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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유어달링 2차 연성※ 원작 파괴, 개인 해석 주의※ 모바일 작성, 가독성 떨어집니다고된 시간들이 지나 결국에 뻣뻣해진 근육들을 부드럽게 짓누르던 그의 행위를 기억한다. 성욕과는 확연히 다른 무엇인가로 진득하게 채워져서 살갗 위를 스치던 그 손길. 나는 이제야 그것을 애정이라 정의했다.'이미 너무 늦어버렸어.'짙은 환각 속의 그가 속삭였다. 단단한 그의...
본부에 가니 진이 봉치아게에 프로틴 가루를 뿌려 먹고 있었다. "진......." "말했잖아, 근력 트레이닝 시작할 거라고." 진은 진지했다. 진지하게 프로틴 가루를 과자 위에 얹어 먹고 있었다. "응, 그럴 거라면 봉치아게는 자제하고 일반적인 식사를 우선하는 편이 낫다고 보는데." 나는 상식적인 충고를 했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진은 떫은 표정을 지...
#센티넬버스 #배틀호모 w.단네 방 안은 연기로 자욱했다. 퀴퀴한 냄새에 뉴트는 반사적으로 코를 쥐어잡았다. 대마를 피운 모양이다. 담배와는 미미하게 다른 냄새였다. 언젠가 엄마에게서 나던 냄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그녀 품에 매달려, 희미한 잔상이 남은 향기를 킁킁거린 추억이 떠올랐다. 그 향이 대마였음은 한참 후에나 알았다. "병신......코는 왜 ...
학생회실 안 가득히, 질척거리는 소리가 퍼졌다. 서로의 타액이 섞이는 소리였다. 눈을 감고 들으면 그렇게 야할 수가 없었다. 너를 탐하느라 바쁘던 내 혀가 네 치열을 한 번 훑고, 유하게 네 입안을 돌아다녔다. 양손 가득 잡고 있던 상기된 네 볼, 부끄러운 듯 꼭 감은 네 두 눈, 내 허리를 안은 채 꼼지락거리는 네 손. 전부 웃음이 나오는 것뿐이라, 나는...
천적은 누구나 존재한다. 그것은 비단 일반적인 생태계 피라미드로 분류되는 짐승에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루이스의 천적은 그의 앞에 앉아있는 붉은 머리의 사내, 타라 시바스 조노비치임이 틀림없었다. 그 사내, 타라와 루이스의 사이에 관해 물어본다면 누구나 같은 대답을 했다. 그 둘은 천적일 거예요. 한 번도 사이가 좋...
병이 깨졌다. 도련님, 다치십니다. 뉴트는 자신이 아끼는 병이 깨진 것보다 제 눈앞에서 구부정한 등을 보이는 민호가 더욱 못마땅했다. 도련님이라 부르지 말래도. …. 이제는 대답도 안 하는 거야? 뉴트는 대장부처럼 늠름하게 한 걸음을 내디뎠다. 기다렸다는 듯이 뉴트의 발이 닿은 곳부터 선명한 붉은 빛이 물감처럼 번졌다. 따끔한 통증에 뉴트는 잠시 이맛살을 ...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탈리아가 데미안 괴롭히는 거 보고 데미안 우쭈쭈해주고 싶어서 쓴, 이어쓸지 안쓸 지도 모르는 끄적임 입니다ㅋㅋ 데미안 - '넌 나의 무기다, 데미안.' 쿵! 데미안은 치밀어오르는 감정에 앞에 놓인 바이크를 발로 찼다. 바이크는 그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옆으로 요란스럽게 쓰러졌다. 계속 귓가에 속삭이는 것 같았다. 무기, 넌 고작 그거야. 배트맨의 아들? 웃...
죄송합니다. 난 이제 타치카와씨를 선택할 수 없어요. 이즈미 코헤이는 스물네살이었고 180cm까지 컸고 하지만 5년만에 미카도시에 돌아온 상사와의 키 차이는 여전했다. 타치카와 케이는 여전히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눈으로 그래, 하고 대답했다. 온화한 목소리였다. 권해주신 건 영광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이즈미는 솔직하게 말했다. 아, 정말 의외였어요. 나 같은...
루피는 제 몸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았다. 어쩐지 입안이 바싹 말라서, 루피는 애꿎은 물만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러고 보니 사보가 마지막으로 해준 게 언제였더라. 루피는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애써 굴리며 날짜를 기억하려고 애썼지만, 그래 봤자 아래를 간질이는 열기만이 더해질 뿐이었다. 사보는 루피의 성기를 두고 코끼리라는 말을 했다. 금구슬과 코끼리...
화상을 입은 얼굴도 아름답다. 앤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사라와 같은 반이 된 건 정말로 다행이야. 운이 좋았다. 사라는 눈에 띄는 타입이었다. 스스로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우선 선명한 금빛 머리카락부터가 남달랐다. 검은 머리만 가득한 이곳에서 화려한 금발은 당연히 시선을 끌기 마련이었다. 앤은 그게 마땅찮았다. 그래서 차라리 화상...
아침에 일어났는데 햇빛이 눈부셔서 눈을 뜰 수가 없었어 오늘따라 몸도 찌뿌둥하지 않고 정말 잘 잔 느낌이 들었어 왠지 모르게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 이 느낌을 너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너에게로 가는 이 길이 행복해 네가 좋아하는 딸기 케이크를 하나 사들고 가는 중이야 그러나 막상 해결사 문 앞에 서니 자신감이 떨어지고 괜한 부끄러움이 ...
너와 사귀게 된 날부터 하루도 이런 생각을 안한 적이 없어. 너를 포기해야 할까. 언제나 이런 생각을 했어.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말이야.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넌 나에게 너무도 과분한 사람이라서 이런 생각을 했어. 그런데 이 말이 어쩌면 너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닐까 싶어. 너를 내가 그토록 좋아한다면 놓아주고 싶어도 못 놓아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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