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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언아, 너랑 같이 있으면, 난 뭐라도 된 것 처럼 행복해져.” 예비학교 시절, 하늘 고래에 맨 처음 탔던 것도, 맨 마지막에 내리는 것도 늘 둘의 차지였다. 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인연은 늘 그렇게 시작한다. 하늘고래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예비 학교에서도 쫑알쫑알. 다시 집에 갈 때에도 쫑알쫑알. 둘은 되게 친한 사이였다. 하윤이 제 아비를 만...
"아원아-" 옷까지 갈아입고 어린이집에 가서 아원이를 찾으면 눈이 동그래졌다가 세모가 됐다. 왜 째려봐. 루원이의 입모양을 읽은 아원이는 미간을 찌푸리고는 고개를 훽 돌렸다. 쟤 뭐가 마음에 안 드는데. 덩달아 루원이도 눈치를 봤다. 어른들 사이에 있는 자신은 제가 생각해도 웃긴 꼴이긴 했다. 분명 아까까진 꼭 와야겠다고 생각해서 당당하게 왔는데 지금은 조...
“아빠. 케이크가 없어.” 마감까지는 아직 두 시간 반이나 남아있었지만 진열대를 채우고 있는 것은 딸기를 가득 올린 초코케이크 하나가 다였다. 하긴, 시즌이 시즌인데 어쩌면 당연할 지도. 순영은 이럴 거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급하게 도도도 뛰어가는 시호를 말리며 천천히 카트를 끌었다. 아직 이틀 남았으니까. 내일 또 오면 되니까. 케이크를...
우리 기다림은 짧고 만남은 길기로 해요. 우리는 반드시 원우X정한 "저기요, 에어팟 떨어졌어요." 한순간도 잊어본 적 없던 목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보니 해사하게 웃고 있었다. 윤정한이. 꼬박 일 년만이었다. 작년 늦은 가을에 사라진 윤정한이 웃으면서 돌아왔다. "정한이?" "저를 아세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미소, 그러나 그 안에 서려 있는 불안감을 모...
아침 일곱 시. 기상 시간은 아침 일곱 시였다. 알람을 맞춘 것도 아니었으나 몸은 항상 그 시간에 반응하였다. 억지로 눈을 감아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눈은 다시 뜨인다. 째깍거리며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초침 소리, 간밤에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 있었던 건지 집 안을 가득 채워버린 한기. 잠에서 깬 원우를 맞이하는 것은 오로지 그것뿐이었다. 몸을 일으켜 바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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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을 들고 채널을 돌린다. 연말이라 그런가 시상식 아니면 특선 영화. 상을 받은 여배우가 트로피를 바라보며 소감을 전한다. 참 아름다운 밤이네요. 여배우의 수상 소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화면을 아예 꺼버렸다. 고요한 적막 속에 눈을 두어 번 끔벅이고는 방 안 옷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옷장 아래 자리한 큰 상자 여러 개를 뚜껑만 열어 안을 살피다 그중 ...
동현은 내리쬐는 햇볕에 서서히 눈을 떴다. 창문을 가린 커튼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빛이 거슬렸지만 일어나서 커튼을 다시 꼼꼼히 닫을 정도는 아니어서 동현은 몸을 돌려 누워 재현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지만, 바쁘게 움직이는 밖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이 집 안의 시간은 유독 느리게 흘러갔다. 그 뒤로 시간이 얼마간 더 흐르고, 이번엔 재현이 눈을...
#성장후_프로필 #마녀 [모든것을 감싸 안을 구름] “ 걱정 말고 이리 오세요. 안아드릴게요” "위로 해드릴게요. 아주 잠시만 이렇게 있어요" 이름 : Nephele/네펠레 나이 : 148 외관나이: 21 성별 : XX 키/몸무게 : 170/59 마법 속성:물. 바람. 물벼락- 5회까지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말 그대로 물이 마른하늘에 벼락처럼...
**리퀘 받았던 미유키X쿠로오 크로스 드림입니다. ** 미유키, 쿠로오, 켄마, 드림주 모두 소꿉친구라는 설정입니다. “어때?” “예뻐.” “어울려.” 평소와 달리 풀세팅을 하고 하객룩으로 잘 차려입은 (-)에게 쿠로오와 켄마는 지난 시간 잘 훈련된대로 자연스럽게 답했다. 이렇게나 신경 쓰고 힘을 준 모습은 또 처음이라 쿠로오는 조금 묘한 감상이었다. …예...
- 과거 날조 - 본편 뒷이야기 (오늘도 우리는 링크) 내 남자친구는 착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착하고 다정했다.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착한 성격은 아니지만, 다정한 건 확실하다. 내가 처음으로 그를 끌고 국밥을 먹으러 갔을 때 특유의 냄새 때문에 예민하기가 하늘을 찌르는 남자친구는 결국 한 입도 먹지 않았다. "왜 안 먹어? 배 안 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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