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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1843자 카제마루가 축구부에 들어오기 전 이야기입니다. 이하 글은 모두 날조입니다 "엔도, 오늘 마치고 역앞 새로 생긴 가게에 들리지 않을래?" 가방을 챙기며 카제마루가 먼저 말을 걸었다. "미안, 카제마루! 오늘은 축구부 연습이 있어서..." "엔도~ 안 오는 거냐?" "아, 소메오카! 미안, 미안 갈게! 그럼 내일 봐, 카제마루!" "그래, 열심히 해...
손님이 없고 세훈도 없다. 날이 추운 탓이라고 돌리기엔 어쩐지 그렇게까지 춥지는 않은 것 같고. 전략적으로 세훈을 아침 시간에 배치한 준면은 계속되는 생각의 흐름을 막을 수가 없다. 설마 오늘 정말 세훈이가 없어서 장사가 이렇게 안되는 걸까? 하지만 세훈이 학교 과 사무실에 가야해서 종대와 시간을 바꾼 걸 저 말고 누가 안단 말인가. 그러니 이 생각은 쓸데...
나에게 인생이 어땠냐고 묻는다면 인생의 절반은 슬픔이라고 말하겠다 희노애락 압도적으로 '노'와 '애'로 점철된게 인생이었다고... 인생의 한부분... 그 편린들이 퍼즐처럼 맞춰져 하나의 그림이 된다 인생은 대체로 미완성으로 끝나는 걸작을 바라는 졸작이 되지만 때론 졸작이 걸작으로 탈바꿈하는 지독한 행운은 언제쯤 올까
해피에 영혼을 팔아치운 해피광인의 오직 해피만을 위한 현대 AU기반. 캐붕이!! 낭낭합니다! 해당AU 주소 https://twitter.com/Erah__FN/status/1089866631029739521 * 파르스름한 음영이 지는 청은빛 머리카락과 채도가 다른 보랏빛 눈동자가 아름다운 세크리티아 형제들. 그 둘은- 전혀 모르는 남들이 스치듯이 보기만 해...
알베르 크로스만은 생각했다. 불과 이 년 전,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그 누구가 이 미래를 상상하기나 했을까. 불필요한 생각을 누릴 여유가 오랜만에 찾아왔다. 모든 것은 '그'가 말한 대로 흘러갔다. 황제의 감긴 눈꺼풀 너머엔 전쟁의 불길이 아른거렸다. '그'는 전쟁이 잊혀지리라고 했다. 인간은 그런 존재입니다, 저하. 전후수습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마주한 ...
표성우(星雨) 19세 2001.10.18 Cisgender Male 176cm 58kg 106동 1202호 세간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연쇄살인마 표성주, 드디어 체포 오늘 경찰은 2016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총 17건의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표 씨(27세)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표 씨는 2016년 12월 발생한 가정부 살인사건을 포함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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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의 자살 이후로 다 가진 사람이 자살을 한다니 이해가 안 간다며 비꼬는 댓글들을 보고 상처를 받았다. 나한테 종현은 소중한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했지만 내 감정들조차 공격당하는 기분이었다. 어떤 날들은 아무 일 없이 물 흐르듯이 지나갔고, 또 어느 날들은 갑자기 무너지는 빌딩 속에 혼자 갇힌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이다. 뚜렷한 ...
(트리거,욕 주의) 최흥철은 휴대폰만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시발... 조용히 욕을 읊조리다가 폰을 벽에 내던지기만을 수십번째. 기다리던 연락은 오지 않았다. 모태구랑 사귄지 어언 3개월째였다. 바에서 삐끼로 일하며 바텐더 누나가 쥐어준 칵테일을 들고 가드들과 이야기중에 모태구의 눈에 띄었고, 싸구려 염색약으로 물들인 노란 머리칼과 짜증나고 지랄맞지만 생기있...
* 멘션을... 드리려 했는데 멘션이 너무 길어져서... 로그로... 대체합니다... 정말 별 거 아니구 프리뮬라에게도 키니아의 행복이 곧 자신의 행복이 되고, 행복은 종종 아주 작은 것에서 출발하기도 하고, 키니아만 괜찮다면 키니아가 행복을 느끼는 일을 함께 찾아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주절주절 하고 있을 뿐이니까 글의 가독성이 떨어진다면 스루하셔도 좋습니다...
눈앞이 흐릿했다. 앞에 놓여진 생수병을 들어 벌컥벌컥 마시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갈증이 가셨을때, 비로소 피딱지로 범벅된 나의 팔을 발견할 수 있었다. 팔을 이리저리 움직일때마다 딱지들이 갈라지고 뜯겨져서 다시 피가 송글송글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 또 지독한 밤이였나싶어 왠지모를 허전함에 주위를 둘러보자 내가 찾던 너는 내옆에 없었다. 그래, 나같은거 뭐...
날이 추웠다. 수련을 거친 탓인지, 아님 애초에 추위를 잘 타지 않는 체질인지. 다나는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방송에선 춥다고 떠들었고 제 동생도 춥다면서 완전무장을 하고 밖으로 나간 기억이 있었기에 지금 실외는 정말 춥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뭐,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사실은 필요없는 정보이긴 하다만. 알아둬서 나쁠 것은 하나 없는 정보이기도 했으니 다나는...
1. “이건 둘만의 비밀이에요.” 짐짓 과장되게 인중 위에 검지를 세운다. 중국에서 온 이름을 가진 소년은 능숙하게 한국어를 썼다. 쉬에화는 철제 셔터 건너편에 서 있었다. 몸을 웅크리고 오리걸음으로 들어가야만 할 만큼 꽤 좁은 틈을 등진 채로. “백아 씨는 밖에서 햄버거를 먹어본 적 있습니까?” 그것은 백아가 쫓아온 환상의 야식만큼 귀가 솔깃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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