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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10 분명 괴로웠을 테지만 이제 그런 것들을 따지기엔 크레인도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한다. 그리워했던 감정들, 답답했던 원망들 모두 그가 남겨주었다고 받아들였다. 여전히 그를 생각하면 아팠지만 또 아프지만은 않아서 사랑스러웠다. 우습게도 그의 모든 것이 애틋해졌다. 둘이서 이렇게 가 버릴 거면 마음이나 주지 말 것이지, 하는 건조한 서운함도 이제 깊은 상처와...
회장님께서 부르십니다. 짤막한 노크 소리와 함께 떨어진 말에 매뉴얼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지금 가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난 매뉴얼이 방 한구석에 놓인 거울에 자신을 이리저리 비춰보았다. 구겨진 주름을 펴고, 넥타이를 고쳐 매고 나서 문을 열고 나갔다. 대리석이 쭉 깔린 바닥은 높은 천장과 함께 호텔 같은 모양새를 자아내고 있었다. 창문 하나 나지 않은 ...
왜, 이렇게 됐더라. 죽어가는 걸 느꼈다. 베인 곳에서 피가 지치지도 않고 흐르고 있다. 선지는 너무 선명해서 기괴할 정도다. 육체가 지니고 있는 수분량은 어느 정도더라. 개 중 혈액량은. 실개울을 이뤄가는 핏물에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다. 의식은 더할 나위 없이 또렷하다. 어쩌면 착각일지도 모르겠다. 무뎌져 가는, 무디어가는 모든 감각이 그 증거다. 갈라진...
번화가에서 멀리 벗어난 구석진 골목에는 꽃집이 하나 있음. 웬만해서 사람들이 안 지나다니는 곳이라 다들 주인한테 묻지. 왜 여기다 꽃집을 차렸냐고. 그럼 그 주인은 반듯하게 미소 지으면서 그 얘기 모른 척 넘긴다. 주인이라 함은 올해 스물여덟이 되는 박수정이고, 음험하고 위험한 데 꽃집을 차린 건 따로 이유가 있었음. 박수정 본인이 음험하고 위험한 사람이니...
다른 분들의 멋진 합작은 이쪽에서 : https://habjagg.wixsite.com/id-lca 포타 올린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늦게나마 업데이트 합니다.... 1. 파브릭은 눈앞의 잠든 아이를 내려다보았다. 겨우 다섯 살이나 되었을까 싶은 작은 몸은 얼굴에 흙먼지를 묻히고 머리 이곳저곳에 나뭇잎을 매달고 있었다. 작은 몸을 살살 흔들자 눈썹이...
아포칼립스 합작. W. 렌츠 하얀 칠판에 적힌 생존자의 수를 또 다시 지웠다. 둘 앞에는 형체조차 알 수 없는 시신이 놓여 있었다. 이미 뼈까지 다 드러난 몸은 엉망이었다. 나름, 운이 좋은 편이네. 시신도 찾지 못했던 경우가 더 많았으니까. 찬열은 지우개로 글자를 벅벅 문질렀다. 그리고는 이제 잘 나오지도 않는 펜으로 꾹꾹 눌러 적었다. 생존자: 2 펜은...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어제 공개된 백툥 합작에 다 카포(da capo)라는 글로 참여했습니다. 예뻐해주세요 링크 - https://posty.pe/lipx6j 이번 백툥 합작을 참여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했는데, 아무래도 합작은 너무 빻은 소재나? 성인글을 올리기엔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맠탬 합작을 성인글로 썼었는데, 당시 제 생각보다 나이때문에 못 읽고 아쉬워하는 분...
주유? 듣고 있어? -어. 듣고야 있지. 동의를 안 하는 것 뿐. 너네 입에 오르는 애들 말야, 진짜 이상한가. 잘 모르겠는데. 서서. 예전에 깡패라던 소문도 있고, 사람을 죽였다는 소문도 있고. 하여간 안 좋은 소문은 다 몰고 다니는. 그런 애. 방통, 주변에선 바보라고 부르는데, 글쎄다.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어서. 제갈량, 이 안에서도 어린 편이었고, ...
_ 아름다운 6월, 영원을 약속해 아이돌리쉬7 marie marriage 이벤트 의상 합작 관련 공지 해당 합작은 @183_x175 와 @1100yen_L 의 공동 주최 합작입니다. 이 합작은 아이돌리쉬7 장르의 marie marriage 이벤트 기반이며 의상은 오로지 인겜 마리메리 이벤트 의상만 가능합니다. 일러스트에 나오지 않은 부분은 임의적으로 창작 ...
"이 아이를 내게 주시게." 나는 아직도 내 턱을 잡아 올리던 황제를 잊지 못한다. 그리고 부모님 또한 마찬가지일것이다. 아버지 저는 궁으로 가고싶지 않아요 말하고싶었지만 말할수없는 말이였다. 이 말 한마디가 몇의 목숨을 댓가로 가져갈지는 너무나도 아득해서 말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은 아버지 또한 마찬가지였으리라고 생각한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폐...
백현은 그런 사람이였다.한없이 다정하고 그 속은 아무도 깨지 못할 단단함을 지닌, 그런 사람이였다. 그가 웃으며 한 발짝 발을 디딜 때마다 모든 빛이란 빛은 다 뿜어져 나오는 것처럼 온 세상이 환했다. 그가 내는 빛은 누구에게나 나오는 희미한 것이 아닌 주변까지도 밝아지는 스스로도 찬란히 빛났던 나의 태양, 나의 전부, 나의 세상이였다. 모두가 우러러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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