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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내가 마지막 차례로 벤자민에게 양피지를 가져다주자 벤자민은 원망스런 눈초리로 나를 한 번 쳐다보고 다시 손을 움직였다. 어떤 말을 해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주위를 돌아보다, 마침 돌문으로 나가는 세베루스를 발견하고 그쪽으로 뛰어갔다. "세베루스!" 닫히려던 돌문이 다시 쑥 열렸다. 나는 그 사이를 쏙 빠져나와 세베루스 앞에 섰다. "어디 가?" "...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시사의 침대엔 자고 일어난 흔적만 남아 있었다. 아직 일곱 시밖에 안 됐는데? 내가 뒤척이는 소리에 에나벨도 잠에서 깼다. "나시사는?" 에나벨은 다 쉰 목소리로 물었다. 나는 고개를 저었다. "모르겠어. 먼저 나갔나봐." "그럼 우리도 아침 먹으러 가자. 배고파." 잠옷 위에 겉옷 하나씩만 챙겨 입고 비몽사몽 연회장으로 올라갔다. 오...
D-day는, 일요일이라 수업도 없고, 교수님들이 내준 과제도 없었다. 그래서 마음 편히 아침을 먹고 휴게실 소파에서 편히 쉬면서도 우리 사이에서 비장한 긴장감이 돌았다. 이번 주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즐겁게 말하다가도 침묵이 솟아나 대화가 툭툭 끊겼다. 결국 에나벨이 읽고 있던 책(<파티에서 진정한 퀸이 되는 법>)을 덮고 먼저 준비하겠다며 일...
핼러윈을 기념해서 학교 전체에 마법 사탕기계가 설치됐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오후엔 전교생이 사탕 사냥에 나서는 바람에 연회장이 텅텅 비었다. 나는 지나가던 래번클로 학생에게 5층의 기계가 가장 크고 제일 맛있는 사탕을 뱉는다는 정보를 주워듣고, 학생들이 우글우글 몰려 있는 도서관 앞 사탕기계를 지나쳐 계단을 올랐다. 5층엔 수업하는 교실이 없어서 한 번도 올...
현관홀로 통하는 계단을 중간쯤 내려왔을 때 리무스를 발견했다. 리무스는 석상 앞에 서서 내가 방금까지 읽고 있었던 어쩌고 호수편을 훑는 중이었다. 마지막 계단 세 개를 한꺼번에 뛰어내려가 리무스 앞까지 달렸다. 가속에 밀려 두 뼘 정도 미끄러지다가 멈췄다. "안녕! 안 늦었지?" "6시 59분이야."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7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나...
꿈쩍 놀라 잠에서 깬 성운은 침대에 일어나 앉았다. 무슨 소리가 난 것 같았다. 시계를 보니 새벽 한시가 넘어 있었다. 수면 리듬이 완전히 깨졌다. 밖으로 나가니 불은 모두 꺼져 있었다. 물을 한 잔 따라 마시고 방으로 가려는데 성우와 우진의 방문이 조금 열린 것이 보였다. 방문을 조금 더 밀어 어두운 방 안으로 들어간 성운은 우진의 침대 쪽으로 더듬더듬 ...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The Killers - A White Demon Love Song https://youtu.be/erq8p0pbsW4
리리시즘님(@rosetheone0912) 국뷔 소장본 '중독' 내지 편집 디자인입니다. A5, 216page표제지, 목차, 장페이지, 본문, 외전, 후기, 판권지 디자인 표지 디자인은 두루미님@drmrang 작품이며, 내지 디자인은 표지의 분위기에 맞춰 작업했습니다.
w. 하릴 (하루) 대열과 장준은 비즈니스로도 아주 강하게 얽혀져 있는 관계이다. 물론 비즈니스로 얽혀져 있을 때는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났지만. "아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이렇게 해도 돼. 요새 이게 트렌드라니까?" "너 책이냐? 내 책이거든?" 대열은 작가이다, 그것도 로맨스 소설 작가. 대열이 첫 책을 냈을 때 9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말했다...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오는 내내 지훈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런 사람일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던 터라 더 큰 호기심과 의욕이 발동했다. 팬던트를 요리 조리 살피며 온갖 생각과 상상을 하노라니 머리가 지끈거릴 지경이었다. “누군지 확인만 하면 된다고 그랬지... 근데 가까이 접근을 못하고 있단 얘기였지? 그럼 내가 보고 얼굴만 확인해...
“아니 아니요... 저어는 그게 아니라요...” “대박 이오빠 진촤 귀엽다. 촌스럽고 수줍은 맛이 완전 취저! 꺄 이 덧니좀 봐~” 할로윈데이. 칠흑같이 어두운 그곳은 빠르게 점멸하는 인공의 불빛에 휩싸여 혼란과 광기에 가득 차 있었다. 그 번개 같은 불빛에 순간순간 비치는 수많은 무리들은 광란의 몸짓으로 소리를 질러대거나, 내제되어 있던 숨겨진 자아를 표...
둘째 주 토요일은 연극부 첫 연습이 있는 날이었다. 점심 시간이 다 끝나갈 때쯤 지난 번 오디션을 봤던 장소로 걸어갔다. 공지 받은 연습 시간보다 한참 이른 때라 썰렁한 교실에 아는 얼굴은 하나 뿐이었다. 시리우스와 내 시선이 마주쳤다. 나는 인사를 고민했는데 상대가 먼저 인사했다. "안녕." 호의적인 미소가 따라 붙어서 좀 당황했다. 내 옆으로 가까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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