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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여우 카톡테마 아코, 아이콩ⓒ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 다크모드 버전입니다!악마테마 이후로 어두운 테마는 오랜만이에요..^//^ +좋아해주셔서..클로버 버전도 추가합
파랗게 맑은 하늘이 천장으로 이어지는 유리창을 물들였다. 반짝이는 햇살이 비쳐오는 넓은 로비는 오전부터 한껏 떠들썩한 참이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었다. 주인공들에게도 초청된 사람들에게도. 로비의 입구에 세워둔 안내판은 잠시 뒤 있을 행사를 알리고 있었다. 오늘 결혼합니다. 미하마 코우지, 하야미 히로. 북적이는 로비에서 코우지는 다가오는 손님들과 이야기를...
#p.r 언제나 늘 돌고 도는 하루 속에 무뎌짐을 느끼고만 있다면 식어버린 내 마음에 새로운 계절이 세븐틴 힐링 中 " 안녕, 난 권순영. 너는? " " 나? " " 응, 너 쳐다보고 말 하고 있잖아! " " 난 전원우. " 그게 시작이였을까? 너와 내가 친해지기 시작한, 더 많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었던 계기가. * " @#ㅎ! " " ...? "...
그렇게 빨간망토는 할아버지 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하아? 이게 무슨 헛소리야." 탁, 소리나게 책을 덮은 남자는 턱을 괴곤 침대에 누워 정신없이 잠들어있는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닮았다, 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검은 머리칼의 두 남자는 서로를 꼬옥 품에 안고 숨소리를 규칙적으로 내고있었다. 좀 더 작은 체구의 남자는 방금 동화속에서 읽은 주인공이 입은 ...
네 생각이 맴돌아 그래, 입 안이 달다 못해 얼얼해진 밤. 여름달이 참 너 같이 밝아서, 달빛을 머금은 저 솜사탕 같은 구름도 그냥 너여서. 낮이 남긴 뜨거운 열기에 잠 못 이루는 밤. 밤하늘에 남은 너만 그려. “행복해지자”했었지. 좋아해, 도 아니고 사랑해, 도 아닌. 그 흔한 사귈래, 도 아닌 고백이 처음엔 그저 참 담담하다 생각만 했는데 그것만은 아...
요즘에는 글 쓰는 게 재밌다. 회사에서 카피라이팅을 하는 것도, 외주를 받아서 글을 쓰는 것도 재밌다. 사실 외주 한 건 밖에 안 해봤지만. 돌이켜보면 인생을 통틀어 가장 하고싶어했던 것은 음악이었다. 곡을 쓰고 그 곡에 맞는 컨셉과 무대를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나에게 쓰는 메일함에는 여러 곡들이 있다. 피아노를 치며 녹음한 멜로디 라인과 ...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미완입니다. 비공개 게시글이 불가능해져 공개로 올려둡니다. 우뚝 솟은 하얀 성 아래는 온통 가시덤불이다. 이 곳으로 오기 위한 길도 그리 편한 길은 아닐 터였다. 그럼에도 저런 체력이라니. 하얀 머리칼의 남자가 한숨을 쉬었다. 하얀 성의 꼭대기. 성과 꼭 닮은 색을 띤 그의 시선은 탑 아래의 기사에게 향해 있었다. 제 몸의 반절만한 칼을 들고는 아주 용맹...
• 고어, 유혈사태 등 못 보시는 분들은 열람하지 말아주세요. 수위조절 불가입니다. • 혹여나 이 부분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피드백은 둥글게 말해주세요. • 캐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머리박) 「 2017. 01. 11 」 아마 미도리야, 너랑 처음 만났던 날이지. 처음 봤던날 몇년 째 같이 지내던 친구처럼 잘 대해줬어. 근데 난 그때 친구...
※ 우리 모두 가슴 속에 새드 하나는 품고 살잖아요. ※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충격에 빠진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카고메를 향해 이누야샤는 중얼거렸다. 사람을 사랑하고, 가족과 함께 있고, 싸울 일도 없이 익숙한 환경에서, 소박하고 안정적이게. 나 같은 거 잊고, 행복하게. 울컥거리던 목구멍에서 피가 게워나왔다.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로 그는 애써 ...
https://idontwannago.tistory.com/16 [오타/맞춤법/백업] 하나는 생각 중이었다. 나 마블 세계에서 나는 코난이나 소년탐정 김전일 급이 아닐까... 어떻게 이틀 연속 사고가 터질 수 있지. 이 세상은 내가 덕질하길 바라지 않는 걸까! 내 속이 너무 음흉해서 벌을 주는 걸까 생각해보기도 했다. 사실 오늘 스파이더맨이 늘 옷을 갈아입...
“그래서 여긴 왜 오신건데요.” 처음 신이 은탁을 만나러 온 이유는 하나였다. 대체 어떻게 날 불러냈는지. 왜 놀라지 않는지. 묻고 싶어서. 침대 위를 뒹굴거리며 그 호기심을 참다가 끝내 견디지 못한 신이 은탁을 찾아 나선 거였다. - 호기심은 품위를 이기는 법. 가서 물어봐야겠다. 하지만 만남의 시작이 이상하게 어색해지는 바람에 신은 뻘쭘하게 묻지 못하고...
시계는 10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작가마저 퇴근하고 나자 방송국 안에는 은탁 홀로 남아 있었다. 은탁은 피곤한 눈을 꾹꾹 누르며 아무도 없는 공허한 공기 속에 몸을 맡긴 채 의자에 머리를 기대 눈을 감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신의 얼굴에 으. 작게 신음을 흘리며 눈을 떴다. 천천히 들어 올려진 시야 가득 고요하게 타오르는 향초가 채워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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