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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1. 성찬이 남주였다면. 자신이 죽어야지만 회귀가 끝나고, 팀원들이 더 이상 죽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여주는 한참 침묵을 지켰다. 몇 번은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곱씹으며 헛웃음을 뱉어내기도 했다. 이내 초연한 태도를 한 김여주는 성찬을 돌아보며 입을 열었다. “저 부탁이 있어요.” “…말해봐. 들어줄게.” 김여주는 먼 산을 바라보았다. ...
(단편) 1 작업 할 때는 핸드폰도 저어기 소파에 던져두고 거북이 마냥 목 내밀며 작업하는 이동혁... 그러기에 여친의 카톡? 당연히 확인못함 이 주제로 싸운 적이 적지 않기에 일단 애칭 부르기 스킬 사용 근데 안통하는 거 같음 주접으로 일단 분위기 풀어줌 그리고 밥으로 말 돌리기 이동혁 여친님은 먹는거에 진심이기에... 이럴 땐 사과하는게 답이지 그래 여...
박지성, 내가 진짜. 앞뒤 따질 것도 없었다. 굳게 닫혔던 방문을 박차고 밖으로 갔다. 그러자 현관문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박지성과 눈이 딱 마주친다. 움찔. 티나게 움찔대는 박지성 앞에 이동혁과 큰 오빠가 앞을 지키고 서 있다.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저러고 있을 건 뭐야. 입구컷 당한 박지성을 보니 내가 나서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박지성, 너...
붙어먹는 사이 이민형이랑 붙어먹는 사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이민형이 남자로 보인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었다. "뭐해?" 다만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것이 문제일 뿐. 교수님과 면담을 하러 간 민형을 기다리며 카페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던 여주의 뒤로 익숙한 향이 훅 끼쳐왔다. "과제 한다더니." 양팔 사이로 여주를 가두며 테이블 위로 손을 짚은 민형이 여주의 어...
붙어먹는 사이 이민형이랑 붙어먹는 사이 신입생 환영회 때부터 시작된 인연은 생각보다 깊고 길게 이어졌다. 처음엔 재밌는 담타메이트 정도였는데 담타메이트 일주일 정도 하니 스물이 태반인 새내기들 사이에서 유일한 스물하나 동기라는 것과 남들은 웃지 않는 포인트에서 둘만 빵 터지는 독특하지만 똑같은 유머 코드까지 알게 되니 친해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마침 공...
붙어먹는 사이 이민형이랑 붙어먹는 사이 "둘이 사귀냐?" 교수의 무자비한 피드백 지옥이 갇혀 머리를 쥐어 뜯고 있던 동혁의 시선이 과방 구석에서 조용히 소란스러운 두 사람에게로 향했다. 문득 던져진 질문에 뭐가 그렇게 재밌는 지 과방 구석에서 지들끼리 핸드폰 위로 정수리 모아 실실거리고 있던 둘의 시선이 핸드폰에서 동혁에게로 옮겨졌다. "우리? 얘랑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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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생각 고쳐먹을 거 아니면 돌아가라는 건가. 엄마의 흔적이 가득한 방을 잔뜩 여운 어린 눈으로 훑어보던 여주가 못내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일단은 불편한 곳에 계속 앉아 있는 것 보다는 나가는 시늉이라도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서였다. 그걸 알고 온 건지 금세 민형이 방으로 돌아온다. 그리고는 좀 전까지 불편했던 기운을 해치우고 또 빙글빙글 웃는...
1. "너네가 이래서 안 되는 거야. 눈치 없이 신입생들 사이에 왜 끼냐? 존나 화석 냄새 개 쩐다. 으." 파릇파릇을 얼굴 위로 대문짝만하게 써놓은 새내기들 사이 하나씩 박혀 있는 아는 얼굴들을 보자 나도 모르게 표정이 구겨졌다. 마치 저들은 쌀밥에 박혀 있는 콩 같은 존재감이랄까. 대충 너무 불청객이라는 뜻이다. "응, 오자마자 시비 너무 고맙고. 여기...
*짭근친, 알오물, 15금, 초반 피폐 누나. 짐승 같은 울림, 아니, 완전한 짐승의 울림이 돋는다. 인간의 피부 가죽을 이어 붙인 괴물이 삿된 입술을 미끄러트려 웃었다. 결 좋은 생머리가 그의 옆얼굴을 타고 떨어질 때마다 검붉은 눈이 가려졌다 나타났다. 발화한 욕망에 한껏 뿌리 박고 욕심스레 터트린 꽃망울이 입꼬리 끝마다 맺혀 떨어졌다. 그와 동시에 여주...
"아, 어쨌든 황인준 진짜 짜증나." 나는 결국 지성이에게 오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렇게나마 내 이야기를 듣고 맞장구를 쳐 줄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다행이었다. 그런데 뭘까, 어제까지만 해도 나의 황인준 뒷담에 무릎을 탁 치면서까지 격렬하게 반응하던 지성이는 오늘따라 참 조용했다. 오히려 내 이야기를 듣고는 무언가...
"야야!! 이제노!! 생축 새꺄~!" 평화롭던 등교길. 동혁이 저 멀리서부터 뛰어오면서 제노에게 소리친다. 제 친구지만 길바닥에서 이럴 땐 좀 쪽팔릴 때가 많았다. 그래도... 오늘은 생일이니까, 축하해주는 친구에게 볼멘 소리를 할 수 없으니 평소와는 달리 그냥 조금 웃어보이는 제노. "이 엉아가 생일빵 때릴라고 어제 유튜브로 단기 복싱 수강 듣고 왔지롱~...
* 유료글 X, 소장용 결제 O * 정공주들과 낡고 지친 가이드 싫은데요. 목구멍까지 차오른 말을 여주가 애써 삼켰다. 참을 수밖에 없는 자리였으니까. "그럼 그렇게 알고 있겠네" 한평생 누군가를 내려다보고 산 것 같은 노인네의 눈동자를 바라보던 여주가 결국 끄덕이며 카드키를 받아들었다. 바로 오늘, 김여주는 원래 있던 팀에서 차출당했다. 등급도 맞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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