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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곧 있을 본 식에 앞서 신랑 김영조와 신랑 이서호의 감사 인사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렇게 저희의 초대에 응해서 와주신 하객 여러분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이렇게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여도 비록 저희가 문서상으로는 한국에서 결혼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러한 문서에 국한되지 않고 저희를 사랑하고 또 저희가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모시고서 여러분들의 ...
“이은명씨?” “네..? 누구...” “신축년 계사월 기사일. 22시 35분 교통사고 사망. 본인, 맞으시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길래 조용히 손가락으로 어느 한 곳을 가리키자 그 손을 따라 은명의 시선이 돌아간다. 그곳에 보이는 교통사고 현장, 형체를 거의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망가진 차 안에서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이내 흐...
나의 첫사랑은 마치 열병과도 같았다. 난생처음으로 마주한 감정,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모든 것, 복잡하기 그지없는 머릿속, 그에 따른 두통. 이 모든 게 낯설게만 느껴졌다. 과연 이게 사랑이 맞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 생각도 잠시, 내가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 선배를 알게 된 건 이 대학에 붙고 난 뒤였다. 뭐랄...
“형, 지금 우리 되게 영화 같아요.” “서호야, 내가 말 했잖아. 매 순간은 영화의 한 장면이라니까.” * 그래, 진짜 상상 이상으로 영화 같네. 이게 진짜 현실이 맞아? 정말로? “서호야, 우리 결혼할래?” “네 그래요.” ... 네????? “아니, 형, 그게 무슨 말이에요, 형 배운데요?” “그게 왜?” “형 배우라니까요? 벌써 결혼해도 돼요?” “...
“형!” “서호 왔어?” 영조 기준에 꽤 빠른 속도로 달려온 서호가 영조 품에 안겼다. “서호 오늘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 “저 드디어 자취해요!! 이제 형이랑 같이 살 수 있어요!” 기분 좋을 만했네. 그렇게 속삭여주면서 자신에게 안겨있는 서호를 쓰다듬었다. 쪽, “그럼 오늘 바로 올래?” * “난 진짜 형이 너무 좋아요.” “나도 서호가 좋아. 형이...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형 우리 결혼할래요? 그 말을 던지자 형이 놀란 눈을 하고 나를 쳐다보았다. 뭐……. 뭐라 뭐라고 서호야? 결혼하자고요 싫어요? 음... 근데 난 형이랑 결혼하고 싶은데... 그렇게 결혼을 하자는 말에 확장된 눈과 입으로 어버버 거리던 형은 곧 나를 꽉 안아왔다. 나를 끌어안은 형의 몸이 떨리고 있어서 나도 마주 안아 등을 쓸어 주었다. 한참을 그렇게 끌어...
인생에 의미가 없다. 아무 생각 없이 풀 속을 거닐던 건민이 무심하게 돌멩이를 찼다. 돌멩이가 건민이 찬 방향으로 데구르르 굴러간다. 건민은 계속 돌멩이를 차며 걸었다. 돌멩이를 쫓느라 애꿎은 땅을 노려본다. 시선을 조금만 돌려도 울창하게 퍼진 녹음을 볼 수 있었지만 건민은 그 푸르름을 똑바로 보지 못했다. 명백한 회피였다. 그 싱그러운 생기들은 멈춰버린 ...
가만히 졸린 눈을 깜빡였다. 밝은 아침 햇살을 완벽히 차단해주는 암막 커튼과 침대 밑에 가지런히 놓인 옷가지의 조화. 그리고 마치 불금을 즐기다가 토요일 오후 늦게 눈 뜨는 짜릿한 기분. 이는 종강이 만들어준 상쾌하지 못한 하루의 시작이었다. 종강은 무자비한 과제와 시험의 늪에 빠진 좀비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렇게 사람이 된 좀비들은 몬스터 대신 술을...
어릴 적, 나에게는 한 명의 비밀 친구가 있었고 한 번의 트라우마가 있었다. 소중한 기억으로 남은 비밀 친구부터 말을 얹자면 그는 나보다 한 뼘 더 작은 여린 소년이었고 한편으로는 햇빛 밑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이상한 소년이었다. 그 아이는 항상 바다 근처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묘한 비밀을 가지고 있었는데, 비가 억세게 쏟아지는 날이 되어야만 비로소 모습을...
@flourperks WHAT ARE WE?
포이즌 그 애를 향한 나의 유구한 짝사랑은 열아홉의 어느 봄에 첫 방점을 찍는다. 터진 볼펜 잉크 같은 마음은 삽시간에 번져 아무리 박박 문질러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남겼다. 얼룩 주위가 새빨갛게 부어 이따금씩 따끔거렸다. 창문을 답답하게 덮은 커튼 사이로 손을 넣었다. 희미하게 새던 햇빛은 곧 쏟아지듯 방 안으로 들이쳤다. 창틀 군데군데 쌓인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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