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지점에 여주와 들어서면서 기다리고 계시던 지점장님이 돌아보셨을 때. 마치 기대하고 있던 상황이 엇나간 것처럼 반가운 표정은 금방 사그라들었고, 아쉬운 표정은 그건 그저 처음 만난 사람에 대한 낯가림이라고 넘기려 했던 민형이었다. "어? 여주씨. 정 대리는!" "아. 대리님은 다른 부서에 가보셔야해서 아쉽게 못 오셨어요." "아이 나는 또 같이 오는 줄 알고...
* 하단의 결제창은 소장용입니다! 오늘 사족 꼬옥 봐주면 되....♡ 헤어진 사이 TALK 1. “아.. 얘 잘못도 아닌데 도영 오빠 얘긴 쓸데없이 뭐 하러 해서..” ( 화내고 후회하는 게 취미 ) “집엔 갔으려나..” “아무렇지 않게 카톡 해 봐..?” ( 고민 ) na.jaemin0813 na.jaemin0813 형 없이 못 살아 사랑해🥰 댓글 모두 ...
우리, 예전처럼, 같이.지금 내가 들은 단어가... "...켁" 쿨럭쿨럭쿨럭쿨럭쿨럭 "어, 여기, 물, 이거 마셔" "큼큼 어어.. 땡큐" 한참을 콜록거리다 눈물까지 한방울 흘린 후에야 어딘가로 잘못 넘어갈 뻔한 떡볶이를 제대로 삼킬 수 있었다. 얘는 왜 이런 얘기를 떡볶이 먹다가 하고 난리야. "그러니까 앞으로 같이 다니자는 말이야?" "응" "너랑 나랑...
"마음이 왜 자꾸 동하는지 모르겠어." 저도요. 피딱지가 난 입술 속에 마음을 감췄다. 정재현은 깊게 한숨을 쉬며 자리를 오래 비웠다며 당분간은 여기서 머물라고 했다. 넓은 침대 위 그가 머물렀던 온기를 가진 입술을 매만졌다. 금방 오겠다며 머리를 쓰다듬었던 머리카락도 빗어보았다. 그가 치료해주었을까,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겠지만 또 한 꺼풀 벗겨진 기분...
알맞게 겹쳐진 우리의 손을 보니 기분이 이상했다. 눈을감고 짝사랑하던 대리님 손을 잡던 그 순간을 바래왔는데, 예상치도 못한 남자의 손을 잡고 있다니. 그런데 그 기분이 왜 나쁘지 않는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점에 고개를 들었을 때, 마냥 부끄러워하는 민형씨의 동공에 내가 비춰졌다. 밝게 빛나는 두 동공을 번갈아 보는데 마치 별이라도 가져다 박은 마냥 ...
목이 졸리자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켁켁 거리는 요지부동한 내 목소리에 의식조차 멀어질 때쯤 정재현은 나를 놓아주었다. "네 목숨. 내가 살린 거야." 손수건으로 손을 닦으며 나가는 정재현의 뒷모습을 그제야 쳐다봤다. 분명 죽여달라고 했다. 살려달라고 말을 한 것이 아니라. 빚따윈 이제 지긋지긋한데 또 다시 어깨가 무거워졌다. 잠시지만 죽음이 눈앞에 ...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눈을 뜨자 차가운 공기가 속눈썹에 내려앉았다. 예전엔 한번 잠들면 누가 엎어가도 모를 정도로 푹 잤는데 예민해진 건지 요즘 들어 새벽녘에 자꾸 눈이 떠졌다. 어둠에 눈이 익숙해지자 곤히 잠든 정재현의 얼굴이 눈에 들어찼다. 와 완전 츄츄캣. 입술을 살짝 내민 채 잠든 모습이 못내 귀여웠다. 살짝 삐져나온 입술에 도장을 꾹 찍어내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겨울...
(fiction.) 달은 이미 제 존재를 숨기기 시작하고 해는 아직 고개를 내밀지 않은 어둑한 새벽. 재현 씨와 만나기로 약속한 시각까지는 아직 여유로웠지만 가게로 향하는 발걸음이 빨라졌다. 칭칭 두른 목도리를 더욱 끌어 올리게 되고 꽁꽁 싸맨 패딩 주머니에 양손을 넣고도 몸을 더 움츠리게 만드는 추위 때문에. 밤새 차게 얼어버린 땅이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
written by. lemonlimeorange 택시에서 내리자 도로변에 잔뜩 쌓인 검붉은 버찌들이 한여름을 온몸으로 나타내고 있었다. 생각보다 더 큰 회사규모에 멍하니 놀라고 있는데 건물 안 쪽에서 사람이 걸어오는 게 느껴졌다. “무슨 일로 오셨을까요?” “우주협력군.. 추천받아서...” 정장을 입은 남자는 메모지에 층수와 방번호를 적어서 나에게 건네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것이 죄라면 죄다. 어머니는 일찌감치 이 집을 떠났고 하나뿐인 아버지는 지독한 도박 쟁이다. 무수한 빚만 만들고 사채업자들을 아버지보다 많이 봤다. 돈이 될 만한 물건, 내 알바비. 하다못해 이제는 딸까지 팔아먹은 나쁜 새끼. 혼자 큰 것과 다름 없어 독립심은 강했다. 자존심도 강해 이 돈만큼은 안 뺏길 거라 생각하며 코피 흐르도록 공...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