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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진행 방법 참여자에게는 랜덤으로 번호가 부여됩니다.선두 주자에게 스토리 계정의 DM을 통해 임의의 문장을 전달합니다.전달받은 내용을 확인하면 다음 내용을 이어서 작성하고 제출하며, 제출된 내용은 다시 다음 주자에게 전달됩니다. 허구의 내용, 캐릭터에게 일어난 일 등 작성 내용에는 제한이 없습니다.한 사람이 작성하는 내용은 공백 제외 50자로 분량이 제한됩니...
MV: https://youtu.be/cMMKWVmlFTI mv에는 곡의 일부만 나와있습니다. Full 버전은 꼭 정식 음원으로 들어주세요.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앨범 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 링크: https://paradoxlive.jp/discography/detail.php?id=1017269 Call for familiez Call f...
일리야는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긴장으로 차가워진 손을 여러 번 쥐었다가 펴고, 푹 눌러쓴 야구 모자를 한 번 더 확인한 뒤, 마지막으로 미친 듯이 증가하는 심박 수를 애써 무시한 채 문을 밀어 열었다. 다섯 명의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가 다시 흩어졌다. 그 짧은 순간에도 몸을 딱딱하게 굳히고 바닥으로 고개를 떨궜다. 자신을 향해 손가락질하는 사람, 혹은 그...
하필이면 살아남은 것은 우리 셋이었다. 딱히 대단한 직위도 가지지 못한 일반 크루 세 명. 함장님도, 부함장님도, 각 부서의 실장님들은 다른 곳에 떨어진것 같다. 아니면 죽었거나. 이런 일이 생기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항해는 순조로왔다. 우리는 10개월짜리 중장기 미션을 수행중이었다. 항해가 시작한 지 3개월이 막 지나갔고 이번 미션은 정말로 그다지 대단한...
준비가 다 끝나고 밖을 한 번 봤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것 같길래 아무 생각없이 큰 우산 하나 챙겨 나왔다. 그런데, 공동현관을 벗어나자마자 후두둑하고 미친듯이 쏟아지는 비에 당황했다가 시간이 없음을 깨닫고 정신없이 정류장으로 가는데. 와, 그 짧은 사이에 종아리 반까지 다 젖었다. 신발은 당연히 젖었고 뭔가 물이 차 있는 느낌까지 드는 게 갑자기 불쾌지...
우리가 익사한 그 곳에서 만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히 속삭이며, 때로는 사랑을, 때로는 추억을, 때로는 모든것을. 유리조각 위에 올라가도 좋아. 툭 툭 소리를 내며 피가 흘려내려도 좋아. 우리는 흩어진 조각에 비추는 얼굴을 보며, 슬퍼해도 좋아. 우리가 '우리'라는 단어를 피에 묻어 흘려내리지 않았으면 해. 저기, 우리가 익사한 곳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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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감이나 사명감을 측정할 수 있다면. 단 몇 분의 인사 면접으로 온전한 됨됨이를 간파할 수 있다면 전 진작에 자격 미달이었을 것이다. 언젠가 누가 그랬던가. 제가 미적지근한 인간이라고. 남의 입을 빌린 것 치고는 스스로에게 제법 잘 어울리는 평이라 생각했다. 열렬히 뜨겁지도 못했으며 무기력하다기엔 손이 많이 가는 바이올린을 다뤘다. 반송된 묶음 편지들, ...
오늘은 시간이 중심이다. 출근하기 전에는 시간이 좀 빠른가? 싶었더니, 출근하고 나서는 시간이 느리게 갔다. 쉴틈없이 움직이고 일을 했지만 뭔가 시간이 남아도는 느낌? 그러다 연장까지 하게 되었는데 그마저도 시간이 느린 것이다. 뭐야, 왜 이렇게 시간 안가? 하다가 알바를 마치고 집에 와서 씻고 리멤버데이를 올리다 보니 또 시간이 벌써 네시였다. 오늘 뭐지...
" 그게... 치켜세우는게 아니야? 숭배자로써 나를 그렇게 대하는건, 나를 치켜 세우는거나 다름 없는걸, 난 그렇게 대단한 여신님도, 무엇도 아니... 야. 생각보다 뭔가를 대단하게 만들거나 그런 존재가 아닌걸. ....인간은 사랑스러워, 언제나 보더라도 그 사랑을 내가 전부 받고 싶을정도로, 욕심많은 여신님이지만 그만큼의 자비를 가지고 있으니까 사랑을 제...
합작 페이지는 여기로! >> https://pibi1031.wixsite.com/shoright << *푸른불꽃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묘한 하루였다. 일상에서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었다. 다만, 하루 종일 기분이 묘했다. 무언가를 자꾸 놓치고 있는 기분이었다. 빼먹은 것이 있나 가방도 뒤져보고 챙겨야할 것들의 리스트를 머릿...
상기 포스트와 이어집니다 _ https://eridanus-levin.postype.com/post/7721964
“아이, 참.” 밥을 먹고 안방으로 돌아온 세훈은 아기를 눕혀 놓고 어쩔 줄 몰라 하는 경수를 보고 잔소리를 했다. 분명히 임신 중에 같이 갔던 문화 센터 강습에서는 뭐든지 잘했는데, 병원에서부터 시작된 그의 공포증은 집에 올 때까지도 극복이 되지 않았다. 저이가 아무리 이것저것 뚝딱뚝딱 잘하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부잣집 도련님으로 자란 사람이다 이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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