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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항상 늦은 오후가 되면 검은 고양이가 골목 앞에 찾아와 그를 보았다. 살몬은 매일 그 시간만을 기다렸다.매끄러운 몸매, 검고 윤기 나는 털, 시리도록 새파란 눈. 모든 것이 살몬이 상상하는 이상적인 고양이의 모습이었다.그 날은 매우 특별했다. 골목 저 멀리서 그를 바라만 보던 고양이가 살몬의 코앞까지 다가온 것이었다.살몬은 긴장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
*자살 소재 있음 * 마스터 - 박장군 / 도둑들 - 박도현 (마카오 박) / 검사외전 - 한치원 치원은 사라지기 전에, 꼭 마카오 박에게 이야기하고 사라지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은 술김에 나온 것으로 효력도 진심도 없었으나 치원은 그 말을 절대적인 약속이라 여기며 살았다. "내가 갈 땐 꼭 아저씨한테는. 아저씨한테는, 꼬옥, 이야기를, 내가 꼬옥, 할게...
" 어린왕자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나의 노래야. " - 띵동, 초인종 소리가 잔잔하게 울려퍼졌다. 모두가 퇴근을 마친 새벽, 나는 오늘도 야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간만에 생각난 그 자에게 맥주라도 한 잔 하자며 기분 좋은 방문을 하려고 했던 참이었지만, 어째서인지 초인종 소리 너머로는 대답이 들리지 않았다. 아, 마침 전해줄 물건도 있었는데...
* 퍼시벌이 무려 랜슬롯의 연상후배라는 떡밥을 보고 끄적거린 짧은 썰. 그와의 첫만남이 그리 유쾌하지 않았던 건 인정한다. 뭐, 고루하디 고루한 이 집단에서 무슨 대단한 재미를 기대했겠냐마는, 그래도 새로운 요원이 마침내 뽑혔다는 말에 호기심이 일어 임무도 급히 마무리하고 한달음에 달려간 것을 감안하고도 그는 상상 이상이었다. 은퇴식을 함께했던 것이 불과 ...
ㅡ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카츠키는 욕조 속에 앉아 있었다. 참 이상한 일이라고 미도리야는 생각했다. 3년만에 만난 친구가 말없이 욕조 속에 앉아 있는 것은 충분히 그런 일일테지만, 미도리야가 말하는 것은 다른 부분이었다. 참 이상했다. 바쿠고 카츠키가 그렇게 투명하게 보일 수 있다는게. 처음엔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본 카츠키는, 군데군데 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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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탑 배경 (아마 2-3일차 사이), 주인공은 후지마루 리츠카(성별 무관), 폭력주의, 한그오기준 캐해석+날조 - 뿌리째 휘어잡혀 감옥 바닥에 처박힌 정신이 제자리를 찾기도 전에 후지마루 리츠카는 그를 보았다. 그는 의식을 되찾은 리츠카에게 아무 말도 건네지 않은 채 누워 있었다. 인간이 늘 누워 꿈 속 현실을 피하던 침대 위에서 잠자는 시체같이 눈을 감...
"아! 아프다고!" "엄살 부리지 마.그러니까 누가 변우석인가 뭔가 하는 그런 놈 쫓아다니래?" "그런 놈이 뭐냐? 그런 놈이." "뭐." 그러면서 상처 부위에 약을바르는데 힘이 들어간다. "아! 너 일부러 그러지?내놔. 내가 바르게." 손을 뻗자 됐네요 하며내 손바닥을 자신의 손바닥으로툭 치고는 다시 약을 바른다. "넌 그 형이 뭐가 그렇게좋다고 따라다니...
나츠메가 보이지 않았다. 어젯밤 우연히 숲에서 그를 봤던 것 같았다. 왜 그곳에 있었는지 내일 학교로 가 물어보고 싶단 생각을 했지만 그 후로 나츠메는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아프단 소식을 들었지만 다른 아이들도 정확히 무슨 일인지 잘 모르는 듯 했다. 집에 찾아가보았지만 몸이 안 좋아서 지금은 못나오는 모양이었다. 정말 단순히 아픈건지, 또 요괴 때문에 ...
그는 나에게 말했다 아주 단순한 설레임 뿐이라고 그 단순함이 나비로 변해 나에게로 날아왔다. 단순한 나를 자극시키고 자석처럼 한편의 뮤지컬을 표현하듯이 아름다운 선율을 지니고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내고 내 심장을 타고 흘러내렸다 가여운 심장 그가 타고 흘러내린 곳은 뜨거운 물에 데인 듯 깊고 날카롭게 아렸다. 첫 사랑이다.
내용과 관한 썰은 여기로: http://posty.pe/btegrn 안녕, 오늘도 왔네?오늘도 호수에는 텐도의 손님이 찾아왔다. 다행이야, 하고 생각하던 텐도는 수면 위로 보이는 기척을 눈치채자마자 여유로우면서도 조금 조급한 듯 살살, 물살을 가르며 헤엄쳐 수면과 멀지 않은 거리에서 손을 흔들어보였다. 가벼운 인사와 함께 비죽이는 양쪽 입꼬리를 위로 올리며...
그후로 진우와 미노는 같이 생활하게 되는데 사실 진짜 민호와 미노는 외양만 같지 성향은 좀 다름. 민호는 작곡가라서 예술적이고 자유분방한 느낌이 강했다면 미노는 차분한 느낌? 근데 둘이 다정한 성격은 닮음. 미노는 눈치도 빨라서 '진짜 송민호'라는 사람이 아프다는 것도, 진우가 그 사람의 연인이라는 것도 느끼고 있음.첨 만났을때는 진우가 너무 울컥해서 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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