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팬덤 관리 마스터의 포스타입 채널 활용 꿀팁을 공개합니다.
바다. 난 바다가 좋다. 너무나도 넓고 푸르러서, 다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깊어서, 자유롭고 자유로울 뿐인 바다가 좋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것들도 좋다. 바다라는 자유를 누리는 물고기가, 아름답게 헤엄치는 물고기가, 포근하게 달려오는 고래가, 멋지게 날아가는 상어가 모두 좋다. 헌데 아무도 바다를 좋아하지 않더라. 그저 경치의 한 풍경. 그 이상도 이...
비가 왔다. 쯔요시는 평소보다 조금 무거운 몸을 일으켰다. 나신으로 잠든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슬쩍 곁을 보니 역시 팬티 한 장만 입은 옆사람은 한참 잠에 빠져 있다. 쯔요시는 웃지 않고 가만히 그의 도롱이는 코끝이나 떨리는 속눈썹 따위를 보다 손가락으로 조심스레 쓸었다. 꼭 낯선 뭍의 흔적처럼 느껴지는 그는 이따금 아득하고 먼 이국의 존재처럼 느껴졌다. 떠...
니게 루트 사토마야- 바캉스 함께 기반 짧글 (약2600자) "마침 잘 됐네요. 당신, 수영 배우는 게 좋겠어요." "수영?" 평화로운 정적을 끊고 사토리가 꺼낸 주제에 마야가 눈을 깜빡였다. 배우는 게 싫은 건 아니지만, 흘깃 시선을 준 파라솔 밖은 보는 눈이 다 뜨거워질 정도로 쨍쨍한 햇빛이 내리쬐고 있었다. 설마 지금 당장 하자는 이야기는 아니겠지. ...
전투! 듀이 :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기반 자캐 - 듀이 테마곡 작곡커미션 출처 : 안새 님 / @mist_bird타 유튜브나 사이트에 재업로드를 금합니다. 원본 사진10대 후반을 가늠하고 그린 편 날아가용 듀이 후반 분량은 완결 이후에 포타로 옮길 예정시련은 171화 완결인데 한찹은 지금 128화… 나 40편 이내로 완결 낼수는 있겠지?
없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로 벌써 닷새째입니다. 작열하는 여름의 태양, 아스팔트가 내뿜는 무더위는 생각보다 더 따가운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다만 제 피부는 창백하게 메마를 뿐입니다. 두 발을 땅 위에 얹은 게 며칠뿐이니 당연한 일인가 싶습니다. 산호 사이 숨바꼭질을 좋아하던 루루, 헤엄이 서툴러 항상 암초에 지느러미를 긁히던 처기, ...
오전에 있었던 회색 안개 사건으로 인해 치료실이 북적거렸다. 어째서인지 가이딩을 해도 에스퍼들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모든 가이드들이 동원되었고 그 곳에 우영과 여상, 두 사람이 있었다. 우영과 동갑인 여상은 B급 가이드였다. A급 가이드인 민기의 전담이었지만 센터 안에서 전담이라고 해도 온전히 한 사람만 가이딩하는 것은 아니었다. B급 이하 가...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어항 속에 있는 물고기는 뭐하는 걸까. 그냥 물 속에서 헤엄치는 걸까? 궁금하지만 아쉽게도 내 방에 있는 어항엔 물고기가 없어. 하지만 비어있는 어항 속을 보면 마음은 조금 편할지도. 나까지 투명해지는 느낌이 드니까. 이대로 내가 투명해져서 나에게 아무런 간섭도 하지 않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투명인간이 되는 건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야. 그래도 한 번 ...
8월 어느 날의 자정이었다. 진혁은 열대야에 한참 뒤척이다 옥상으로 올라와 담배에 불을 붙이고 있었다. 젠장. 날씨가뭐 이리 지랄같은지. 괜히 들어줄 이도 없는 불평을 몇 마디 뱉어낸다. 하지만 그냥 불평을 토하는 것 외엔 소득이 없었다. 한숨을 내쉬고 옥상 난간에 팔을 걸치며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눈부신 밤하늘이 특이하게도 반짝였다. 정확히 말하면 이 지...
일주일 째 내리는 비로 인해 낮인데도 밤 같았다. 어두운 도시를 감싸는 서늘한 공기에 사람들은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에스퍼들이 곳곳에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멈추지 않는 비가 어떤 기이한 존재로 인한 현상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는 이들도 생겨났다. 곧 그것은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사람들은 자신들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게이트가 열리고 기이한 ...
* 드연담 기반 2차. 모든 것은 픽션입니다. 고호태는 물에서 태어났다고 착각할 정도로 유연하고 우아하게 수영을 했다. 동글동글 물방울들은 그의 몸을 타고 놀았고 긴 팔과 다리로는 물의 저항이 무색하게 앞으로만 쭉쭉 뻗어나갔다. 천진한 표정으로 그는 수영이 너무 좋다고 했다. 고호태가 무언가에 골몰한 것은 처음 봤다. 새벽 운동도 밤까지 이어지는 훈련도 마...
-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온 세상이 물에 잠긴것 처럼 쪽빛으로 물들었을때. 창 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따금씩 내가 물고기가 된 것만 같은 착각을 한다. 뻐끔뻐끔, 하지도 못하는 아가미로 숨쉬는 시늉을 하고. 무너진 기분을 느끼고 있다보면 어느새 오후 시간을 모두 잡아먹고 만다. 해가 벌써 지고있는, 나는 이 시간이 싫다. 왜냐하면, 내 하루가 벌써 또 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