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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바닥, 하얀 벽, 그리고 하얀 복도 앞에 가로 막혀 있는 유리 자동문이 성벽처럼 굳게 닫혀 있었다. 그 유리문 위로 비상구 표시등이 있어야 할 위치에는 수술 중 이라는 표시등이 빨갛게 빛나고 있었다. 그 수술 중 앞에는 실장이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 주변에 놓여있는 의자에는 준면이 앉아있었다. 세훈의 연락을 받고 사건 현장에 왔던 실장은 서재 내부...
아직 어둠이 가지 않은 새벽, 감겨있던 준면의 눈이 천천히 떠졌다. 커튼도 치지 않은 베란다 창 너머로 달빛이 들어와 준면을 비추고 있었다. 준면은 고개만 살짝 돌린 체, 창 너머의 달을 바라봤다. “…….”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이 오묘하게 다가왔다.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오묘한 걸까, 아니면 자면서 꾸었던 꿈 때문에 오묘한 걸까. 준면은 멍해진 기분을 고...
거실과 부엌이 바로 붙어있는 방안, 베란다 창문으로 아침 햇살이 진하게 들어왔다. 아침햇살은 바닥에 요와 이불을 깔고 자고 있던 준면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준면은 아침햇살의 인사를 받으며 눈을 떴다. “…….” 눈을 뜨자 보이는 것은 전에 지내던 방보다 작은 높이의 단순 색이 도배되어 있는 천장이었다. 아, 나 민박집이지. 준면은 자신이 다른 곳에 와 있다...
회사 건물 최상층 하나 전체를 쓰는 사무실 안, 세훈은 담배를 태우며 휴대폰을 보고 있었다. 휴대폰 화면 안에는 준면과 나눈 메시지가 있었다. 오후 4시 정각을 끝으로 더 이상의 문자는 없었다. 세훈은 담배 연기를 내뱉었다. 이상했다. 준면은 제 몫을 하고 있는데, 제 몫을 제대로 하고 있는 준면이 이상했다. “…….” 세훈은 준면이 문자를 보내지 않을 줄...
이율은 준면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사실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았다. 대답을 왜 망설이는 거지? 여기서 데리고 나가야 하는데, 왜 대답을 하지 않는 걸까. 대답 않는 준면에 이율은 강제로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제 조카가 이곳에 있는 건 말이 안 됐다. “짐 싸서 내려와. 삼촌이랑 가게.” “…….” “이율 씨.” 이율은...
정분이 퇴근하고, 이제 잘 시간에 가까운 늦은 밤, 준면은 씻고 침대에 앉아있었다. 드레스 룸에서는 잠옷을 입은 세훈이 나오고 있었다. 준면은 멍하니 세훈을 쳐다봤다. 순간, 진한 밤을 나눴던 때가 생각났다. 준면은 황급히 다리를 모아 고개를 묻었다. 미쳤나 봐. 괜히 세훈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다. 준면이 앉아있는 침대 옆으로 울림이 느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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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신인 오세훈' 시즌 첫 3안타 경기, 팀을 승리로 이끌다! KBO리그 SJ스포츠 04/06 시즌 초반부터 막강한 신인이 나타났다. 오세훈(타자. 21)은 개막 첫날부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주전 2루수로 경기를 뛰고 있다. 오늘 오세훈은 1볼넷 3안타 2득점으로 모든 타석 출루하며 팀의 승리로 이끄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경기부터 높...
어두운 방에 달빛이 창밖으로부터 살며시 들어와 어둠과 같이 재잘재잘 떠들고 있었다. 몸을 감싸고 있는 어딘가 포근한 느낌에 감고 있던 눈이 조심히 떠졌다. 눈앞에는 장벽과 같이 넓은 가슴이 보였다. 분명 몸이 젖어있었던 거 같은데, 어느새 낯선 말끔함이 몸에 머물러 있었다. 준면은 고개를 살짝 들어보니, 세훈이 옆으로 누운 체,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
모두 분주히 움직일 아침 시간, 실장은 세훈의 집에 들어왔다. 정분은 미리 실장에게 부탁 받은 수트케이스와 세훈이 먹을 만한 것을 담은 플라스틱 통을 실장에게 건넸다. 실장은 수트케이스와 플라스틱 통을 받았다. “얘기하신 거 하고, 이건 부회장 님 아침 좀 싸봤어요.” “네, 부회장 님에게 전해 줄게요. 준면 씨는요?” “준면 군은 자고 있어요. 그런데…....
[세준] 오토알늑 08W. 깡총 * BGM이 너무 귀여워요. 제발 들어주세요. "형들, 저랑 준면이형이랑 준이 키우느라 신혼 다운 신혼을 못 보냈는데 좀 도와 주시져." 세훈은 부탁이 아닌 협박으로 찬열, 종인, 민석, 종대를 호출해 준이를 맡겼다. 거부의 의사를 비출 틈도 주지 않고, 인자한 얼굴로 협박 하는 세훈에 네 남자는 당황했지만 이왕 이렇게 된 ...
준면은 달처럼 제 주위를 맴도는 세훈을 알면서도 필사적으로 모른 척했다. 허나, 비 맞은 강아지처럼 처연한 꼴로 제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마저 모른 체 냉정하게 지나칠 만한 심성은 못 되었다. '으이구, 착해빠져서는.' 준면의 연애사를 줄줄 꿰고 있는 절친 민석의 애정 어린 입버릇처럼. "네가 여긴 어쩐 일이야?" "… 준면아. 지금이라도 너라는 우주에서...
[세준] 오토알늑 07 W. 깡총 준면은 잠든 준이를 안고 소리죽여 울면서 세훈의 부모님 댁으로갔다. 이미 집앞까지 도착했지만 차마 들어갈 용기가 나지않았다. 안 그래도 우성 오메가 며느리 뭐가 예쁘다고 그렇게 잘해주시고, 걱정 해주시는지.. 그렇게 다정한 시부모님 앞에서 대놓고 '우리 싸워서 이 야밤에 나왔다 따로 지낼거다.'라는 말을 어떻게 꺼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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