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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윤세는 어두운 융단이 깔린 복도를 빠르게 걸어갔다. 발소리가 꽤 사나웠다. 송 집사가 곧바로 응접실로 가겠다 말했지만, 윤세는 그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다. 한시라도 빨리 송 집사를 만나야 했다.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은 그 뿐이었다. 적어도 유산에 관해서는. 모퉁이를 돌아 조금 더 걷자 지금까지 들어간 적이 없었던 집무실이 ...
준면쌤표 공진단을 품에 소중히 안은 이민형이 소파에 널부러진 사이 준면쌤이 원장실 문을 열더니 나에게 이리오라 손짓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준면쌤에게 진맥을 받았다. “약 꼬박꼬박 잘 먹고 있지?” “..네엥...”
[별들을 구원하는 작은 양] '' 헤스티아는 아무일 없었어요, 아무것도 기억 안나요. '' 이름/ 아르미스 헤스티아/Άρμης Εστία 그리스식 이름이다. 키,몸무게/150cm/미용체중 성별/XX 별자리/양자리 소지품/ 죽은 엘리트 동료의 보석조각. L,H,S/ L/반짝이는것, 부드러운것, 편안한것,수호신들 H/우주쓰레기, 자신의 뿔이 부러지는것(뿔을 매...
앞이 보이지 않는 지하철역에서 나와 이현준은 바글바글한 바퀴벌레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저 징그러운 생물에 대해선 할 말이 많지만, 간결하게 말을 아끼겠다. 바퀴벌레의 다리는 6개로, 인간의 3배이다. 우리는 두 개밖에 안 되는 다리로 죽을힘을 다해 뛰었다. 나는 이현준의 손을 잡아당기며 손전등으로 비춰보았던 지하철역의 구조를 복기했다. “점자블록을 따라...
우디에게 편지 잘 받았습니다. 만나서 할 수 있는 인사를 언제 주고받을지 몰라 저는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우디가 생각한 대로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디는 그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어서 이리 답장을 적고 있습니다. 지금 이 답장을 받았을 때에는 답을 찾으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아직...
*Trigger Warning 재현의 손이 격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거기까지는 생각 못 해봤을 테지. 물론 동혁이 정신적인 문제를 엉뚱한 곳에 풀고 다녔다는 것은 알았고, 그로 인해 대표적으로 효섭이 같은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것도 알았지만, 그게 설마 자신의 피붙이일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단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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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EEN. 희도가 떠난지 일주일이 되었다. 이진은 다시 제주국제공항에서 누굴 기다리고 있다. 누군가가 입국장에서 나오길 기다리며 엊그제에 있었던 일을 회상한다. 여느날처럼 반복된 일상에 지쳐 퇴근하는 길에 전화가 울린다. "네. 백이진입니다." "나야. 신재경." 재경의 전화에 내심 놀란다. "어? 선배님." "오랜만이다. 백이진. 제주에서는 지낼만하...
주의: 불쾌한 묘사, 데이트 폭력이 나옵니다. ‘오늘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 될 거야!’ 제롬은 눈을 떴다. 아침 햇살이 스며든 침실. 아늑한 이불 속에서 그는 오늘도 이 아름다운 세상에 속할 수 있음을 감사했다. 온화한 색으로 반짝거리는 날. 행복하며 또한 사랑이 넘치는 하루가 될 거라고 그는 확신했다. 출근길의 봄볕은 따사로웠다. 명랑하게 지저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다. 외투에 쓸릴 때마다 옆구리에 낀 종이가방이 사각거렸다. 멀리 교문이 보였다. 벌써 졸업식이 시작했는지 사람이 얼마 없었다. 포장을 고르느라 버스를 놓치다니. ‘이 바보. 멍청이!’ 자책하며 교문으로 뛰어든 야코는 곧장 강당을 찾았다. 미카를 향해 뛰어가는 길. 펄펄 날리던 눈발이 앞을 가렸다. 매서운 겨울바람에 훈기가 섞...
https://youtu.be/y0Iyws-M8pg ㄴ 글과 함께 곁들이면 좋은 유튭링크 섬세한 피아노 소리가 달빛과 함께 쏟아졌다. 형이 연주해주면 얌전히 눈을 감고 잠을 자겠노라 주장했던 사마현은 자신의 형이 피아노 연주하는 것에 집중한 틈을 타 눈을 살짝 뜨고 몰래 그의 옆모습을 구경했다. 보름달이 뜬 탓에 평소보다 밝게 빛나는 달빛이 진천희의 얼굴을...
박무현이 재빨리 알렉스를 모로 눕히고 덴탈 체어의 전원을 올린 뒤, 석션기를 가져다가 입 안에서 흘러나오는 거품이 섞인 타액과 피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알렉스 씨, 알렉스 씨! 정신 좀 차려 봐요!" 신해량이 잠시 장인이 조각한 얼음석상처럼 굳어 있더니 박무현을 향해 한 발 내딛었다. 박무현이 그런 그에게 서슬 퍼렇게 소리질렀다. "신 팀장님, 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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