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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주의] 날조가 아주 많고 보고싶은거 쓰느라 이상할수도 있습니다. 미드나잇버틀러 들으면서 보면 과몰입 가능할지도... 아마도...? 서늘한 어느날의 밤, 잠도 안오고 조용한 새벽에 심심한 나머지.. 일어나서 산책이라도 나갈까 생각하고 있었다. "잠이 안오는데.." 잠들기엔 이른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침대에 앉아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바깥 산책겸 달 구경이...
주기적으로 보내지던 편지가 오지 않는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무조건 편지를 보내던 케일이였건만. 첫 주는 전쟁이 많이 바쁜가 싶었다. 그렇게 또 일주일을 보냈다. '무언가 이상해.' 케일에게서 이 주 동안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았다. 바쁘다고 해도 백수할 거라며 투덜대며 편지를 보내던 케일이였다. 그런 케일에게서 편지가 오지 않자 알베르는 펜을 들었다. To...
눈바래다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배웅하다 "아저씨, 오늘 저 아저씨 집 가도 돼요?" "우리 집?" "네. 아저씨 집이요." 쭈쭈바 하나를 물고 웅얼거리며 아저씨에게 말했다. "우리 집? 음... 그래. 가자." "여기서 가깝죠?" "응. 얼마 안 멀어. 걸어서 5분?" 아저씨가 손을 내게 뻗어 내 손을 잡고 앞뒤로 흔들며 걸어갔다. "요즘 바람이 엄청...
가만 속삭이는 당신의 목소리를 귀를 기울이자, 어느 새부턴가 나는 그 소리 밖에 듣지 못하게 되었다. 조금씩 내리던 당신은 내게 깊은 강물이 되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조금씩 욕심이 쌓여 감정만이 자리 잡은 나의 안을, 얼은 땅을 보드랍게 적셔주는 봄비처럼 당신은 비집고 들어와 가득 채워, 마음이 가득 찬 창가로 방울방울 당신 생각이 마중 나온 것을 당신은 알...
14.5 <약물 중독자 자조모임 수료식> 현수막을 배경으로 종인이 건네주는 꽃다발을 들고 민석은 눈이 퉁퉁 부은 백현과 껴안은 모습으로 경수가 사진을 찍어주었다. 그리고 모든 행사가 마치자 넷은 백현이 추천하는 경치가 끝내주는 병원 근처 공원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았다. 벚꽃이 휘날려서 아름다워서 다들 잠시 넋을 놓고 감상했다. "학교는?" "오늘...
14. 김민석 이야기(下) 옆집 할아버지는 손자가 사라지자 쓰러지셨다. 난 한동안 그 집을 지키며 할아버지를 돌봤다. 그리고 이제는 주인을 잃어버린 방에 떨렁 있는 비눗방울을 바라보곤 했다. 예쁘게 사라지기 때문에 좋다고 했던 비눗방울... "너도... 그렇게 예쁘게 사라지고 싶었던 거니?..." 근데 비눗방울을 아무리 불어 봐도... 난 아직도 사라지는 ...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첫 톡글이라 노잼주으ㅣ... 가볍게 읽어주시길 바라욥... ㅎ... 1. 여주의 미안한 마음 vs 백현의 보고 싶은 마음 백현이 여주의 귀가를 크게 신경 쓰는 이유 = 백현에게 미안해서 여주는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늦은 밤 혼자 버스를 타고 가다가 잠들어서 버스 종점까지 갔고, 결국 데리러 오는 건 똑같아서 같이 편하게라도 가자는 마음 뿐 시험 기간이라도 사...
13. 김민석 이야기 (上) 민석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그동안 함께 해온 선생님이 다가오자 살짝 미소는 지어 보였지만 여전히 떨렸다. "김민석 회원님- 잘할 수 있어요!" "... 아, 떨려요." "그냥 편하게 해요, 편하게. 어, 회원님 친구분?" "종인아!" 종인은 민석이 있는 곳으로 얼른 뛰어왔고, 민석은 그제야 조금 편하게 웃어 보였다. 옆에...
키노칸 메인(5,6닌 올캐러)/163p/8000원 온리전 마감 약 30분을 남겨두고 발행하는 키노칸 회지입니다(good) 유혈 등의 소재가 있습니다. 유혈 외에도 주의 할 소재가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아저씨 우리 결혼해요." 어느 날 30대가 오기까지 몇 개월이 남지 않았던 민윤기에게 아직 젖살도 빠지지 않은 고딩이 결혼하자고 나타났다. 아저씨 01. 금사빠 유난히 그런 날이 있다. 하늘이 맑아 보이고, 사랑이 찾아올 거 같은 날. 이제 1학년 막 끝내고 2학년이 된 지민의 관심사는 공부도 대학도 성적도 아닌 연애였다. 원래도 연애에 관심이 많긴 했지...
“이제 비는 그치고, 우리의 세상이 빛나기 시작할 거야”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 날,가출 소년 ‘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난다.“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그녀의 기도에 거짓말같이 빗줄기는 멈추고,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내려온다.“신기해, 날씨 하나에 사람들의 감정이 이렇게나 움직이다니”하지만, 맑...
"너, 진짜..." 이전에, 그는 스스로의 자유를 위해서 살기로 했다. 누군가를 위해 머리카락을 빗고, 누군가를 위해서 요리를 하고,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가는 삶. 그런 삶이 나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맞지 않았을 뿐이다. 맞지 않는 구두를 구겨 신는다고 한들, 누가 웃는 얼굴 아래에서 슬픔이나 아픔 같은 것을 읽어내줄까? 인생 자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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