곡히 메웠던 책들이 텅 비어 금방 파악하지 못했을 뿐, 장소가 눈에 익자 기억에 생생했다. 스네이프는 포터의 품에서 한 발자국을 디뎌 ...
10. 스네이프의 상처난 몸 위로 디터니 약물이 부어졌다. 쓰라림이 사라지고 수포들이 금방 잡히는 것이 보였다. 수 십 년 전보다 훨씬 좋게 개발된 것이 분명했다. 아니면, 저 자들이 만들어냈을 수도 있었다. “난 당신을 치료해주려는 거야, 스네이프. 잭이 말한 거 들었지? 난 당신을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니까? 나도 코크워스에서 태어났어. 당신이 태어나서 줄...
09. 포터는 스네이프의 등 뒤에 붙어 누워, 코로 흰 목덜미를 간지럽혔다. 움찔, 하며 베개로 숨어드는 고개에 포터는 더욱 집착하며 파고들었다. 절대로 그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이제야 품 안으로 들어온 사람이었다. 청회색의 물감으로 표현 된 피부가 아닌, 혈색이 도는 희고 불긋한 몸이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 그가 어떤 삶을 살았든, 어떤 모습으로 저에...
07. 비가 내렸다. 어두침침한 오전은 스네이프에게 오히려 이상한 의욕을 심어 주었다. 주인이 없는 이 저택을 탐험해 보기로 했다. 다시 말하자면, 탈출구를 찾아 보기로 했다. 우선은 거실의 벽난로였다. 포터와 그의 비서는 이 벽난로를 통해 직장 -마법부- 을 오갔다. 스네이프의 비상한 뇌는 국장 저택의 거실 벽난로가 이어진 곳은 마법부 뿐이라는 생각에 도...
06.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봤더니 루시에게서 전화 다섯 통과 괜찮냐, 어디에 있냐는 메세지가 와있었다. 방전 직전인 휴대폰과 제 상태가 몹시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네이프는 고민하다 다시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어떤 미친 스토커 같은 마법사의 저택에 감금 되어 있으니, 아무 힘도 없는 머글 이십 대 여성의 도움이나마 바란다며 그녀에게 연락을 ...
05. 포터는 지금 분노하고 있었다. 하마터면 또 다시 스네이프를 잃을 뻔 했다는 생각에 관자놀이의 옆으로 혈관이 불거졌다. 품 안의 스네이프를 꽉 끌어안고, 무대 위의 마녀를 사나운 눈으로 노려보았다. 현재의 마법 세계를 위협하고, 그렇지 않아도 다사다난한 오러국장의 피로를 한층 더 가중화시키는 데 일조 중인 어둠의 마법 추종자들- ‘그림자들’에 속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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