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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빗물네가 웃으면 말했던 게 기억나.자기야, 사랑하는 거만큼 가치있는 일이 또 있을까?해바라기 같았던 네 웃음.한 날에는 비가 참 많이도 왔고,네가 들어주는 우산은 내 어깨를 젓게 만들었어.비를 조금 맞았는데, 볼에서 물이 떨어졌어.그래서 내가 너한테 말했잖아.자기야, 사랑하는 거만큼 쓸데없는 일이 또 있을까?너 왜 그때 웃으면서 대답했어?나는 울고 있었는데...
언제나 부드럽게 미소 짓던 너의 얼굴이 점점 일그러져가기 시작해 어느새 붉은 객혈이 입가를 적셔간다. 너의 검은 바닥에 꽂힌 채로, 너의 손은 상처가 가득한 채로. 반 쯤 눈을 감은 채로. 너의 털 망토는 붉은 핏물에 물들어 너덜너덜 해져간다. 마지막이 다가옴에 따라 너의 시선이 흩트러진다. 흩날리는 눈보라아래, 설원에 쌓인 눈들은 붉디 붉은 핏방울이 적셔...
** 원작 대형 날조 재형은 오늘도 기세등등했다. 교문 앞에 자신을 기다리던 H엔터 관계자의 감언이설 따위는 별로 믿고 싶지 않았기에, 오늘도 H엔터의 러브콜을 뿌리친 뒤였다. 집에 가면 현하를 놀려먹을 수 있겠군, 재형은 가볍게 생각했다. 재형이 너무 신나게 걸었던 탓일까? 그는 평소에 지나가던 거리보다 한참이나 더 걸어 내려와 낯선 동네 사거리에 서 있...
짧게2. 야. 나즈막히 저를 부르는 소리에 미도리야가 고개를 돌렸다. 선글라스를 살짝 내린채 저를 보고 있는 붉은 시선에 하하, 웃었다. 많이 기다렸어, 캇짱? 별로. 심드렁 하게 대꾸하며 앞장 서 걷는 뒷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발걸음을 빨리했다. 검은 가죽자켓이 넓은 등과 퍽 잘어울렸다. 사금같은 머리칼이 햇빛에 부서지는 것 같았다. 저의 뒷모습을 뜯어...
** 캐붕과 원작 날조와 아무말 대잔치 박재형이 지금것 살았던 삶 중 지우고 싶은 순간이라면 단연코 고등학교 시절 하나 뿐이었지만, 근래에는 '최문식을 만난 뒤'도 추가하고 싶었다. 저 족속 -상종하기도 싫었으므로-은 시시콜콜 내 앞을 방해하고 난리였다. 면접 가는 길도, 아버지 유지도, 다 최문식이 나타나면서부터 꽈배기꼬듯 꼬여 엉망이었다. 게다가 최문식...
조각글은 처음쓰는거라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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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고있다. 아니, 웃었나? 곁에 있었다. 아니, 없었나? * 눈을 떴다. 아니, 감은 건가. 모르겠다. 꿈과 현실이 모호하다. 당신이 있는 것이 꿈이던가, 없는 것이 꿈이던가. 둘 다였나? 기억이 나질 않는다. 머릿속이 흐릿했다. 팔을 들어 눈가를 꾹 눌렀다. 눈가에 내려앉는 미묘한 열기에 숨을 길게 내쉬었다. 몸을 일으켰다. 익숙한 침대. 하나뿐인 ...
그러니까, 나는 처음부터 박재형, 아니 박신입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신에게 깝죽거리는 꼴도, 자신이 금수저임을 알면서도 맞부닥치던 모습도, 결국엔 제 차지가 될 영림기업에 들어오고 나서도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태도도-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라고는 찾을 수 없었다. 그랬는데, "그 얘기를 엿듣고도 똑같다라…" 내가...
이 목소리로 내 이름 한 번만나긋하게 불러주면 나는 더 바랄 것 없겠다고,내가 다 침몰해도 좋겠다고./ 세이렌, 서덕준 너를 처음 만난 건, 그냥. 새학년에 올라간 그 후였다. 내가 언제 너를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중학교의 끝자락에서 너를 만나게 되었다. 너는 그저 내 친구의 친구인 사이였다. 나는 사실 네가 우리 반인 줄도 몰...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는 어느 여름날. 나는 여름 방학의 보충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호등의 불이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 아무리 한여름이라지만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무더위에 음료수라도 사먹을까싶어 주머니에 손을 넣어봤지만 잡히는 것은 고작 천원짜리 지폐 한 장. 이게 이번 달 내 마지막 용돈인가…생각하니 음료수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감...
*1번과 2번이 이어지는 내용은 아닙니다. 1. 토니 스타크는 이런 일에 익숙했다. 그는 16살에 MIT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사실상 21살부터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직접 이끌었으며, 둘째가라면 서러울 언변과 처세술로 무장, 거기에 맥심에서 뽑은 세계 탑3 플레이보이 타이틀까지 없는거라곤 없는 것뿐인 남자였다. 그러니 젊은 연인의 생일이 이틀 후라는 소식을 들...
Halation 파스 B 장미는 만개하고 라벤더 수확철이라 사방에 꽃향기가 진동해대는데 얼룩 없이 허연 병실 안은 피 냄새로 흠뻑 젖어있다. 코가 아니라 피부로 느끼는 냄새. 무릎이 찡하게 아려오는 걸 그제야 느낀다. 자전거를 내팽개치면서 어딘가에 부딪힌 것도 같고. 손바닥도 긁힌 것 같아 대충 바지춤에 문지르는데 살갗과 함께 가쿠란 소매 자락이 찢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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