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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정재현 단편글] BGM : Empty conversation _ servvvone . “오랜만이네” “아니 뭐.. 가끔은 내 생각도 하고 전화도 좀 해주고... 안부도 묻고 하면 좀 좋아요?” “연락, 생각'은’ 해보겠다고 했지 약속한 적 없잖아” “내가 맨날 지 연락만 기다리고 있는 거 뻔히 알면서 일부러 이래..” 재수가 더럽게 없을라니깐.. 만나서도...
[ 정재현 단편글 ] - 후회 BGM : K _ Cigarettes After Sex . . 아, 날씨가 참 변덕스럽다. 언제 눈이 왔는지 모를 정도로 이렇게나 화창할 데가. 기분이 참 더럽다. 더럽게 밉다 이렇게나 변덕스러운 날씨가, 변덕스러운 내가. 정확히 일 년 전, 오후 10시. 난 네게 폭언을 퍼붓고, <헤어지자> 네글자를 내뱉고선 5년...
[ 정재현 단편글 ] BGM : Back 2 U (AM 01:17) - NCT127 . . . 오전 1시 27분 옅은 입김 한번이 차가운 공기에 닿으면 당연하다는 듯이 하얗고 뿌연 입김이 만들어지는 여느 다를 것 없는 서울의 한겨울, 하루도 빠짐없이 벌써 일주일째. 너의 집 앞에서 적당한 술기운에 작정하고 취한 척 하며 널 다시 손에 쥐려고 이렇게 찾아온단...
MBTI는 과학이라고 했던가,,, 분명히 3시간전에 그걸 인정하고 각자 놀러간 셋이었는데 말이지,,,, 도영이랑 재현이는 자신들이 보고 있는 저 광경에 눈을 의심했다. 원래 서여주는 최근에 미용실 갈 시간이 귀찮아서 머리가 "자라난" 아이였고, 그 머리 말리는게 귀찮아서 늘 코끼리마냥 머리에서 물 뚝뚝 흘리고 돌아다니는걸 도영이가 말려주고 하나로 묶어줘서 ...
썸 머 크 리 스 마 스 산타 크리스마스가 결국 한 달 앞으로 다가오고야 말았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산타는 뭔 생각 중인지 도통 모르겠다. 누가 착한 아이인지, 나쁜 아이인지 산타는 다 알고 있다더니 딱 그것만 아나보다. 오십년 치 장부를 뒤적거리며 이번엔 뭘 주면 좋겠어? 라고 묻더니 내 대답을 듣기도 ...
너드의 계략 이... 씨발... 차마 정재현에게 닿지 못한 욕이 흩어졌다. 좆같은 성격 꾹꾹 참아가며 먼저 톡 보냈더니 그걸 씹어? 아악! 평소 욕을 하지 않는 여주였지만 이번만큼은 욕을 하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었다. 흑심을 품은 것도 아니고 그저 인사하고 주제나 정하려 했던 건데 이... 새끼가 지금... 내 톡을 씹었단 거지... 선배만 아니었으면 한...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숨막히는 사내연애 4 내가 맞닥뜨린 이 상황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고 파악하는 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고작해야 내 잘못이 아니란 합리화를 도울 비겁한 핑계를 찾는 것 뿐이다. 그 일련의 과정에 누구를 이해하거나 위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다. 오로지 나의 죄책감을 상쇄시킬 그럴싸한 명분만 찾으면 된다. 그러다가도 문득 덜컥 겁이 난다. 잘못 들어선 길. 역...
3학년 1학기를 앞두고 휴학을 했다. 앞으로 뭘 먹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딱히 큰 계획도 없지만, 휴학이야 다들 1년쯤 하니까. 휴학 없이 칼졸업 하기 억울하니까. 그래서 도영은 휩쓸리듯 휴학 신청을 했다. 그리고 엄마 아빠 눈치는 보이고, 어학 공부를 한다든지 스펙을 쌓는다든지 하는 그런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그래서 도영은 편의점 주중 오전 알바에 ...
시끌벅적한 호프집 안 얼굴을 구기고 앉아있는 건 나 밖에 없는 것 같다. 교수님이 오는 자리라고 해서 억지로 왔는데 교수님은 얼굴만 비추고 가서 얼굴 도장도 찍지 못하고 쓸데없이 자존심만 쎈 복학생에게 잡혀버렸다. "여주야 뭐해 마셔야지" "...알아서 마실게요" "뭐라고? 오빠가 말하는데 대답이 그게 뭐야" 참는 것도 한 두번이지 계속 이어지는 말에 한계...
독재 5 作 summer feelings "국왕폐하. 지금 이대로 가다간 국론에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골칫덩어리는 방에 넣어뒀네." 머리에는 희끗희끗한 흰머리가 전부인 남자의 어조가 단단하게 서재에 울린다. "잘하셨습니다만, 어서 빨리 세자님의 스캔들을 재지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주름으로 가득한 하관이 진동에 의해 흔들리다 만다...
지난 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짜 영혼 갈아 공들여 준비한 도시대학교 축제. 시작했다!!!! 호우~!~!~! 다들 이 갈았다. 방송제에서 127기가 할 일은 다 했으니 이제 선배들이 할 일만 남았기에, 우리 아이들은 이제ㅠㅠㅠ뭐다??ㅠㅠㅠ자유의 몸이에요ㅠㅠㅠ127기지만, 개인 일정 때문에 선배들과 함께 하기로 한 서영호를 제외한 아이들은 회의실에서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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