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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논리도 잠잠해졌고, 그래도 조심하고자 약간이라도 별로인 소재는 제외하고 풀어놓겠습니다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본결과 제가 지금까지 쓴글중 법에 따로 위배되는 글은 없더라구요. 독자분들도 아실테지만, 저는 애초에 성인글을 최대한 안쓰려고 노력했고 결과적으로 성인글 거의 없죠.. 특히 최근 쓴 1년간의 글은 성인글은 전멸이죠. 하지만 제 글이 조금이라도 ...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미지란 항상 숨통을 조이며 공포와 함께 서늘하게 찾아온다. 그리고 눈앞의 인지할 수 있는 미지의 것은 그 존재만으로 위압감을 뿜어내기 마련이다. 보통 아름다운 것에는 독이 들어 있는 것처럼, 낙원이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아름다움은 고작 필멸자인 인간의 눈과 마음을 빼앗기 충분할 정도로 찬란했다. 요정왕의 늪에 침입한 인간...
- 오늘 최원준은 만루 상황에서 네번째로 타석에 섭니다. 윤길현 승부 들어가고 오른쪽! 이 승부를 끝내러 담장, 넘어갑니다! 끝내기 그랜드슬램 최원준! 최원준이 그간의 한을 풀듯 그대로 그라운드 전체를 넘겨버렸습니다!_정우영 캐스터, 2017년 5월 28일 롯데전 - 3구 때렸습니다, 내야를 빠져나갔습니다! 2루 주자 홍종표 홈까지, 홈까지 들어옵니다! 최...
어디까지 내달렸는지 기억도 나질 않았다. 치료해줄 수 있다고, 겨우 그 형식적인 몇 마디만 끝내고 내내 도망쳤다. 도저히 사람들의 숨이 붙은 그곳에선 버틸 수가 없을 것 같았다. 수도의 밤은 화려했다. 황영의 불빛은 꺼질 줄을 모르고, 숲에 숨은들 먼발치에서 빛이 스며들었다. 현후는, 몇 번이고 말하지만, 여전히 제 감정은 모르는 놈이고, 배워본 적도 없고...
"오! 히나타 드디어 귀국하는 구나!!" 누가 봐도 기운 백배인 히나타의 라인에 나도 모르게 감탄이 터져 나왔다. 올해 귀국할거라고는 했는데 드디어 오는구나! 그런데.....날짜를 알려주지 않고 '나 이제 일본 가!!!!!'하는 게 참으로 히나타 다웠다. 웃음을 삼키며 그룹대화창에 '언제 오는 건데?'하고 물으려는데 왠만해선 대화에 끼지 않는 츳키에게 선수...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전투용 타디스를 훔치고 나서 수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오갔더랬다. 나는 내 목적을 이루었다. 위험으로부터 타인을 지킬 수 있는, 그리고 필요하다면 언제든 피신할 수 있는 전투용 타디스를 훔치는 것. 이 전쟁통에 사람을 구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내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다면, 계획을 세우고 탈출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었다. 일부러 ...
제 1부 [드디어 그 시간입니다! 시청자분들께서 가장 기다리셨을 그 시간! 김민석 변호사님을 모시고 사건의 재구성, 두 번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변호사 김민석입니다.] 어, 나온다. 소파에 늘어져 과자를 먹던 백현이 자세를 고쳐 앉았다. 화면에 고정된 시선은 떨어질 줄 모른다. 앉은 주변이 과자 부스러기...
* 실제 인물 및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남준이 말을 믿기로 했다. 자신도 내향적인 사람이지만, 맨틀 뚫고 외핵, 내핵까지 파고들 듯한 윤기의 내향적인 성격을 정~말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남준이는 자신보다 윤기와 오래 안 사이니 남준이 말대로 기다리면 다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다. 는 무슨 개뿔....
005 겨울 해는 눈 깜짝할 사이 산등너머로 빠르게 저물어 갔고, 짙고 깊은 산의 밤이 찾아왔다. 긴토키를 만난 밤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토시로는 깨끗한 물을 떠다가 부드러운 천으로 긴토키의 상처를 닦아주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긴토키의 등은 상처가 없는 부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상상처투성이였다 굵직한 자상부터, 흉측한 총상, 그리고 긁힌 자국들 까지 그의...
지난번 키스했다가 레이한테 맞은 이후로, 유신은 레이가 기분좋지 않으면 일단 자동 저자세가 되었다. 주말에 약속을 여러 번 취소해서 레이가 화가 많이 난 모양이라고 생각하고 사과부터했다. "주말 일은 정말 미안해. 화 많이 났지? 그래도 얼굴보고 얘기해. 응?" 레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또 다시 사정했다. "집에 있는 거 맞지? 지금 가도 되는 거지? ...
미국, 마이애미의 펜트하우스에 알렉스의 다급한 발걸음 소리가 퍼진다. 하우스키퍼가 열어준 현관을 그대로 지나친 알렉스는 다급히 수련을 찾았다. “ 알렉스, 왜 이렇게 급해요? ” “ 혹시 로건에게서 연락 온 거 없었어요? ” “ 출장 동안 연락이 안 될 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도 따로 연락은 안했어요. ” “ 출장이요? 출장 간다고 했어요, 로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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