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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눈이 번뜩 떠지자마자 거친 숨이 마구 차올라 내뱉어진다. 온몸이 축축하고, 관자놀이를 누가 칼로 쑤시는 것처럼 머리가 지끈거렸다. 의식을 되찾고 나서는 바로 주위를 천천히 살폈다. 확실히 우리 집이 맞다. 좁고 낡은 집, 곳곳에 놓인 익숙한 내 물건도, 모두 우리 집이 맞다. 확실히 꿈에서 깬 거야. 하지만 분명, 마지막에 그 광경을 봐선......
“이익… 대체 어디 있는 거야아!” 신뇽이 구름 위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출렁출렁, 위아래로 크게 흔들리는 하얀 조각구름. 신뇽은 그 출렁거리는 구름만큼이나 속이 뒤집어질 노릇이었다. 자신과 비슷한 용이 강원도에 산다는 책의 내용만 믿고 하루를 꼬박 날아서 왔는데, 코빼기는커녕 용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으니. 하지만 신뇽의 생각보다 강원도의 땅덩어리는 훨씬...
“비, 비다! 진짜 비가 내린다!” 억수같이 비가 내리는 논밭이 즐비한 드넓은 평야에, 부부로 보이는 인간 한 쌍이 기쁨에 겨워 어깨를 잡고 춤판을 벌이고 있었다. “아이고, 여보, 거 봐요! 신께서 제 말을 들어주셨다니까요! 왜 사람 말을 못 믿고 그래!” “아하하하, 그게 중요해요? 농사 쫄딱 망하는 줄 알았는데, 이제야 우리 아들 유학 보낼 수 있겠구...
쐐액, 화살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하늘을 가로질렀다. 그 맹렬한 살의가 닿은 곳은, 들판을 힘겹게 달려가는 뱀을 닮은 짐승의 머리였다. 화살은 다행히도 하얀 머리카락만을 찢으며 지나갔으나, 이미 그는 적잖은 화살을 맞은 듯 몸 곳곳에 부러진 화살 꼬리가 꽂힌 채로 덜렁거리고 있었다. 푸르른 초목 같던 털은 새빨간 피로 물들어 칙칙한 고동빛에 잠긴 채였고,...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올라옵니다. (매월 마지막 주 휴재) 자료를 가장 많이 참고한 9화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시간이 남아 일러스트를 대강 그려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련이의 저지가 마음에 들어요. 팔씨름 우승자 유련에 이어 다음 화는 렘이 이어달리기에서 활약하겠군요. 기대해주세요! 운동회 에피소드는 다음 화 즈음에 마무리됩니다. 여러분의...
이동한 세상은 마법도 없고 과학기술도 없었다. 이 세상은 키시와 이시크의 세상처럼 고유의 힘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마법은 없지만 레기나와 하멜른이 마법을 쓰는 데는 별 지장이 없는 세상이었다. 소망의 힘처럼 믿음의 힘으로 세상이 돌아가고 사람들은 그것을 신성력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조물주가 주는 것이기에 신성한 힘이라고 부른다고 했지만 마법사는 없는데다가 ...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독자님들~♡ 2화가 나왔어요.🤗 오늘도 다들 고생 많았어요.😊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인간관계에 치여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피곤한 독자분들께, 오늘도 즐거운 이야기를 선물드려요:) 1. 딸랑~ 카페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봐선 안될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눈앞에는 하얗게 눈부신 긴 백발의 여자의 입술과, 칠흑같이 검은 긴 머리를 말아 비녀를 꽃은, 고혹...
새파란 하늘이 보였다. 강원도 산사로 단풍놀이를 갔던 어느 날, 엄마는 내 이름을 가을하늘에서 따왔다고 했다. 가을하늘처럼 높고 맑게 내가 자라기를 바랐다나. 예전부터 지겹도록 듣던 얘기라 나는 짭조름한 과자나 까먹었다. ...... 하늘을 떠다니는 뭉게구름이 단풍잎과 뒤섞여 일렁이더니 격자무늬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천장에 그려진 무늬임을 깨닫는...
완벽한 거리를 찾아서 이백우 거리 좀 둡시다 26. 눈이 잘 보이면 보고 싶지 않은 것들도 볼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이런 경우가 있다. 권윤은 언제나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다. 그건 노골적인 현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겉으로 보기엔 권윤은 혼자 서 있다. 하지만 그를 중심으로 어떤 무리가 제각기 자리에서 남몰래 흘긋흘긋 그의 잘생긴 얼굴을, 새까만...
윤진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머지않아 입을 연다. 표정은 좋은 건지 억지로 먹는 건지 보여주지 않는, 전형적인 ‘포커 페이스’다. “확실히 세상에서 본 적 없는 재료로 만든 건 칭찬해 줄 만합니다. 저도 만화에서 본 거거든요. 어떻게 그걸 다 재현했는지, 저도 맛을 보고서도 믿기지가 않는군요,” 카즈가 만든 요리를 먹어보고는 조금은 놀랐는지 눈을 조금 크게...
연습용으로 그려봤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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