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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삶을 살아가야 했다. 살아 간다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그저 본능이 이끄는 대로 움직였다. 시체를 뒤져 따뜻한 핏물에 절여진 주먹밥을 삼키고, 구더기가 들끓는 흙탕물을 마셔 목을 적신 뒤, 제 앞에 다가오는 병사의 몸을 갈랐다. 이게 어디가 삶이냐고 하겠지만, 귀신에겐 이게 삶이었다. 그리고 기적처럼 그 사람을 만났다. 그를 통해 귀신이 아닌 사람으로 살아가는...
갑자기 짧게 끝난 시날이 아쉬워서 그 유명한 풍선광을 가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배경 보라색인 거에 나 지금 좀 정신 아찔해. 벌써 막 불안해. 이거 다녀온 사람들 반응이 영 으응 그랬단 말야 엄청 궁금한데 엄청 두렵고 불안한 거 뭔줄 알지? 구형이 자꾸 막 어 이상한 말 한다. 진실 알려준다더니 풍선 불라고 하고 풍선 터뜨리라고 하고 너 너어... ??...
여름이었다. 낭만적인 의미는 단 한 줌도 없이, 기말고사를 앞둔 여름이었다. 이 말이 한국의 고등학교 3학년에게 달가운 말일 리 없었다. 독고수리는 한숨을 길게 뱉으며 창 바깥을 바라보고 있었다. 오늘따라 수업에 유난히 집중이 되지 않는 것이 무더운 날이었다. "수리야, 조조 깨워라." 수리는 교사의 말에 옆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오랜 소꿉친구 흑조조는 아...
담쟁이덩굴이 바람에 부딪힌다. 단단한 잎사귀들이 부딪히자 사사사사사 하는 소리가 났다. 푸른 소리다. 아니다. 저것은 시린 소리다. 남희신은 손에 들린 잎사귀를 보다가 제 생각을 얼른 정정했다. 꿈. 남희신은 종종 강만음의 꿈에 들어갈 수 있었다. 꿈은 항상 행복했다. 사제들과 잠수 대결을 하는 강만음. 위무선과 칼싸움을 하는 강만음. 강염리와 길거리에 ...
나는 늘 그랬다. 다정한 행실을 해나가면서 아무것도 아니라, 고 이야기한다. 그런 칭찬은 익숙한 만큼 좋아했으니까. 굳이 따지자면, 부정할 마음이 없었던 거다. 정이 많지 않았고, 하지만 칭찬은 좋았고. 친구들은 그런 평을 받게 해줄 수 있는 사람, 방안, ... 사실상 너도 그런 가벼운 존재다. 소꿉친구. 오래된 사람... 친구. 부모끼리 안면이 두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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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주 없는 세계 * 환생 if * 주의 - 키잡 요소가 있습니다. - 크게 묘사하지는 않았지만, 이타도리가 어렸을 적 학대를 당했다는 서술이 나옵니다. 기억의 시작은 발바닥을 날카롭게 찌르는 욕실바닥이었다. 사전에 있을 법한 단어로 내 어린시절을 표현해보자면 그 문장에는 차가움, 공허함, 굶주림 등 행복과 거리가 먼 단어들만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추...
완벽하지 않다, 라…….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적어도 머리로만큼은. 허나 그것을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 아실리의 눈에 당신과, 이곳에 있는 모든 이들은 전부 대단하고, 멋져 보이기만 했다. 그래서일지. "…네가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은 사실 조금 안믿겨." 티아는 완벽해보이는걸? 이어지는 것은 반쯤은 농담. 그리고 절반의 진심. 아실리가...
*** 가이드로 발현한 이후 가이딩한 각성자가 몇이나 될까. 굳이 세 본 적은 없으나 숫자 두 개는 족히 넘었으리라. 그 말인 즉슨 가이딩이란 숨을 쉬듯 익숙한 일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상했다. 유진은 손바닥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어제부터 뻔질나게 머릿속에 고개를 내미는 감각이 있다. 볼을 간질이던 먼지와 붙잡았던 온기, 그리고. 성현제가 손에 힘을 주었...
* 잠자리에 누웠다가 떠오른 아이디어(?)를 포타에 저장만 해둔다는 게 발행을 해버렸네요...?? 분명히 저는 저장 버튼을 눌렀는데 말이죠?! 너무 졸려서 발행 버튼을 누른걸까요? 비몽사몽간에 저장하는 절차가 좀 달라졌다 싶긴 했습니다만, 저장이 아니라 발행하느라 그랬나 봅니다... 음... 기왕 발행을 해버린 데다 댓글까지 달아주신 마당에 지우는 건 좀 ...
"요새 들어 강력한 괴인의 출현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히어로들도 수습하는데 다소 애를 먹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제노스가 요 며칠간 인터넷 뉴스에서 보였던 기사들을 요약한 내용들이었다. 근 1,2년간 급속하게 괴인의 출현이 대폭 증가했고 최근들어 그 수가 정점을 찍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이에 대해 세계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고 떠들어대는 종자들도 심심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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