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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저새끼는 뭐가 문제냐?" 몇발짝 떨어진 곳의 의자에 기대앉아 김독자를 노려보며 사탕을 잘근거리는 한수영이 탄식하듯 혼잣말을 뱉었다. 김독자는 유능했지만 유독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하자가 있었다. 그것이 호감과 애정이라면 더더욱. 까득, 입속을 구르는 사탕을 깨물어 부수자 입안가득 퍼지는 달콤함에도 나아질 생각을 않는 기분에 한수영은 머리를 헤집었...
빗물이 우산 축을 타고 내려간다. 우산 끝에 맺힌 방울들이 모여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 물방울이 모여 작은 웅덩이가 만들어지며 나는 지금 막 그 웅덩이를 밟았던 참이었다. 바닥의 흙과 섞인 물웅덩이들은 짙은 흙빛의 흙탕물을 만들어냈고, 갈색빛의 물들이 나의 다리까지 적셨다. "아… 비가 많이 오네.. 우산을 들어도 비를 맞냐.. 이럴 줄 알았으면 장화 신고...
해가 중천에 뜬 1시. 평소 같으면 혼자였을 시간의 침대지만 간만의 긴 연휴와 일찍 해낸 마감 덕에 두사람은 한데엉켜 색색 고른 숨소리를 내며 잠에 취해있었다. 햇빛이 보다 못 해 먹겠다는 듯 강렬한 빛이 눈가를 비추자 김독자는 좀비의 울음소리 같은 신음을 내며 눈을 비볐다. "야 한수영... 무거워 일어나..." "왜애~ 좀만 더 자..." 꾸물거리며 가...
시나리오가 모두 끝난 시점입니다. 내가 미쳤지. "야, 한수영." 내가 미쳤어. "······왜 멍때리고 있어?" "······그냥, 꼽냐?" "말버릇 하고는······ 얼른 가자." 김독자는 뒤를 돌아 걷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김독자 옆에 붙어 같이 걸었다. "영화관이 어디쯤이었더라······." 오늘은, 김독자와 단둘이 영화를 보러 가는 날이다. "그...
저녁 식사를 하고 나서, 몇 명의 사람이 나를 찾아왔다.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었다. “구원의 마왕님, 정말 돌아오셨군요.” “오랜만입니다, 셀레나 킴. 한국말 잘하시네요.” “…참, 이렇게 누워있으니 그때가 생각나는구만. 안 그래? 혁명가 양반?” 유중혁의 심기가 불편해지는 것이 실시간으로 느껴져 급하게 말을 돌렸다. “그, 그것보단 당신 요리가 먹고 싶은...
-전독시 완결까지 스포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독자수영 위주 -약 상아수영이 있음 -그외도 수영이 포함 컾링이 있..을 수 도 있음. 08/31 시벌 미친 아니 알바하다가 멍때리면서 왜 수영이는 상아씨때랑 가오꿈때랑 바로 자길 희생...희생?하려고 하는가 생각했는데 만약 자신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해서라면? 자신을 대신할 상대는 있다고 생각해서라면? 어렸을때...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전독시 4부까지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오늘 수영이 엄청 다치게 하는 것 같지만 원작에서도 비슷했던 것 같으니까 넘어가고, 전투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서 일주일간 잠든 한수영과 수영이가 일어날 때까지 그 옆을 지키는 김독자로 독자수영 보고싶음. 수영이 다친게 독자 구하려다 그런거면 내가 좋다. 생각외로 설화 회손이 심해서 화신체가 회복되려면 일주일은 넘...
한수영은 지친 몸을 질질 끌며 강의실을 나섰다. 자비없는 교수님들의 과제에 이리저리 치이며 거듭된 야작에 졸린 정신을 억지로 깨워 수업을 끝까지 들어냈지만 이제는 한계였다. 잠깐 눈만 좀 붙이자 생각하며 어기적어기적 불 꺼진 빈 강의실로 들어가자 선객이 이미 있었다. 태평한 얼굴로 엎드려 잠든 김독자를 발견하고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제 와서 다른 곳...
-알오버스 독자수영...아니 수영독자? 모은 것입니다. -15금..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함 -맨 마지막건 다시 언젠가 다시 이을 수 도 있습니다. -아마도... 6/23 알오버스 독자수영인데 둘다 알파인것도 꽤나 괜찮을지도. 알파는 다른 알파의 페로몬 엄청 싫어한다는데 제 4의 벽 덕분에 별 느낌없는 김독자와 김독자니까 기분나빠도 봐준다의 한수영이 보고싶기도...
오랜만이에요 트친분이랑 썰풀다가 이거다 싶어서 진도 안나가는 플룻들 미뤄두고 끄적거렸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선을 느낀 건 언제부터 였을까. 가만히 있을 때도 누군가와 얘기를 하고 있을 때도 글이 써지지 않아 머리를 헤집을 때도 언제나 누군가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시선이 김독자의 것이란걸 알아채기까진 얼마 걸리지 않았다. 느껴지는...
-완결까지의 스포가 포함되있습니다. 7/20 한수영 부르는 김독자. 가보니까 침대에 이불덮은채로 자기 옆 툭툭 치면서 오라고함 한수영 어이없어하다가 그러고보니 최근 둘 다 바빠서 안했다는 걸 눈치챔. 분위기의 ㅂ도 없지만 그 김독자가 꼬시고 있으니 자기가 넘어가줘야지 하면서 불끄고 가서 누움. 그리고 보이는 야광팔찌(다른아이템이어도 좋다) 눈 빛내며 좋아하...
-전독시 완결까지 스포가 있을 수 있음 7/15 꾸님 트윗보고 "만약에 진짜 만약에 김컴 맴버 중 한명과 결혼한다고 한다면 누구랑 할거야?"하고 수영이에게 물어보는 독자로 독자수영 떠올랐음. 김독자 '공필두와 한명오는 제외일테고 현성씨는 희원씨가 있다는걸 알테니까 제외고 길영이도 어리니까 아니겠지. 그럼 남은건 나와 유중혁 뿐이지만 유중혁과 한수영은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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