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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4. 유쾌한 일요일 자오는 늘어지게 하품을 했다. 주말에 이렇게 시간이 안 가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아침에 산책하러 다녀온 후로 그대로 소파에 누워있으니, 어찌 보면 시간이 안 가는 것도 당연했다. 자오는 아래로 손을 내려 가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손길에 눈을 뜰만도 하건만 가위는 여전히 낮잠에 푹 빠져있었다. 오늘은 이대로 저녁 산책하러 가면 끝이려나...
ꔫ 기록적인 한파를 기록하는 1월, 두 명의 예비 고등학생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목도리를 돌돌 싸맨 채 교복을 맞추기 위해 교복점에 앉아있었다. 유명한 브랜드에서 교복을 맞추라며 주신 돈의 반을 주머니에 넣고 저렴한 체인점을 찾아온 셋은 인산인해를 이루는 내부 안 소파에 앉아 조용히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 끝나면 밥 먹으러 가자." "떡튀순! 떡튀순!...
1. 어느 비가 많이 떨어지던 날 밤. 까만애기강아지를 주워버린 채린. 낑낑대는 소리하나 안 내고 몸을 잔뜩 웅크린 작은 몸. 그보다 더 작은 상자 안에 갇혀있길래, 잠시 들여다보다가 미안.. 하고 자그마하게 속삭였다. 한 생명을 책임질수없다고 생각해서. 대신 쓰던 우산을 위에 씌어주고 다시 새차게 걸어갔다-하지만, 자꾸만 집에 들어와서도, 씻는 와중에서도...
* 세종 재위 기간을 참고하여 서술하였으나 실제 역사와 인물과는 무관함을 알립니다. *** 대죽보다도 올곧은 성품을 가졌으리라는 말이 성내부터 시장바닥까지도 자자하다는 요즘 양반들. 그중에서도 단언 제일로 꼽힌다는 그 대단한 사람이 바로 임 대감이었다. 그의 식솔들의 얼굴만 보아도 그 집안의 평온한 분위기가 절로 보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으니. 하지만 얼굴...
*본 작품은 픽션이며,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다소 잔인하거나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면이 묘사되어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애정과 관심, 별거 아닌 줄 알았던 것들로 아윤의 삶이 한순간에 변했다. 눈을 뜨면 그녀를 맞이했던 끔찍한 삶이 어느 순간부터 그녀의 곁...
여우 괴담 연애기 05 ”쉬는 시간에 놀지말고 공부들 좀 해라. 6반은 자습 분위기 진짜 좋더라. 엉? 오답노트는 지온이가 걷어와.” 의자에서 이미 엉덩이가 반쯤 들려 종이 치면 곧장 양호실로 달려갈 채비를 마친 지온이 뜬금없는 채령의 호출에 깜짝 놀라 엉덩이를 도로 의자에 붙였다. “저요?” “네. 강지온 너님이요. 이상 수업 끝.“ 절망편이네.. 지온이...
쏴아아- 캄캄한 밤하늘에 초겨울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기 전 집으로 돌아온 나리는 아무 의욕 없는 듯 여기저기 옷을 내팽개치고 잠이 들었다. 한참을 눈 붙이던 중, 천천히 올라오는 갈증에 비몽사몽 한 상태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마실 물이 하나도 없다. 끓여둔 보리차가 없다는 것을 인지한 나리는 조금 짜증스러운 티를 내며 머리를 박박 긁고는 옷을 갈아입었다...
송화와 익준은 수술과 논문을 봐야해서 잘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가 익준이와 송화와 같이 시간이 되서 둘은 그동안 보고싶었는데 못본 만큼 퇴근하고서 익준의 교수실에서 서로를 껴안았고 탐했다. ”-송화야 .. 키스해도 돼?“ ”-응응 해도돼, 근데 여기 교수실이라 괜찮을려나… 누가 들어오면 어떡하지“ ”-에이 누가 들어오긴 누가 온다고 그래, 지금 이 시간에는...
로판이라면 역시 둘이서 짝이 되는 무도회를 빠뜨릴 수 없는데 여성 캐릭터들 복장이 펄렁펄렁 하늘하늘할 때마다 한푸가 생각나네요. 서양문화권과 동아시아문화권은 차이가 있지만요.
유실물 목록 no.1 언젠가 네가 크게 되면,이라는 말을 어머니는 늘 입에 달고 살았다. 완성되지도 못한 아홉 글자에 지나지 않는 문장을 한평생 들으면서도, 연준은 그 뒤에 어떤 말이 이어질지 단 한 번도 궁금해한 적이 없었다. 그래도 크게 된다는 게 어떤 걸 의미하는지 홀로 묵상해 본 적은 있었다. 단순히 성장을 의미하는 걸까? 아니면 영혼의 성숙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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