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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탁자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는 마주 앉아있었다. 전쟁을 겪은 이는 매 순간 예민하게 반응할 줄 아는 법이다.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으므로. 승전국이라고 해도, 승리의 주역이라고 해도, 전쟁이 끝났다 하더라도 위험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피해자들은 어디에나 있고 불만을 가슴 속에 품은 자가 한둘은 있을 테니, 언제나 목숨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
눈이 먼 것도 아닌데, 눈앞이 캄캄하다. 썩어가던, 그 시체 머리들의 안구가 빛을 잃어가듯, 내 눈동자의 총명함도 사그라드는 걸까. 난 미래를 걱정하며 불안에 떠는 족속은 아니었다. 대책 없는 인간이라서라기보다는, 항상 하고 싶은 게 있었고, 흥미로운 인생의 과업이 존재했으며, 오늘과 당장 내일의 일들에 집중하기에도 바빴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아무것...
- 일반 소설 타입 커미션 작업물입니다. 약 12,000자.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빅터 프랑켄슈타인’ 드림 - 드림주 루프 설정과 희망하는 스토리(타임리프)를 안내받은 후 작업 돌발고장태엽축 Victor X Marian 도련님은 더 어려서부터 영특했다고, 으레 어린 소년에게 따라붙곤 하는 칭찬을 마리안은 한 귀로 흘리지 않았다. 손이나 발 같은 평범한...
제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을 존경했습니다 막혀버린 나의 꿈을 당신이 이루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 목숨을 버려가며 지키고 싶던 꿈이었습니다. 아아, 제가 잘못 생각한 건 아닐까요. 당신을 믿었습니다, 죽도록 믿었습니다 당신은 저의 빛이었습니다. 제 삶의 철장 밖 햇살이었습니다. 제가 왜 살아있는 것인가요, 거울 앞 저 자는 누구인가요. 훙측하기 ...
앙리 뒤프레가 돌아왔다. 갓난 아기를 데리고, 제네바를. 앙리가 돌아온 일로 제네바가 떠들썩 했지만, 이게 웬걸. 앙리는 저주받은 프랑켄슈타인. 모두가 그의 거처가 그의 친구인 저주받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사는 프랑켄슈타인 성이 아니라 여관을 잡았다. 모두가 이상하다 여겼다. 사이가 틀어졌나? 앙리의 소식은 줄리아와 엘렌 또한 듣고 말았다. 줄리아와 빅터도...
포스타입의 1호 앰배서더를 소개합니다!
"테오 나왔어! 미안, 많이 기다렸지?"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빅터!" 테오의 호통에 빅터는 쩔쩔매며 그에게 사과를 했다. "미, 미안해 테오. 얘기가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어." "... 사과했으니까 용서해 줄게 빅터." "고마워 테오. 이제 그만 가자, 배 놓치겠어." "그전에 손... 잡아줘 빅터." "그래." 테오의 조심스런 부탁에 빅터는 미소를...
여섯번째 문을 선택하셨군요. 아무래도 고풍적인 매력을 풍기는 디자인에 끌리신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바닥에는 문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레드카펫이 깔려 있군요. 저 앞의 무도회장을 향한 길인가 봅니다. 넓은 무도회장 한 가운데에 누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듯 보입니다. "때 맞춰 오셨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프랑켄슈타인 입니다. 오른쪽 얼굴의 흉터와...
19세기 당시에 사진이 있었을까? 아니면 그때까지도 초상화로 대체했을까? 앙리가 죽은 이후, 앙리와 함께 찍은 사진 혹은 같이 그린 초상화를 모두 지하로 내려 문을 잠가버린 빅프슈.... 프랑켄슈타인 성에는 새로운 소문이 나겠지. 지하에 새로운 유령이 나타났다. 끔찍한 참상의 모습을 한 유령은 가만히 그 자리에 서서 오가는 사람들을 쳐다본다. 마치, 누군가...
뚜벅뚜벅, 가벼운 발걸음에 묻어나는 절도가 자연스럽다. 그저 발 가는 대로 향하는 일상적 외출일 뿐인데도 곱게 차려입은 성장에선 단정한 성격을 엿볼 수 있다. 짧은 산책으로 향한 곳은 광장, 그 한가운데 분수 앞이다. 이리저리 유연하게 솟구치는 물줄기는 5월의 태양 아래 찬연함을 더한다. 군중의 웅성거림, 아이들의 놀이소리, 거리 공연의 노랫소리. 칠흑 같...
'달그락 달그락' "테오 맛있어?" "응! 맛있어 줄리아! 만들어 줘서 고마워! 헤헤" "이제 포크랑 나이프도 잘 쓰네." "정말? 고마워 빅터." "근데 줄리아." "응?" "여긴 왜 온 거야?" "그냥... 네가 걱정돼서... 빅터 넌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보였단 말이야... 그치만 지금 네 모습 보니까 한시름 놨어." "그래......
전쟁이 끝나고 앙리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와 생명 창조 실험을 진행한지 어느새 세 달 가까이 되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10월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이걸 이렇게 하면... 완성이다...!!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냈어! 이거면 실험에 성공할 수 있을 거야! 앙리! 이것 좀 봐봐 앙리! 앙리...??" 아무리 불러도 답이없자 나는 고개를 돌려 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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