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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불길한 예감은 늘 틀린 적이 없었다. 늘 제 손에 감겨있던 날카로운 검이 패트리샤 밀즈의 허리에 들어갔을 때, 클리티아는 본능적으로 느꼈다. 나는 승리하였다. 붉은빛의 보석이 눈앞에 점철되었다. 그리고 생기를 잃어가는 한 눈동자가 흐릿하게 보였다. 늘 불꽃을 담은 듯한 당신의 눈은 누군가 찬물을 끼얹은 듯 가라앉았다. 동시에 당신의 따뜻한 몸도 차갑게 식어...
*소재 주신 익샘에게 감사합니다. *I'm Crying (Korean Ver.), 태민 노래를 듣고 썼습니다. *귀가 심심하신 샘들에겐 들으며 읽으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요즘 서진의 하루는 엉망, 그 자체였다. 윤철과 이혼하고 새로운 사람과 재혼을 했다. 윤철보다 자신을 사랑해주며 또 지금 있는 위치보다 더 높게 날 수 있도록 자신의 받침이 될 남자와 말...
bgm을 틀고 봐주세요!! 눈 앞이 캄캄했다. 여긴 어딜까, 꿈 속인가? 우주는 어떻게 됐더라.... 그 순간 갑자기 시야가 밝아지며 드러난 곳은 처음 보는 집 안 풍경이었다. 여긴 어딜까, 생각하던 그때 태형은 문득 이 장소가 낯선 장소가 아님을 눈치챘다. 난... 이 집을 알아. 분명히 자신은 이 집이 어디인지, 누가 살았던 곳인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독한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며 에어컨을 여기저기서 틀어 댔다. 두 학교의 시험을 모두 준비하다 보니 몸에 무리가 왔는지 아침부터 제대로 나오지 않는 목소리에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려욱이었다. 오늘의 시험과 실망한 표정이 떠올라 절망스러웠다. 그 동안 노력한 것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이. 등교 중 옆에서 괜찮냐고 묻는 ...
고개를 숙이는 행동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 로저스는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저들 앞에서 고개숙이는 사람을 수없이 봐왔다. 패배, 절망, 부끄러움, 참회, 분노... -그만두게나. -알고 있네, 형제여. 당신은 고개숙이는 것만으로도 그치지 못했다. 제게서 등을 보이고, 그것도 모자라 제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저들은 다시 당신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이런, 도...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안녕하세요 소이을 입니다. 제가 몇몇 작품을 초반만 쓰고 말은 것이 대부분인데요, 가끔 궁금하셔서인지 중단된 작품을 보시는 분들을 보고 언젠가 다시 써야겠단 생각을 하고 지내다가 최근 제가 소설을 계획한게 20개나 된다는 것에 충격을 먹고(?) 본격적으로 소설 추리기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출판하고 싶기도 하고요. 총 4작품으로 정했는데 친구들에게 물어봐서...
“아무것도 모르는 양산백은 축영대가 여자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 그저 이별이 아쉬워 배웅을 나섭니다. 축영대는 차마 그와 헤어지지 못해서 함께 걷고 걷다 18리를 가면서도 결국 양산백에 대한 연정을 고백하지 못했지요. 그 모습을 읊은 이런 시가 있답니다.” 양학당을 나왔다는 사람이 저런 흉내는 어디서 배워 왔는가 싶었다.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 드리...
"마르코, 노래해줘." "또?" 마르코가 난감한 얼굴로 옆으로 고개를 기울인다. 하지만 곧 부드럽게 웃으며 에이스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어쩔 수 없구먼." 그래도 오늘은 이게 마지막이여. 상냥하게 다독이는 목소리가 내려앉는다. 에이스가 마냥 기분 좋은 얼굴로 붕붕 고개를 끄덕인다. 잠깐의 정적 끝에 마르코의 노래가 시작된다. 소리는 그리 크지 않았다. 그...
아 동혁아 오늘은 잠을 정말 많이 잤어 퉁퉁 부은 눈으로 자니까 잠이 잘 오더라. 오랜만에 이렇게 푹 잔 거 같아. 그리고 일어나서 부은 눈 마사지도 좀 하고 눈물도 닦고 세수도 하고. 그리고 너한테 오랜만에 잘 잤다고 연락하려고 했는데 톡에 들어가니까 우리 싸운 흔적 가득하더라. 어제는 뭐로 싸웠더라. 아, 그래 지연인가 뭔가 하는 걔랑 너랑 새벽까지 술...
이성이 무너진 아둔한 나는, 네 말에 무엇 하나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저 머릿속으로만 생각들을 헤집을 뿐이다. 어머니께서 내 쓸모를 위해서 나를 사랑한다고? 웃기지 마. 설사 정말 그렇다고 해도 그게 무슨 상관인데. 그러는 나는, 진심으로 어머니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버지를 대체하기 위한 사랑이 아니라? 순수하지 못한 목...
네가 나를 밀어낼것이라고 절대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혹시라도 그런 날이 온다면 그건 분명히 내가 네게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했을때라고. 무언가를 숨기는것에는 자신이 있었다. 능숙했고 들키지않을 확신도 있었다. 그러니 뻔뻔하게도 사람을 죽이고도 몇 번이고 네얼굴을 보러 갔었다. 피묻은 손은 장갑안으로 숨기고 선물이라며 사들고온것들을 책상에 늘어놓으며 아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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