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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 이 글은 모두 픽션이며, 실제 인물과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 오타 및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욕설 주의/ 유혈 주의 ※ 귀에 꽂은 이어폰 소리는 (*) 표시 "뭔가 느낌이 안 좋아. 나 일 시작하면 한솔 언니 잘 봐줘" "너도 느꼈나 보네. 알겠어" (*현재 마약팀에서 클럽 덮칠 예정이야.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깐 경계 늦추지마) "네" ...
톡. 톡. 탁. 탁. 책상을 두드리는 손가락이 바쁘게 움직였다. 저렇게 정신 사납게 하는데 아무도 지적을 안 한다. 그건 과대의 특권이고 명예였다. 반박하는 이는 없어도 걔 눈치는 다 보고 있었다. 여기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한숨 쉬기 뿐. 그럼 시선 몇 개가 박혔다. 이건 필히 네가 무슨 말이라도 해보라 눈치를 주는 거다. 옆에 앉아 있는 재민까지 제 ...
색색거리는 숨소리만 가득한 공간 안에서 도영은 가만히 눈을 깜빡이며 여주의 자는 얼굴을 응시했다. 밤새 제게 시달렸던 탓인지 여주는 욕실에서 씻고 나오자마자 거의 기절하듯 잠에 빠져들었다. 지쳐 곤히 잠든 여주와 달리 온 몸을 가득 채운 가이딩 기운 덕분에 피곤함이라고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 도영은 제 품 안에서 새근새근 잠든 여주를 보고 또 보는 중이었다...
[본편 무료 소장본 결제] 다들 역하렘 소설 이런 데서 이런 캐 본 적 있음? 막 담배피고 공부 다 놓은 양아치들 사이에서 굳건하게 영어 단어 외우는 그런 애들 하나쯤은 있잖아. 근데 지금 내 앞에 걔 있음. "여주야, 선생님이 너랑 나랑 같이 교무실 내려오라고 하셔." 직접 담배를 피운 건 아니지만 주변 애들로 인해 묻어나오는 미미한 담배 향, 향수로 급...
어쩐지 방문을 나서는 마크의 표정은 언짢아 보였으나, 내가 일러둔 시간에 맞춰 정확히 도착한 김정우에게 그를 인도했다. 몇 걸음 걷다 돌아보고 다시 돌아보는 그의 표정에서 아쉬움이 잔뜩 묻어나 있다. 너무 어른스럽게 굴지 말라고 했을 뿐인데, 금세 어린애가 투정 부리고 싶은 걸 참는 ‘ 어른이’의 모습을 드러낼 줄은 몰랐지. 평소였다면 내가 퍼스널 룸까지 ...
지옥 같은 학교생활이 더 지옥 같이 느껴졌다. 여태까지보다 더한 지옥은 없을 거라 생각 했는데 그것은 큰 착각이었다. 차라리 아무한테나 불려 가서 이유도 모른 채 얻어 맞는 편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별관 체육실에 불려 간 이후. 그날 이후 단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다. 남들의 시선이 배로 무서워졌고 혹시 누군가가 내 노출된 나체를 보게 되...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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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그것도 피크닉 나온 사람들이 많은 한강에서 키스하는 건 로망으로 가득 찼던 대학생 시절에도 해본 적이 없었다. 평소의 나였다면 나재민을 밀어내고도 남았을 텐데, 지금만큼은 입술을 떼어낼 수 없었다. 밖에서 누군가에게 들키면 안 된다고 뭐라 했던 게 무색할 만큼 키스에 집중하고 있었다. 오히려 나재민이 먼저 입술을 떼어내고 나서야 그제야 지...
저, 송하영 경위님... 맞으세요? 며칠 전, 나의 반쪽과 같았던 나의 엄마가 죽었다. 자살도 아닌 타살로, 일주일이 지났는데 범인을 잡지 못하였다. 누가 우리 엄마를 죽인 걸까, 왜 죽인 걸까, 대체 왜... 엄마를 위해, 지금은 없는 엄마를 위해 일 하시는 분이 계신다. 송하영 경위님. 일주일 동안 감정 변화로 인해 바빠, 경위님의 면담을 거절했다. 도...
띠리리리 - 회사에 도착해 내리기 직전, 찬의 휴대폰이 울렸다. 모르는 번호였다. 거래처나 회사일과 관련된 전화일수도 있겠지만, 느낌상 그 쪽은 아니었다. 뭔가 이 번호는 받아야 할 것 같았다. 찬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 "....." "....." "잘못 거신거면 끊겠습니다." "....찬이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전부인이었...
붙어먹는 사이 이민형이랑 붙어먹는 사이 "됐어." "오케이." 익숙하게 도착한 음식들을 모두 세팅한 뒤 리뷰를 위해 사진을 찍은 민형이 여주에게 말했다. 민형의 말과 동시에 숟가락으로 국을 저어 순대들을 건진 여주가 뚜껑 위로 순대들을 올렸다. "근데 왜 물어봤어?" "뭐가?" "아까 물어봤잖아. 영어 잘하냐고." 국에 담긴 순대를 모조리 건져 뚜껑 위로 ...
뭘 발견했을까... 심심했던 여주가 동혁이 방 구경하다가 사진 한 장을 발견했음ㅋㅋㅋ 분명히 다 버렸다고 생각했었는데 여주가 찾았다고 하니까 동혁인 너무 당황스러움ㅋㅋㅋ 사진의 정체는 바로... 동혁이가 전여친이랑 찍은 인생네컷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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